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치다 텐만구 신사(마치다텐만구)

학업 성취나 건강을 기원하거나, 매월 열리는 골동품 시장에서 특별한 물건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도심 가까이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휴식과 문화 체험의 장소가 된다.

경내에서는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신 본전에서 참배할 수 있고, 자신의 아픈 곳을 만지고 소의 같은 부위를 만지면 치유된다는 '나데우시' 황소 동상을 만져볼 수 있다. 매월 1일에는 다양한 골동품과 수공예품이 가득한 활기찬 시장을 경험할 수 있다.

신사 참배의 증표인 고슈인(御朱印)이 때때로 직접 써주는 방식이 아닌, 미리 준비된 종이 형태로만 제공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마치다 텐만구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본전 앞

정교한 목조 장식이 돋보이는 신사 본전 건물 전체 또는 세부 조각을 촬영하기 좋다.

📸 붉은 도리이 길

여러 개의 붉은 도리이가 이어져 있는 길은 신사의 상징적인 풍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 모두 잘 어울린다.

📸 나데우시 (황소 동상) 주변

참배객들이 소원을 빌며 만지는 두 개의 황소 동상은 신사의 특징적인 요소로,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마치다 텐만구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및 정기 행사 정보입니다.

마치다 텐만구 신사는 인근의 스가와라 신사(菅原神社), 미나미오야 텐진샤(南大谷天神社)와 함께 '마치다 3대 텐진(町田三天神)'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경내에는 두 개의 특징적인 황소 동상이 있는데, 이는 '나데우시(撫で牛)'라 불린다. 자신의 몸 중 아픈 부위나 좋지 않은 부분을 만진 후, 소의 같은 부위를 만지면 그 부분이 치유되거나 좋아진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원래 신사 정면에는 JR 요코하마선의 '아츠기 건널목(厚木踏切)'이 있었으나, 1992년 북서쪽에 대체 도로인 '하라카와바시(原町田橋)'가 개통되고, 1993년에는 선로 위로 '마치다 산구바시(町田参宮橋)'라는 인도교가 놓이면서 현재와 같은 참배로가 형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매월 1일(일부 달 제외)에 열리는 골동품 시장에서는 오래된 기모노, 도자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거래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며, 때로는 태국에서 온 시바 동상 같은 의외의 물건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마치다 텐만구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