🏯 파도막이 부동원(나미키리후도인)

절벽 위 붉은 건축물과 빼어난 전망을 감상하고, 특별한 기원을 하려는 역사 건축 애호가 및 개인 참배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주홍빛 현애조 양식의 본당과 인왕문을 둘러보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회랑에서 나루토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거나 신년 등 특정 시기 종교 의식 참여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본당까지 오르는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본당 회랑의 난간이 낮아 다소 무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공용 화장실 시설이 부족하거나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다.

파도막이 부동원(나미키리후도인)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본당 앞 회랑

주홍색 본당 건축미와 함께 나루토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 인왕문(仁王門)

선명한 붉은색의 인왕문과 그 안의 인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본당으로 오르는 계단 아래

가파른 계단과 그 위에 솟은 듯한 붉은 본당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파도막이 부동원(나미키리후도인)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 정보입니다.

사찰의 이름 '나미키리(浪切)'는 '파도를 자른다'는 의미로, 과거 사찰의 등불이 조난당한 배를 구해준 일화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당이 서 있는 암반에는 과거 이곳까지 바닷물이었음을 보여주는 침식 흔적이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붉은색의 사찰 건물 때문에 신사로 오해하는 방문객도 종종 있다는 얘기가 있다.

메이지 시대 후기에는 인근에서 광천이 발견되어 '나루토칸(成東館)'이라는 여관이 세워졌고, 오자키 코요, 도쿠다 슈세이 등 여러 문인들이 방문했던 보양지였다고 한다.

한 방문객의 경험담에 따르면, 이곳의 '미가와리후다(身代り札, 액막이 부적)' 덕분에 생명을 구한 적이 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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