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소 신사(로쿠쇼진자)

도쿠가와 이에야스 가문과 깊은 관련이 있는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순산 및 자녀의 복을 기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아름다운 주홍빛 사전과 누문을 둘러볼 수 있으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실제 크기 손자국에 직접 손을 대보거나, 경내 다이코쿠샤에서 재물운을 기원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다만, 본전으로 향하는 정면 계단은 매우 가파르므로 노약자나 어린이는 우회 경사로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육소 신사(로쿠쇼진자)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누문(楼門)과 배전(拝殿)

선명한 주홍색으로 칠해진 누문과 그 안쪽의 배전은 신사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정면이나 약간 측면에서 전체적인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 참배로와 철도 건널목

히가시오카자키역 방면에서 신사로 이어지는 참배로 중간에는 메이테쓰 본선 철도 건널목이 있다. 토리이와 건널목, 그리고 멀리 보이는 신사의 모습이 어우러진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소나무가 늘어선 참배로

철도 건널목을 지나 신사로 향하는 길 양쪽에는 오래된 소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햇살이 비칠 때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육소 신사(로쿠쇼진자)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에도 시대에는 5만 석(石) 이상의 다이묘(영주)만이 누문 앞 돌계단을 오르는 것이 허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 마쓰다이라 마을의 로쿠쇼 신사에서 모시던 여섯 신 중 세 신(사루타히코노 미코토, 시오츠치노 오지노 미코토, 고토카츠쿠니카츠 나가사노 미코토)을 나누어 모시면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다른 12신도 함께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재복을 관장하는 신인 다이코쿠텐(大黒天)을 모신 다이코쿠샤(大黒社)도 자리하고 있다.

1976년에 닛코 동조궁과 동일한 전통 기법을 사용하여 대대적인 복원 공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창건 당시의 화려한 채색과 모습을 재현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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