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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각사(다이카쿠지)
고요한 황실의 숨결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교토의 사찰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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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대각사(다이카쿠지) Daikaku-ji Temple 大覚寺 |
| 🏛️ 유형 | 역사/문화 > 사찰 |
| 🗓️ 창건 | 876년 (헤이안 시대) |
| 🔗 웹사이트 | https://www.daikakuji.or.jp/ |
| 🗺️ 소재지 | 4 Sagaosawacho, Ukyo Ward, Kyoto, 616-8411 일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매일 09:00 ~ 17:00 (입장 마감 16:30) |
| 💰 이용 요금 | 오도(お堂) 지역: 성인 500엔, 초중고생 300엔 오사와노이케(大沢池) 지역: 성인 300엔, 초중고생 100엔 (통합권 및 기오지 통합권 별도 문의)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 1시간 30분 |
| 📞 문의 | +81-75-871-0071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봄(벚꽃), 가을(단풍), 달맞이 행사 기간 |
| 🚗 주차 정보 |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2시간 500엔, 약 30대 수용 가능) |
| 🚇 대중교통 | 교토 시 버스 '다이카쿠지(大覚寺)' 정류장 하차 바로 앞 JR 사가노선 '사가아라시야마역(嵯峨嵐山駅)'에서 도보 약 20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오사와노이케 연못 주변 일부 가능, 전각 내부는 어려움 (단차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전각 내부 관람 시 신발을 벗고 이동,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음.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천년 고도 교토의 역사적 깊이와 일본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번잡함을 피해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1인 여행객 및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황실과 관련된 유서 깊은 건축물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잘 보존된 황실 별궁의 건축미를 따라 고즈넉한 복도를 거닐며 과거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고, 광대한 오사와노이케 연못 주변을 산책하며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독특한 문화 체험으로 사경(写経)에 참여하여 마음을 정진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교토 시 버스 #28, #91, #94 등을 이용하여 '다이카쿠지(大覚寺)'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사찰 입구 바로 앞이다.
교토역 등 주요 지점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있다.
🚆 전철 및 도보 이용
- JR 사가노선 '사가아라시야마역(嵯峨嵐山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7~20분 소요된다.
- 게이후쿠 전철(란덴) 아라시야마 본선 '아라시야마역(嵐山駅)'에서는 도보 약 20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아라시야마 지역의 다른 명소와 연계하여 방문할 경우 도보 이동을 고려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오사와노이케 (大沢池) 연못
💰 성인 300엔 (연못 지역 입장료)
고요하고 평화로운 사찰 분위기
사경(写経) 체험
💰 약 1,000엔 (체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추천 포토 스팟
대각사(다이카쿠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오사와노이케 연못 (大沢池)
연못과 함께 어우러진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 특히 연못에 비친 전각이나 하늘을 담을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 봄에는 벚꽃이 주요 피사체가 된다.
📸 사찰 내 대나무 숲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비교적 한적하게 대나무 숲의 정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신덴(宸殿) 앞 정원과 건물
황실과 관련된 전통 건축물의 위엄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건물 복도에서 바라보는 정원 풍경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대각사(다이카쿠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관월의 저녁 (観月の夕べ - 달맞이 행사)
오사와노이케 연못에서 헤이안 시대 풍의 용머리 배를 띄우고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의 춤과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달맞이 행사이다. 연못에 비친 달을 감상하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 매년 가을 (음력 8월 15일 중추절 전후 3일간)
사가 천황 어필 반야심경 특별 공개
사가 천황이 직접 필사한 것으로 전해지는 반야심경(중요문화재)이 60년에 한 번 일반에 공개된다. 이 심경은 국가적 역병을 종식시켰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 60년에 한 번 (다음 예정: 2078년, 특별 공개 별도)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오사와노이케(大沢池)는 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공 정원 연못으로, 중국의 유명한 동정호(洞庭湖)를 본떠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사가 천황이 고보대사(弘法大師)의 권유로 국가적 역병 퇴치를 위해 직접 필사했다는 반야심경(般若心経)이 사찰 내 신교덴(心経殿)에 보관되어 있으며, 이 심경은 60년에 한 번만 일반에 공개된다고 전해진다. 다음 정기 공개는 2078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대각사는 일본 전통 꽃꽂이 예술인 이케바나(生け花)의 한 유파인 사가 고류(嵯峨御流)의 발상지이자 현재도 본부가 자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황족이나 귀족들이 뱃놀이를 하며 달을 감상하던 장소로 유명했으며, 지금도 매년 가을에는 오사와노이케에서 고풍스러운 달맞이 행사가 열린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전각의 바닥은 '우구이수바리(鶯張り)'라는 특수한 구조로 되어 있어, 사람이 걸을 때마다 새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나도록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침입자를 감지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대각사(다이카쿠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1초 앞, 1초 뒤 (1秒先の彼)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중 사쿠라코(후쿠무로 리네)가 부른 '여자 혼자 (女ひとり)'라는 곡의 가사에 '교토 란잔 다이카쿠지(京都 嵐山 大覚寺)'가 언급된다.
오오쿠 (大奥) 시리즈 등 다수의 시대극
대각사의 전통적이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오오쿠'를 비롯한 많은 일본 시대극의 촬영 장소로 자주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넓은 경내와 역사적인 건물들이 시대극의 배경으로 적합하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