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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시사(라쿠시샤)
하이쿠 시인 무카이 쿄라이의 고즈넉한 초가 암자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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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낙시사(라쿠시샤) Rakushisha 落柿舎 |
| 🏛️ 유형 | 역사/문화 > 역사적 장소 |
| 🗓️ 지정/건립/개장 | 1685년-1686년경 (무카이 쿄라이 입수), 1770년 (현재 건물 재건) |
| 🔗 웹사이트 | |
| 🗺️ 소재지 | 20 Sagaogurayama Hinomyojincho, Ukyo Ward, Kyoto, 616-8391 Japan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오전 9:00 ~ 오후 5:00 (1월, 2월은 오전 10:00 ~ 오후 4:00). 연중무휴. |
| 💰 이용 요금 | 일반 300엔. 하이쿠 모임 시 별도 요금 (1인 700엔, 5인 이상).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1시간 |
| 📞 문의 | +81758811953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가을 (특히 11월 ~ 12월 초, 감나무), 봄 (꽃).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시간대. |
| 🚗 주차 정보 | 자체 주차장 정보 없음.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필요. |
| 🚇 대중교통 | JR 사가노선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도보 약 15분 시 버스/교토 버스 '사가쇼갓코마에(嵯峨小学校前)' 정류장에서 도보 약 10분 란덴 '아라시야마역'에서 도보 약 15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오래된 초가집과 정원으로 구성되어 제한적일 수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방문 전 시설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다.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개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하이쿠 문학의 정취를 느끼거나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문학 애호가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역사적인 초가집과 소박한 정원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잘 보존된 초가 암자 내부와 아담한 정원을 거닐며 시상을 떠올리거나, 곳곳에 놓인 하이쿠 구비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하이쿠를 지어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문학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다른 교토의 유명 정원이나 사찰에 비해 규모가 작고 볼거리가 다소 한정적이라고 느낄 수 있으며,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사가노선(산인 본선)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후 북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란덴(케이후쿠 전철) 이용
- 란덴 아라시야마 본선 '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교토 시영 버스 또는 교토 버스 '사가쇼갓코마에(嵯峨小学校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주요 특징
고요한 초가 암자에서의 사색
💰 입장료 300엔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정원과 감나무
하이쿠 시 창작 및 감상
추천 포토 스팟
낙시사(라쿠시샤)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감나무와 어우러진 낙시사 본채
초가 지붕의 암자와 마당의 감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대표적인 풍경이다. 특히 가을에 감이 열렸을 때 아름답다.
📸 정원 내 하이쿠 구비와 암자
소박한 정원 곳곳에 세워진 하이쿠 구비와 함께 고풍스러운 암자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계절마다 다른 꽃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 삿갓과 도롱이가 걸린 낙시사 입구
암자 주인의 부재를 알리는 전통적인 표식인 삿갓과 도롱이가 걸려 있는 입구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소박한 암자의 첫인상을 담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낙시사(라쿠시샤)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대규모 축제 정보는 확인되지 않으나, 하이쿠 모임(句会)이 신청제로 운영됩니다.
하이쿠 모임 (句会席)
낙시사의 별채(次庵)에서 하이쿠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참가비는 입장료 포함 1인 700엔이다.
📅 상시 신청 가능 (예약제)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낙시사(라쿠시샤)라는 독특한 이름은, 암자 정원의 감나무에 열린 감들이 하룻밤 사이에 모두 떨어져 버린 일화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원래 부유한 상인이 지은 건물이었으나, 마츠오 바쇼의 뛰어난 제자였던 하이쿠 시인 무카이 쿄라이가 17세기 후반에 입수하여 자신의 별장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무카이 쿄라이의 스승인 마츠오 바쇼 역시 이곳을 총 세 차례 방문하여 머물렀으며, 그의 유명한 기행문 중 하나인 '사가 일기(嵯峨日記)'를 이곳에서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방문객들이 볼 수 있는 낙시사의 건물은 1770년에 재건된 것이며, 이후 메이지 시대 초기에 한 차례 더 복원 작업을 거쳤다고 한다.
암자 입구에 걸려 있는 삿갓과 도롱이는 전통적으로 주인이 집에 있는지 없는지를 알리는 표식으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낙시사 본채 뒤편에는 이곳의 주인이었던 무카이 쿄라이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낙시사(라쿠시샤)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사가노 사야사야 (嵯峨野さやさや)
일본의 포크 듀오 '탄포포(タンポポ)'가 1975년에 발표한 곡 '사가노 사야사야'의 2절 가사 중에 "아메노 라쿠시샤 탄보미치(雨の落柿舎 たんぼ道)"라는 구절로 언급된다. 이는 '비 오는 낙시사 논길'이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