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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륭사 (코류지)
신라의 미소와 만나는 교토 최고(最古)의 사찰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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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광륭사 (코류지) Koryu-ji Temple 広隆寺 |
| 🏛️ 유형 | 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 🗓️ 지정/건립/개장 | 603년 또는 622년 |
| 🔗 웹사이트 | |
| 🗺️ 소재지 | 32 Uzumasa Hachiokacho, Ukyo Ward, Kyoto, 616-8162 일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신레이호덴(영보전): 09:00~17:00 (12월~2월은 09:00~16:30). 계궁원 본당은 비공개. 그 외 경내는 비교적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나, 시설별 운영시간 상이할 수 있음. |
| 💰 이용 요금 | 신레이호덴(영보전) 입장료: 성인 800엔 (일부 리뷰 1000엔 언급, 변동 가능성 있음). 경내 무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 1시간 30분 (신레이호덴 관람 포함) |
| 📞 문의 | +81758611461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봄(벚꽃, 5월 철쭉), 가을(단풍). 비교적 덜 붐비는 평일 오전. |
| 🚗 주차 정보 | 자체 주차장 이용 가능. 신레이호덴 관람 시 주차권을 제시하면 무료 또는 할인 가능성이 있다. (일부 리뷰에서는 미관람 시 5000엔이라는 언급이 있으나, 이는 특정 조건이거나 오류일 수 있으므로 현장 확인 필요) |
| 🚇 대중교통 | 케이후쿠 전철(란덴) 아라시야마 본선 '우즈마사코류지'역 바로 앞. JR 사가노선 '우즈마사'역에서 도보 약 10~13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경내 대부분 평탄하나, 일부 오래된 건물 입구에는 단차가 있을 수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신레이호덴 내부는 조명이 어둡고, 일부 건물은 문턱이 있을 수 있다. 보조인 동반을 권장한다.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개요
국보 제1호 목조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비롯한 귀중한 불교 문화재를 직접 보고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불교 미술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한국의 국보 반가사유상과의 유사성으로 인해 한일 고대 문화 교류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신레이호덴(영보전)에 전시된 다수의 국보 및 중요문화재 불상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고즈넉한 경내를 산책하며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레이호덴 내부 조명이 다소 어둡고, 전시된 불상과의 거리가 있어 세부적인 관람에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영보전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케이후쿠 전기철도(란덴) 아라시야마 본선 '우즈마사코류지(太秦広隆寺)'역 하차 후 바로 앞.
- JR 사가노선 '우즈마사(太秦)'역 하차 후 도보 약 10~13분.
란덴을 이용하면 사찰 정문 바로 앞에 내릴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 버스 이용
- 교토 시버스 또는 교토 버스 '우즈마사코류지마에(太秦広隆寺前)'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분.
아라시야마 방면으로 가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경유한다.
주요 특징
국보 미륵보살반가사유상 관람 (신레이호덴)
💰 신레이호덴 입장료 성인 800엔
역사적 건축물과 고즈넉한 경내 산책
💰 경내 무료
하타씨 및 쇼토쿠 태자 관련 유적 탐방
💰 경내 무료
추천 포토 스팟
광륭사 (코류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정문(루문)과 란덴 전차
사찰의 입구인 웅장한 루문 바로 앞으로 지나가는 아담한 란덴 전차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다. 계절에 따라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신레이호덴 앞 연못과 정원
고요한 연못과 잘 가꾸어진 나무, 이끼 등이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신록이 푸르른 계절이나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방문하면 더욱 운치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강당 (아카도) 주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강당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특히 빛이 좋은 시간에 방문하면 건물의 목조 질감과 그림자가 아름답게 표현된다.
축제 및 이벤트
광륭사 (코류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우즈마사노 우시마츠리 (太秦の牛祭)
교토 3대 기제로 꼽히는 독특한 축제로, 마다라신(摩多羅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소를 탄 신주와 기이한 가면을 쓴 행렬, 독특한 제문 낭독 등이 특징이다. 본래 고류지 경내에 있던 대주신사(大酒神社)의 제례에서 유래했다.
📅 과거 매년 10월 12일 (현재는 불규칙 개최 또는 중단 상태)
쇼토쿠 태자 어화인제 (聖徳太子御火焚祭) 및 본존 특별 공개
쇼토쿠 태자의 기일에 열리는 행사로, 이때 본당인 상궁왕원태자전에 모셔진 본존 쇼토쿠 태자 입상(비불)이 특별히 공개된다. 이 불상은 쇼토쿠 태자가 33세 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역대 천황이 즉위식 등에서 착용한 의복인 황로염 어포(黄櫨染御袍)를 하사받아 입는 관습으로 유명하다.
📅 매년 11월 22일 (쇼토쿠 태자 기일)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고류지에 소장된 국보 목조미륵보살반가사유상(보관미륵)은 재질이 적송(아카마츠)인데, 이는 일본 고대 불상에서는 매우 드문 사례로, 제작지에 대한 논쟁(한반도 도래설, 일본 제작설 등)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독일의 철학자 칼 야스퍼스는 이 미륵보살상을 보고 '인간 실존의 최고의 모습'이라고 극찬했다고 전해지며, 이로 인해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미륵보살상은 '국보 제1호'로 흔히 불리지만, 정확히는 1951년 국보 지정 당시의 지정서 및 대장 번호가 '조각 제1호'였던 것이다. 같은 날 다수의 다른 문화재들도 국보로 지정되었다.
본당인 상궁왕원태자전에 모셔진 쇼토쿠 태자 입상(비불)은 실제 사람처럼 속옷 위에 실물 크기의 의복을 입고 있는데, 이 의복은 천황 즉위식 등에 사용되는 황로염 어포(こうろぜんのごほう)로, 역대 천황이 하사한 것을 입히는 관습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교토 3대 기제로 알려진 '우즈마사노 우시마츠리(牛祭)'는 본래 고류지 경내에 있던 대주신사(大酒神社,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 정책으로 현재 위치로 이전)의 제례였으나, 2003년 이후 중단된 상태이며 현재는 불규칙적으로 개최되거나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찰의 별칭 중 하나인 '하치오카데라(蜂岡寺)'는 쇼토쿠 태자가 꿈에서 본 계수나무에 수많은 벌(蜂)이 모여 윙윙거리는 소리가 마치 존귀한 설법처럼 들렸다는 일화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고류지는 헤이안쿄 천도 이전부터 존재했던 교토부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이 지역을 본거지로 삼았던 도래인계 씨족인 하타(秦)씨의 씨족 사찰(氏寺)이었다. 하타씨는 양잠, 직조, 주조, 치수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했던 강력한 씨족이었다.
대중매체에서
광륭사 (코류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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