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치온인 (Chion-in)
정토종 총본산, 교토의 웅장함을 대표하는 고찰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치온인 (Chion-in) 知恩院 |
| 🏛️ 유형 | 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 🗓️ 지정/건립/개장 | 1234년 (최초 건립) 1619년 (산몬) 1633년 이후 (현재 주요 건물 재건) |
| 🔗 웹사이트 | https://www.chion-in.or.jp/en/ |
| 🗺️ 소재지 | 400 Rinka-cho, Higashiyama-ku, Kyoto, 605-8686 Japan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매일 09:00 – 16:30 (정원 등 유료시설 입장 마감 16:00, 문 닫는 시간 16:30) |
| 💰 이용 요금 | 경내 무료 입장 호조 정원: 400엔 유젠엔 정원: 300엔 두 정원 통합권: 500엔 특별 야간 배관 시 별도 요금 적용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 2시간 |
| 📞 문의 | +81 75-531-2111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봄(벚꽃 개화기), 가을(단풍 시즌), 신년 행사 기간. 한적한 관람을 원한다면 이른 아침 시간대. |
| 🚗 주차 정보 | 가능 (구체적인 주차 공간 및 요금은 현지 확인 필요) |
| 🚇 대중교통 | 교토 시영 버스 '치온인마에(知恩院前)' 또는 '기온(祇園)' 정류장 하차. 지하철 도자이선 '히가시야마역' 또는 '게아게역' 하차 후 도보 이동.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경사로/엘리베이터: 일부 구역 (정문 주 계단 외 우회로 및 셔틀버스 언급 있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일반 화장실은 매우 깨끗하다는 언급 있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경내가 넓고 계단, 자갈길이 많아 전반적으로 휠체어 및 유모차 이동이 쉽지 않음. 산몬 정문 계단은 매우 가파르고 높음. 우측 완만한 계단이나 택시/셔틀버스로 일부 상부 지역 접근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있음.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웅장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며 일본 불교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자 하는 문화 탐방객과 평화로운 휴식을 찾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일본 최대 규모의 산몬과 범종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문객들은 광대한 경내를 거닐며 국보로 지정된 본당과 정원을 둘러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장엄한 법요식을 참관할 수도 있다. 또한,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거나 잘 가꿔진 정원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경내 규모가 넓고 계단이 많아 보행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일부 건물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교토 시영 버스 100번, 206번 등을 이용하여 '기온(祇園)'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됩니다.
- 또는 '치온인마에(知恩院前)'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토역에서는 약 25-30분이 소요됩니다.
🚇 지하철 이용
- 교토 시영 지하철 도자이선(東西線) '히가시야마(東山)'역에서 하차 후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8분 소요됩니다.
- '게아게(蹴上)'역에서 하차 시 도보 약 10분 소요됩니다.
🚃 게이한 전철 이용
- 게이한 본선(京阪本線) '기온시조(祇園四条)'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됩니다.
주요 특징
국보 산몬(三門)과 웅장한 돌계단

💰 경내 무료
본당(미에이도) 및 주요 전각 내부 참배

💰 경내 무료 (일부 전각 내부)
일본 최대 범종과 아름다운 정원 산책

💰 범종 관람 무료, 정원 유료 (통합권 500엔)
추천 포토 스팟
치온인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산몬(三門)과 그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전경

일본 최대 목조문의 웅장함과 하늘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산몬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돌계단 위/아래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의 한 장면처럼 계단의 깊이와 길이를 담거나, 계단 위에서 사찰 입구를 내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 호조 정원 또는 유젠엔 정원 내부

잘 가꾸어진 연못, 돌, 나무들이 어우러진 전통 일본 정원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 다채로운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치온인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제야의 종 (除夜の鐘)
일본 최대 규모의 범종을 17명의 스님이 함께 108번 타종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장엄한 행사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관람을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거나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 매년 12월 31일 밤
야간 특별 배관 (벚꽃/단풍 시즌 등)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 맞춰 경내와 정원에 조명을 밝혀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별도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 봄(주로 3월 말~4월 초), 가을(주로 11월)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치온인의 정식 명칭은 가초잔 치온쿄인 오타니데라(華頂山知恩教院大谷寺)라고 한다.
경내에는 '치온인의 7대 불가사의(七不思議)'라고 불리는 독특한 건축적 특징이나 전설이 전해진다. 예를 들어, 특정 위치에서 소리가 울리는 '꾀꼬리 복도(鶯張りの廊下)', 서까래에 숨겨진 '잊어버린 우산(忘れ傘)',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눈이 마주치는 것처럼 보이는 '세 방향 정면의 고양이(三方正面真向の猫)' 등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본당(미에이도) 지붕 서까래에 놓인 우산(와스레가사)은 사찰 재건축을 도운 건축가 중 한 명이 비를 내려 화재를 막아달라는 의미로 두었다는 설과, 유명한 목수 히다리 진고로가 단순히 잊고 갔다는 설 등이 언급된다.
꾀꼬리 복도(우구이스바리노로카)는 침입자를 감지하기 위해 일부러 밟으면 소리가 나도록 설계된 마루로, 도쿠가와 가문이 머무를 때 보안을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이 소리는 부처의 가르침을 상기시키는 꾀꼬리 소리로도 비유된다고 한다.
산몬 누각에는 문을 지은 목수 고미 긴우에몬 부부의 목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문이 완성된 후 부부가 자결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으며, 이를 기리는 방문객들이 있다고 전해진다.
오호조(큰 객전)에 있는 '세 방향 정면의 고양이' 그림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고양이가 관람자를 바라보는 것처럼 보여 부처의 자비와 부모의 마음을 상징한다는 언급이 있다.
일본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범종은 과거에는 25명, 현재는 17명의 인원이 함께 타종해야 소리가 난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치온인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라스트 사무라이 (The Last Samurai)
영화 초반, 주인공 네이선 알그렌(톰 크루즈 분)이 일본에 도착하여 사무라이들을 만나는 장면의 배경으로 치온인의 웅장한 산몬과 가파른 돌계단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