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성

웅장한 외관과 역사적 의미를 지닌 천수각 관람 및 주변 공원 산책을 목적으로 하는 역사 애호가나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봄철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려는 이들로 붐빈다.

복원된 천수각 내부에 마련된 박물관에서 오사카 성과 관련된 역사적 자료 및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최상층 전망대에서는 오사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광대한 오사카 성 공원과 해자 주변을 거닐며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천수각 내부는 현대적인 박물관 형태로 복원되어, 옛 성의 내부 모습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성수기 및 주말에는 입장 대기 줄이 길고 내부가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大阪城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니시노마루 정원

만개한 벚꽃(봄) 또는 푸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웅장한 천수각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 오테몬 또는 사쿠라몬 앞

성의 정문 격인 오테몬(大手門)이나 내부의 사쿠라몬(桜門) 앞에서 거대한 성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 고쿠라쿠바시 (極楽橋)

내부 해자(내호)를 건너는 다리로, 다리와 함께 천수각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大阪城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大阪城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과거에는 '오오자카(おおざか)'로 발음되었으나, 근대 이후 '오사카(おおさか)'로 바뀌면서 성의 이름도 현재와 같이 불리게 되었다.

에도 막부 때 재건되었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잊혔다가 1959년 학술 조사를 통해 밝혀졌는데, 히데요시를 좋아하는 오사카 시민들의 충격을 우려해 발표를 주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지표면 아래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대의 석벽 유구가 묻혀 있으며, 발굴하여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 진행 중이다.

성 내부에서 가장 큰 돌은 사쿠라몬 마스가타(枡形)에 있는 '타고이시(蛸石, 문어 바위)'로, 무게가 약 130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970년 오사카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여 마쓰시타 전기와 마이니치 신문이 제작한 타임캡슐 2개가 천수각 앞에 묻혀 있으며, 5000년 후인 서기 6970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복원된 천수각 외벽에 그려진 호랑이 부조는 한신 타이거스 야구팀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성터 부지는 법적으로는 과거 일본 육군성 소유로 되어 있어 등기상의 소유권 문제가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大阪城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