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노노미야 신사 (野宮神社)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속, 인연과 학문을 기원하는 천년 고찰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노노미야 신사 (野宮神社) Nonomiya Shrine 野宮神社 (ののみやじんじゃ) |
| 🏛️ 유형 | 역사/문화 > 신사 |
| 🗓️ 지정/건립/개장 | 809년 (헤이안 시대 초기) |
| 🔗 웹사이트 | http://www.nonomiya.com |
| 🗺️ 소재지 | 1 Sagatenryuji Tateishicho, Ukyo Ward, Kyoto, 616-8375 일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매일 09:00 ~ 17:00 |
| 💰 이용 요금 | 무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5분 ~ 30분 |
| 📞 문의 |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인파를 피하려면 이른 아침 또는 늦은 오후. 10월 사이구 행렬(斎宮行列), 2월 세쓰분(節分祭) 시기. |
| 🚗 주차 정보 | 신사 자체 주차장 정보 없음. 아라시야마 지역 공영 또는 사설 주차장 이용 필요. |
| 🚇 대중교통 | JR 사가노선 사가아라시야마역 도보 약 10분 게이후쿠 전기철도(란덴) 아라시야마역 도보 약 7분 한큐 아라시야마선 아라시야마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대나무 숲길은 비교적 평탄하나, 신사 경내 일부는 자갈 등으로 이동이 어려울 수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일반적으로 야외 신사에는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아름다운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속에 자리하여, 헤이안 시대의 역사와 문학적 정취를 느끼고 싶어 하는 이들이나 좋은 인연 및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고풍스러운 신사 경내를 거닐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양식의 독특한 '검은 나무 토리이(黒木の鳥居)'를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이끼 정원을 즐기거나 사랑, 학업, 순산 등을 위한 기도를 올릴 수 있다.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경내의 고즈넉함을 온전히 느끼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사가노선(산인 본선) '사가아라시야마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게이후쿠 전기철도(란덴) 아라시야마 본선 '아라시야마역' 하차 후 도보 약 7분
- 한큐 전철 아라시야마선 '아라시야마역' 하차 후 도게츠교를 건너 도보 이동 (약 15-20분)
각 역에서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교토 시내버스 또는 교토 버스를 이용하여 '노노미야' 또는 '아라시야마 텐류지마에' 정류장 등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교토역 등 주요 지점에서 아라시야마 방면 버스가 운행된다.
주요 특징
쿠로키 토리이 (黒木鳥居)
💰 무료 관람
이끼 정원 (苔の絨毯)
💰 무료 관람
인연 맺기 및 소원 성취 기도 (縁結び祈願)
💰 기도는 무료, 부적 등은 유료
추천 포토 스팟
노노미야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쿠로키 토리이 (黒木鳥居)와 대나무 숲 배경
신사 입구의 독특한 검은 토리이와 그 뒤로 펼쳐지는 대나무 숲을 함께 담으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이끼 정원 (苔の絨毯)
신사 경내의 아름다운 이끼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싱그럽고 평화로운 느낌을 담을 수 있다. 붉은색 신사 건물과 초록 이끼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 신사 본전 주변
정갈하게 관리된 신사 건물과 주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은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참배객들의 모습과 함께 담아도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노노미야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사이구 행렬 (斎宮行列)
과거 황녀가 이세 신궁으로 떠나기 전 정화 의식을 치르던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이다. 헤이안 시대 궁중 복장을 한 행렬이 신사에서 도게츠교까지 이어진다.
📅 매년 10월
세쓰분 축제 (節分祭)
입춘을 맞이하여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축제이다. '입춘대길(立春大吉)' 부적을 나눠주고 따뜻한 젠자이(단팥죽)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 매년 2월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노노미야 신사의 정확한 위치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바뀌었으며, 새로운 사이쿠(斎宮)가 정화 의식을 치러야 할 때마다 점을 쳐서 새로 정해졌다고 한다.
신사 입구의 '쿠로키 토리이(黒木鳥居)'는 나무껍질이 붙은 참나무류 원목을 그대로 사용한 일본 최고(最古) 양식의 토리이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3년마다 새로 지었으나, 현재의 토리이는 보존 처리를 거친 목재를 사용하며, 이는 가가와현의 회사가 도쿠시마현 쓰루기산에서 벌채하여 헤이세이 5년(1993년)에 봉납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곳에서 받는 고슈인(御朱印)은 붓글씨 없이 도장만으로 이루어진 옛 방식을 따르고 있어 전통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노노미야(野宮)라는 이름은 '들판에 있는 궁' 또는 '시골의 신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겐지모노가타리 속 인물인 로쿠조노미야스도코로(六条御息所)가 이곳에 머물렀던 이야기 때문에, 노(能) 공연 작품인 제아미(世阿弥)의 '노노미야(野宮)'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노노미야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겐지모노가타리 (源氏物語)
무라사키 시키부의 고전 소설 '겐지모노가타리' 제10첩 '현목(賢木)'에 로쿠조노미야스도코로와 그녀의 딸인 사이쿠가 머무는 장소로 등장한다.
노노미야 (野宮)
제아미 모토키요(世阿弥元清)가 지은 노(能) 작품으로, 겐지모노가타리의 로쿠조노미야스도코로 이야기를 바탕으로 노노미야 신사를 배경으로 한다.
미야코 메이쇼즈에 (都名所図会)
에도 시대의 교토 안내서 격인 '미야코 메이쇼즈에'에 노노미야 신사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