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와호 오쓰관(비와코 오츠칸)

역사적인 건축물과 쇼와 시대의 분위기를 느끼며 아름다운 정원과 비와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건축/정원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옛 호텔의 모습을 간직한 관내를 무료로 둘러보며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유료 정원에서 계절별 꽃을 감상하거나 호수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레스토랑 이용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거나 특정 메뉴만 주문 가능할 수 있으며, 주차장이 건물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는 점이 있다.

비와호 오쓰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잉글리시 가든 내 장미 아치 또는 계절 꽃밭

만개한 장미나 다채로운 계절 꽃들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비와 호수를 함께 담으면 더욱 아름답다.

📸 비와호 오쓰관 2층 전망 테라스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잉글리시 가든 전경과 그 너머로 펼쳐지는 비와 호수의 탁 트인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 비와호 오쓰관 건물 정면 또는 측면

독특한 모모야마 양식의 지붕과 일본풍 외관, 그리고 서양식 창문 등이 어우러진 건물의 건축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비와호 오쓰관에서 열리는 주요 계절 행사 정보입니다.

원래 명칭은 '비와코 호텔(琵琶湖ホテル)'이었으며, 시가현 최초의 국제관광호텔로 지어졌다고 한다.

미국의 사회운동가 헬렌 켈러와 일본의 쇼와 천황이 과거 이 호텔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가 오카다 신이치로는 도쿄의 유명 극장인 가부키좌(歌舞伎座) 설계에도 참여한 인물이다.

건물 내에는 지금도 사용되는 구형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층수를 화살표로 표시하는 방식이 독특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봄이 되면 건물 입구 근처에 제비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기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비와호 오쓰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