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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비각 천광사(다이히카쿠 센코지)

Daihikaku Senko-ji Temple
大悲閣千光寺

아라시야마 산 중턱의 고즈넉한 선종 사찰, 교토 시내와 호즈강의 절경을 품은 숨겨진 명소

역사/문화종교시설(사찰/절)📍 교토부 교토시 니시쿄구 아라시야마

🖼️ 이미지 갤러리

🏯 대비각 천광사(다이히카쿠 센코지) 이미지 1
🏯 대비각 천광사(다이히카쿠 센코지) 이미지 2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대비각 천광사(다이히카쿠 센코지) Daihikaku Senko-ji Temple 大悲閣千光寺
🏛️ 유형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지정/건립/개장1614년 (중흥)
🔗 웹사이트https://www.daihikaku.jp
🗺️ 소재지62 Arashiyama Nakaoshitacho, Nishikyo Ward, Kyoto, 616-0004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일반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 (계절 및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 이용 요금입장료: 성인 400엔 (현금만 가능)
⏳ 추천 소요 시간약 1시간 ~ 1시간 30분 (명상 및 차담 포함 시 더 길어질 수 있음)
📞 문의+81 75-861-2913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가을 단풍 시즌, 봄 벚꽃 시즌. 비교적 사람이 적은 평일 오전.
🚗 주차 정보사찰 자체 주차장은 없으며, 아라시야마 공영 주차장 또는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후 도보 이동 필요.
🚇 대중교통JR 사가노선 사가아라시야마역, 한큐 아라시야마선 아라시야마역, 게이후쿠 전철(란덴) 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후, 도게츠교 방면으로 이동하여 강변길을 따라 도보 약 20-30분 소요, 이후 가파른 계단길 약 10-15분.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불가능 경사로/엘리베이터: X 장애인 화장실: X 장애인 주차 구역: X 기타 참고사항: 사찰로 이어지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방문이 어려울 수 있음. 입구에 무료 대여 지팡이가 비치되어 있음.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입장료: 성인 400엔 (현금만 가능)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일반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 (계절 및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어떻게 가나요?
JR 사가노선 사가아라시야마역, 한큐 아라시야마선 아라시야마역, 게이후쿠 전철(란덴) 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후, 도게츠교 방면으로 이동하여 강변길을 따라 도보 약 20-30분 소요, 이후 가파른 계단길 약 10-15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62 Arashiyama Nakaoshitacho, Nishikyo Ward, Kyoto, 616-0004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daihikaku.jp 입니다.

개요

호즈강과 교토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조용히 명상하거나 사색을 즐기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상업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불교적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라시야마의 번잡함을 피해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호즈강변을 따라 사찰까지 이르는 아름다운 길을 산책할 수 있으며, 관음당(대비각) 발코니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쌍안경으로 교토 시내와 주변 산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운이 좋다면 주지 스님의 법문을 듣거나 선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차와 다과를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사찰로 오르는 마지막 구간의 돌계단이 가파르고 다소 험하다고 느끼며, 특히 날씨가 덥거나 체력이 약한 경우에는 힘들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사찰 내 일부 시설이 다소 낡고 정돈되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입장료
400
최적 시기
10
소요 시간
1.5

접근 방법

🚶 도보

  • 도게츠교 남쪽에서 호즈강(오이가와/가쓰라가와) 우안(남안)을 따라 상류 방향으로 약 1.2km (도보 약 20~30분) 이동한다.
  • 강변길 끝에서 사찰로 이어지는 돌계단과 오르막길을 약 10~15분 정도 오르면 도착한다.

강변길은 경치가 아름다워 산책하기에 좋으나, 사찰로 올라가는 마지막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다.

🚇 대중교통 이용 후 도보

  • JR 사가노선(산인 본선)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0~40분.
  • 한큐 아라시야마선 '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0~40분.
  • 게이후쿠 전철(란덴) 아라시야마 본선 '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0~40분.

각 역에서 도게츠교 방면으로 이동하여 위 도보 경로를 따른다. 렌터사이클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참고사항

  • 호시노 리조트 '호시노야 교토'와 인접해 있으나, 해당 숙소의 송영선은 숙박객 전용이므로 일반 참배객은 이용할 수 없다.

주요 특징

관음당(대비각)에서의 절경 감상

절벽 위에 세워진 관음당(대비각)의 발코니에서는 교토 시내와 호즈강의 아름다운 계곡, 그리고 멀리 히에이산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과 봄 벚꽃 시즌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무료로 제공되는 쌍안경으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여름에도 비교적 쾌적하게 경치를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 입장료 400엔에 포함

주지 스님과의 만남 및 명상 체험

방문객들은 때때로 주지 스님의 법문을 듣거나 선(禪)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명상 후에는 차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기도 하며, 이는 번잡한 관광지를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된다.
💡 오전 9시 30분에서 10시경 방문하면 법문이나 명상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정보가 있다.

