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호넨인
철학의 길 옆, 고요함 속에 숨겨진 교토의 작은 보석 같은 사찰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호넨인 Hōnen-in 法然院 |
| 🏛️ 유형 | 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 🗓️ 건립 | 가마쿠라 시대 창건, 1680년 재건 |
| 🔗 웹사이트 | https://www.honen-in.jp |
| 🗺️ 소재지 | 30 Gosho no dan-cho, Shishigatani, Sakyo-ku, Kyoto 606-8422 일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매일 06:00 ~ 16:00 (경내 개방 시간) 본당 등 건물 내부는 특별 공개 기간(봄: 4/1~7, 가을: 11/1~7)에만 개방 (시간은 동일) |
| 💰 이용 요금 | 경내 무료 특별 공개 기간 내부 관람 시 유료 (성인 기준 약 800엔, 차 포함)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1시간 (특별 공개 시 내부 관람 포함 시 더 소요) |
| 📞 문의 | +81 75-771-2420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봄(4월 1일~7일)과 가을(11월 1일~7일) 특별 공개 기간, 신록이나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인적이 드문 이른 아침 또는 늦은 오후 |
| 🚗 주차 정보 | 소규모 주차 공간 있음 (협소할 수 있음) |
| 🚇 대중교통 | 교토 시영 버스: - 100번: '호넨인마에(法然院前)' 또는 '긴카쿠지미치(銀閣寺道)' 정류장 하차 후 도보 - 5, 17, 32, 100, 102, 203, 204번: '긴카쿠지미치(銀閣寺道)' 정류장 하차 후 도보 - 철학의 길에서 도보 접근 용이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경내 일부 구간에 계단과 경사가 있으며, 산문 앞 계단 옆에 슬로프가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전체적인 완전 접근은 어려울 수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일부 경사로 및 슬로프 가능성 / 엘리베이터 X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지면이 고르지 않거나 자갈길이 있을 수 있음. 유모차 접근성은 일부 가능하나 계단 및 비포장길 유의 필요.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을 즐기거나 이끼 낀 정원과 독특한 모래 정원(백사단)을 감상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조용한 사찰 탐방을 선호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번잡함을 피해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경내를 거닐며 초가지붕의 산문과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고, 특별 공개 기간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부 전각과 중요 문화재를 관람할 수도 있다. 또한, 때때로 열리는 소규모 예술 전시나 서예 체험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건물 내부는 매년 봄(4월 1일~7일)과 가을(11월 1일~7일) 두 차례 특별 공개 기간에만 관람이 가능하며, 이외 시기에는 산문과 일부 외부 경내만 둘러볼 수 있어 아쉬움을 느끼는 방문객들이 있다. 특별 공개 기간 외에는 내부의 중요 문화재 등을 볼 수 없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교토 시영 버스 100번 이용 시 '호젠인초(法然院町)'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6분.
- 교토 시영 버스 5, 17, 203, 204번 이용 시 '조도지(浄土寺)'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교토 시영 버스 32번 이용 시 '미나미 타마치(南田町)'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3분.
버스 노선 및 시간은 방문 전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용
- 철학의 길(哲学の道)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은각사(銀閣寺) 등 주변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주요 특징
고요한 이끼 정원과 산책
💰 경내 무료
특색 있는 산문과 백사단
💰 경내 무료
소규모 예술 전시 및 문화 행사
💰 전시별 상이 (무료 전시도 있음)
추천 포토 스팟
호넨인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산문 (茅葺きの山門)
이끼로 뒤덮인 초가지붕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사찰의 첫인상이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독특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 백사단 (白砂壇)
산문 바로 안쪽에 위치한 두 개의 정갈한 모래단으로, 계절에 따라 모래 위의 문양이 바뀐다. 명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독특한 배경이 된다.
📸 경내 정원 (境内庭園)
고요한 연못과 잘 가꾸어진 이끼,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비 온 뒤나 이른 아침에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호넨인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주요 특별 공개 행사 정보입니다.
봄 특별 공개 (春季特別公開)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본당, 방장(중요문화재인 가노 미쓰노부의 장벽화 소장), 정원 등이 특별히 공개된다. 신록과 함께 사찰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낄 수 있다.
📅 매년 4월 1일 ~ 4월 7일
가을 특별 공개 (秋季特別公開)
단풍이 아름다운 시기에 맞추어 본당, 방장, 정원 등이 특별 공개된다. 가을 정취와 함께 중요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매년 11월 1일 ~ 11월 7일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호넨인의 공식 명칭은 '젠키산 호넨인 만무쿄지(善気山 法然院 萬無教寺)'이며, '혼잔 시시야 호넨인(本山獅子谷 法然院)'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철학의 길 근처에 위치하여 봄과 가을 관광 시즌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지만, 다른 유명 사찰에 비해서는 비교적 한적한 편이다.
일본화가 도모토 인쇼(堂本印象)가 1971년 사찰 내 두 방의 장벽화를 새로 그렸는데, '청풍래(清風来)'라는 제목의 이 그림들은 정토의 모습을 추상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의 방장(方丈) 건물은 1687년에 고미즈노오 천황의 황후 도후쿠몬인(東福門院)의 옛 거처를 옮겨온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위키피디아 정보에 따르면 고요제이 천황의 옛 황궁 건물(1595년 건축)을 1687년에 이전한 것이다.
방장 정원에는 '젠키스이(善気水)'라는 이름의 유명한 샘물이 솟아난다.
현재 강당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1694년에 지어진 대형 욕실을 1977년에 개조한 것이다.
경내에는 문학가 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郎), 철학자 구키 슈조(九鬼周造), 경제학자 가와카미 하지메(河上肇), 동양사학자 나이토 코난(内藤湖南)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의 묘가 있다.
산문 옆 두 개의 흰 모래단인 백사단(白砂壇)은 물을 상징하며, 그 위 문양은 단풍, 매화 등 계절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바뀌기도 한다. 이 사이를 지나는 것은 심신을 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호넨인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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