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보사(다이호지)

국보로 지정된 애히메현 최고(最古)의 목조 건축물인 본당과 봄철 '우바자쿠라' 벚꽃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건축 애호가 및 계절 특정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찰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옛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본당과 종루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3월 중하순에는 만개한 우바자쿠라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경내를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다만, 사찰까지 이르는 진입로가 다소 좁고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에 대한 언급이 있다.

대보사(다이호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대보사(다이호지)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 정보입니다.

대보사의 '우바자쿠라(姥桜)'에 얽힌 이야기는 고이즈미 야쿠모(라프카디오 헌)가 영어로 번역하여 그의 저서 '괴담(怪談)'에도 수록하면서 국제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있는 종루는 본당 못지않게 건축학적 볼거리가 많아 방문객들의 시선을 끄는 곳으로, 사진이 잘 나오는 장소로도 언급된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을 시코쿠 88개소 영지 순례 코스에 포함된 다른 다이호지(太山寺 또는 大龍寺 등 이름이 유사한 사찰)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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