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시바 공예 마을(다카시바 데코야시키)

전통 공예품 제작 과정을 직접 보거나 하리코 인형 등에 그림 그리기 체험을 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일본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향토 완구인 미하루코마와 미하루 하리코 인형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공방에서 장인들의 민예품 제작 시연을 관람할 수 있고, 직접 하리코 인형 등에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미하루코마나 하리코 인형, 다루마와 같은 전통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설명 자료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다카시바 공예 마을(다카시바 데코야시키)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천신 부부 벚나무 (天神夫婦桜)

야마자쿠라와 시다레자쿠라가 한 그루처럼 자라는 독특한 모습의 벚나무로, 특히 벚꽃 만개 시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저녁 시간대에는 라이트업도 진행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 각 공방의 외관 및 쇼윈도

오래된 목조 건물과 각 공방의 개성이 드러나는 외관, 그리고 진열된 다채로운 전통 공예품들이 좋은 사진 소재가 된다. 특히 히코지 민예의 약 400년 된 초가 지붕 건물은 인상적이다.

전통적인 목조 미하루코마를 현재까지 계속 만들고 있는 곳은 히코지 민예가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어, 이른바 '진짜' 미하루코마는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미하루코마 중 하얀색 말, 즉 '백구(白駒)'는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시모토 코지 민예에서 처음 제작하여 지역으로 퍼져나갔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데코야시키(でこ屋敷)'라고 히라가나로 표기했으나, 현재와 같이 가타카나로 '데코야시키(デコ屋敷)'라고 표기하며 홍보하기 시작한 것은 히코지 민예라는 설이 있다.

각 공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 O대 당주'라는 표현은, 실제로 인형 만들기를 하지 않았던 농경 시대의 선조까지 모두 포함하여 계산한 것이어서 실제 공예 기술 계승 대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마을 안에는 후쿠시마현에서 현재 마지막으로 남은 무인 성인용품점 형태의 비보관(秘宝館)인 '도로쿠칸(道六館)'도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다카시바 데코야시키 관광 협회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다카시바 데코야시키 관광 협회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