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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잣코인
헤이케 이야기의 비련의 여주인공, 겐레이몬인의 마지막 안식처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잣코인 Jakko-in Temple 寂光院 |
| 🏛️ 유형 | 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 🗓️ 창건 | 전설에 따르면 594년 (스이코 천황 2년) |
| 🔗 웹사이트 | https://www.jakkoin.jp |
| 🗺️ 소재지 | 676 Oharakusaocho, Sakyo Ward, Kyoto, 601-1248 일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매일 09:00 - 17:00 (연중무휴) |
| 💰 이용 요금 | 배관료: 성인 600엔 (단체 할인 등 구체적인 추가 요금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확인 필요)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1시간 |
| 📞 문의 | +81-75-744-3341 (국제전화) 또는 075-744-2545 (일본 내)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가을(단풍 시즌), 봄(신록, 벚꽃) |
| 🚗 주차 정보 |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300엔, 사찰 자체 주차장은 아님) |
| 🚇 대중교통 | 교토 버스 '오하라(大原)'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교토 버스 17번이 오하라 지역으로 운행.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경내 일부 평탄하나, 입구까지 계단 및 경사로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참배로에 돌계단과 자갈길이 포함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주의 필요.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헤이케 이야기의 비극적 여주인공 겐레이몬인의 마지막 은둔처로 알려져 있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탐방객이나, 교토 외곽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빼어난 경치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화재 후 재건된 본당과 본존 지장보살상을 참배할 수 있으며, 아담하지만 잘 가꾸어진 이끼 정원과 연못을 거닐 수 있다. 또한, 헤이케 이야기의 '제행무상'을 상징하는 '무상의 종' 소리를 들으며 잠시 사색에 잠기거나, 겐레이몬인의 흔적이 남아있는 어안실 터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느껴볼 수도 있다.
2000년 화재로 인해 본래의 본당과 본존 지장보살상이 소실되어 현재의 모습은 재건된 것이며, 일부 방문객들은 사찰의 전체적인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교토 버스 '오하라(大原)' 정류장에서 하차 후, 강을 건너 서쪽 방향으로 약 15~2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한다.
- 교토역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오하라행 교토 버스 17번을 이용할 수 있다.
- '자코인도(寂光院道)' 버스 정류장이 더 가깝지만, 해당 정류장을 경유하는 버스는 1년에 단 한 번(춘분의 날)만 운행하므로 실질적인 이용은 어렵다.
오하라 버스 정류장에서 잣코인은 산젠인과는 반대 방향에 위치하므로, 함께 방문할 경우 동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잣코인으로 향하는 길은 한적한 시골 마을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주요 특징
겐레이몬인 유카리 정원 및 건축물 탐방

본존 지장보살상(복원) 및 보물전 관람

무상의 종(諸行無常の鐘)과 사색의 시간

추천 포토 스팟
잣코인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대표적인 장소들입니다.
📸 산문으로 이어지는 돌계단길

특히 단풍 시즌에 붉게 물든 나무와 돌계단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신록의 계절에도 푸르름이 인상적이며,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잘 담아낼 수 있다.
📸 본당 앞 정원 (미기와노이케, 시호쇼멘노이케)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연못(미기와노이케, 시호쇼멘노이케)과 이끼, 계절마다 피는 꽃, 주변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어 정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다. 연못에 비친 풍경도 좋은 촬영 포인트가 된다.
📸 겐레이몬인 어안실 터

겐레이몬인이 실제로 거처했던 암자 터로, 현재는 비석만이 남아 있지만 주변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이끼 낀 모습이 인상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잣코인에서는 특정 시기에 소실된 구 본존 지장보살 입상을 특별 공개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구 본존 지장보살 입상 특별 공개
2000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기적적으로 원형의 일부가 남은 중요문화재 구 본존 지장보살 입상(소손)과 그 태내 봉납품을 특별히 공개하는 기간이다.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귀중한 문화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다.
📅 매년 봄, 가을 특정 기간 (정확한 날짜는 공식 웹사이트 확인 필요)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잣코인에 은거했던 겐레이몬인에게 봉사했던 아와노나이시(阿波内侍)는 교토 오하라 지역의 특산물을 파는 여성 행상인 '오하라메(大原女)'의 모델이 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경내 종루에 걸려 있는 '무상의 종(諸行無常の鐘)'은 헤이케 이야기의 핵심 주제인 '모든 것은 변하고 덧없다'는 불교 사상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재로 소실되기 전의 본존 지장보살 입상은 그 내부에 3만 구, 주변 선반에 3만 구, 총 6만 구의 작은 지장보살상을 품고 있어 '육만체 지장보살(六万体地蔵菩薩)'로 불렸다고 한다.
겐레이몬인이 직접 사용했던 편지나 사경(写経)의 종이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겐레이몬인과 아와노나이시의 하리코(張り子, 종이 인형) 상이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2000년 본당 화재로 소실되었다.
대중매체에서
잣코인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헤이케 이야기 (平家物語)
일본의 대표적인 군기문학 작품으로, 겐레이몬인이 잣코인에 은거하며 고시라카와 법황을 맞이하는 '오하라 고코(大原御幸)' 장면은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중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