💰 입장료 400엔에 포함 (별도 프로그램 비용은 없을 수 있으나 확인 필요)

종 치기 체험

경내에 있는 종루에서 방문객이 직접 종을 쳐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1인당 3회까지 허용되며, 조용한 산중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는 마음을 정화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대비각 천광사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 관음당(대비각) 발코니

교토 시내, 호즈강의 물줄기, 주변 산들이 어우러진 탁 트인 파노라마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계절의 변화를 담기에 좋다.

📸 사찰로 오르는 돌계단 및 숲길

이끼 낀 돌계단과 고목, 양치식물 등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 속 사찰의 운치를 담을 수 있다.

📸 종루와 주변 풍경

전통적인 목조 종루와 그 뒤로 펼쳐지는 산의 푸르름 또는 단풍을 함께 담아 평화로운 사찰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대비각 천광사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간혹 특별 법회나 다도회 등이 열릴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비각 천광사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간혹 특별 법회나 다도회 등이 열릴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팁

입장료는 400엔이며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다.
오전 9시 30분에서 10시 사이에 방문하면 주지 스님이 진행하는 법문이나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사찰로 오르는 길이 가파르고 돌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입구에 비치된 대나무 지팡이를 이용하면 오르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호즈강을 따라 사찰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20~30분 거리의 강변길은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니, 시간을 갖고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라시야마의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방문객이 적어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명상하거나 사색에 잠기기 좋다.
관음당(대비각) 발코니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쌍안경이 비치되어 있어 먼 곳의 풍경까지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경내 종루의 종은 1인당 3회까지 무료로 쳐볼 수 있다.
여름철에도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강바람이 불어 비교적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창건 연대 미상
초기 창건 및 쇠퇴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처음에는 현재의 사가 세이료지 근처에 위치했으며 고사가 천황의 기도처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오랫동안 쇠퇴하였다.
1614년
스미노쿠라 료이에 의한 중흥
에도시대 초기의 거상 스미노쿠라 료이가 오이가와(호즈강) 개착 공사 중 사망한 인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사가 지역의 주손인(中院)에 있던 천광사를 현재의 아라시야마 산 중턱으로 이전하여 중흥시켰다. 개산조는 니손인의 승려 도쿠 료친(道空了椿)이다.
1808년
종파 변경
원래 천태종 사찰이었으나, 분카 5년(1808년)에 황檗종(오바쿠슈)으로 종파를 변경하였다.
1959년
이세만 태풍 피해
이세만 태풍으로 인해 본당과 관음당(대비각)이 큰 피해를 입어 반파되었다.
1978년
본당 해체 및 가건물 건립
태풍 피해 이후 임시 보수로 버티던 본당이 결국 해체되었고, 이후 현재의 소규모 가건물 형태의 임시 본당과 임시 고리(庫裏, 사찰의 주방 및 승려 생활 공간)가 세워졌다.
2012년
관음당(대비각) 복원
오랫동안 금속 와이어 등으로 임시 지탱되던 관음당(대비각)의 정식 보수 공사가 완료되어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여담

정식 명칭은 '아라시야마 대비각 천광선사(嵐山大悲閣千光禪寺)'이며, 산호(山号)는 아라시야마(嵐山), 원호(院号)는 대비각(大悲閣)이다. 대비각은 객전의 명칭이기도 하다.

본존불은 헤이안 시대의 승려 에신(恵心僧都)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천수관음보살상이다.

스미노쿠라 료이의 목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그는 일본 근세 초기 무역상이자 하천 개발가로, 말년에 이곳에 은거하며 자신이 시행한 오이가와 개착 공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이 절을 세웠다고 한다.

스미노쿠라 료이와 그의 외조부이자 유명한 수학서 '진고키(塵劫記)'의 저자인 요시다 미쓰요시(吉田光由)와의 인연으로, 주판이나 수학 및 이학(理學) 분야의 발전을 기원하는 사찰로도 알려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는 재정적으로 어려워 교토에서도 손꼽히는 '가난한 절'로 불렸다는 언급이 있다.

한때 사찰의 마스코트였던 시바견 '스미레'가 있었으며, 최근 리뷰에 따르면 현재는 '카이세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강아지가 있다고 한다.

에도 시대의 유명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가 이 절의 벚꽃을 주제로 한 하이쿠를 남겼다는 기록이 있다.

1959년 이세만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후, 관음당(대비각)은 오랫동안 금속 와이어로 지탱되는 등 임시 보수 상태로 유지되었었다.

대중매체에서

대비각 천광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우라(마이너) 교토 미스터리 (裏京都ミステリー)

기타모리 코우(北森鴻)의 추리 소설 시리즈로, 주인공이 교토에서도 외진 곳에 위치한 가상의 '가난한 절' 천광사의 절지기(사실은 전직 괴도)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작가가 사찰 측의 양해를 얻어 실존하는 민간 시설을 실명으로 소설의 주요 무대로 삼은 매우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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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https://www.daihikaku.jp
📍 주소: 62 Arashiyama Nakaoshitacho, Nishikyo Ward, Kyoto, 616-000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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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