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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 유원지(히가시유엔치) - 고베 루미나리에
한신 대지진의 아픔을 넘어 희망을 밝히는 고베의 겨울 빛 축제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고베 루미나리에 (神戸ルミナリエ) Kobe Luminarie (주요 개최 장소 중 하나: 동쪽 유원지(히가시유엔치), 구 외국인 거류지, 메리켄 파크) |
| 🏛️ 유형 | 축제/행사 > 빛 축제/일루미네이션 |
| 🗓️ 시작 | 1995년 12월 |
| 🔗 웹사이트 | https://kobe-luminarie.jp/ |
| 🗺️ 소재지 | 일본 효고현 고베시 주오구 (개최 연도 및 시기에 따라 변동, 주요 개최지: 동쪽 유원지(히가시유엔치), 구 외국인 거류지, 메리켄 파크 등) |
| 이용 정보 | |
| ⏰ 개최 기간 및 시간 | 매년 겨울 (최근 1월 말 ~ 2월 초, 과거 12월) 점등 시간: 해질녘(보통 17:00-17:30경) ~ 21:30 (개최 연도별 상이) 2025년: 1월 24일(금) ~ 2월 2일(일), 10일간 |
| 💰 이용 요금 | 일부 구역(예: 메리켄 파크) 유료 (2024년 기준 개인 전매권 500엔, 당일권 1,000엔) 그 외 구역 무료 관람 가능 현장 100엔 모금 운영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 2시간 (관람 구역 및 혼잡도에 따라 다름) |
| 📞 문의 |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축제 기간 중 평일 저녁 (주말 및 특정일은 혼잡할 수 있음) |
| 🚗 주차 정보 | 행사장 주변 공영 및 민영 주차장 이용 (행사 기간 중 교통 통제 및 주차 공간 부족할 수 있음) |
| 🚇 대중교통 | JR 산노미야역, 한큐/한신 고베산노미야역 등에서 도보 접근 가능 (개최 장소에 따라 다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평지 구간 가능, 혼잡 시 이동 어려울 수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개최 장소에 따라 다름 (공원 등 일부 시설) 장애인 화장실: 주요 개최 장소 인근 공공시설에 있음 장애인 주차 구역: 인근 공영 주차장 확인 필요 기타 참고사항: '하트풀데이' 운영 (장애인, 고령자 등 배려 관람일, 사전 신청 없이 양식에 따라 참여)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희생자의 영혼을 위로하고 도시 부흥과 재생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빛의 축제를 경험하고자 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매년 겨울, 고베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이 행사는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깊은 추모의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창조한 수십만 개의 전구로 만들어진 장엄하고 환상적인 빛의 예술 작품 사이를 거닐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가레리아'로 불리는 빛의 터널과 '스파리에라'라는 거대한 빛의 벽은 대표적인 볼거리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작품들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매우 많아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먹거리 장터의 음식 가격이 다소 높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고베선: 모토마치역 또는 산노미야역 하차
- 한큐 전철: 고베산노미야역 하차
- 한신 전철: 모토마치역 또는 고베산노미야역 하차
- 고베 시영 지하철 가이간선: 규쿄류치·다이마루마에역 또는 산노미야·하나도케이마에역 하차
각 역에서 행사장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개최 장소에 따라 가장 가까운 역이 다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다.
주요 특징
웅장한 빛의 예술 작품 감상

💰 일부 유료
한신 대지진 추모와 희망의 메시지 공유

💰 무료
고베 겨울밤의 특별한 분위기 체험

💰 일부 유료
추천 포토 스팟
고베 루미나리에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주요 지점들입니다.
📸 가레리아 (Galleria) 입구 및 내부

여러 개의 빛의 아치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터널은 루미나리에의 상징적인 포토 스팟이다. 정면에서 터널 전체를 담거나 내부에서 빛에 둘러싸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 스파리에라 (Spalliera) 앞

히가시유엔치 공원 등에 설치되는 거대한 빛의 벽 장식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작품 전체의 웅장함을 담거나 클로즈업하여 세부적인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 메리켄 파크 유료 관람 에리어 내 작품

새롭게 조성된 유료 에리어에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작품들이 집중되어 있어, 보다 여유롭게 다양한 각도에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고베 루미나리에 행사 정보입니다.
제30회 고베 루미나리에
한신·아와지 대지진 발생 30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행사. '30년의 빛, 영원히 빛나는 희망'을 테마로 하며, 메리켄 파크 유료 에리어를 비롯해 구 외국인 거류지, 히가시유엔치 공원 등에서 다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진 발생일인 1월 17일에는 '한신·아와지 대지진 1.17의 모임'과 연계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2025년 1월 24일 (금) ~ 2월 2일 (일)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루미나리에(Luminarie)'는 이탈리아어로 조명, 전등 장식을 의미하는 '루미나리아(Luminaria)'의 복수형이다.
제1회 행사는 단발성으로 기획되었으나, 당시 고베 상공회의소 부회장이었던 오타 토시로 씨의 강력한 제안과 노력으로 매년 개최되는 고베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 초기부터 자금 조달과 개최에 헌신한 고(故) 오타 토시로 씨는 '루미나리에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았다고 전해진다.
초기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백열전구를 주로 사용했으나, 에너지 절약 및 비용 절감을 위해 LED 전구로 점차 대체되었다. 그러나 2019년 25회 행사에서는 원점 회귀의 의미로 일부 작품에 백열전구를 다시 사용하기도 했다.
2024년 행사부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과거 루미나리에 작품을 증강현실(AR)로 감상할 수 있는 '어디서나 루미나리에'와 '환상의 스파리에라' 같은 새로운 디지털 체험이 도입되었다.
대중매체에서
고베 루미나리에가(이) 등장하거나 관련하여 제작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특별 프로그램 '나와 루미나리에 (私とルミナリエ)'
고베 지역 방송국인 선테레비(サンテレビ)에서 제작한 특별 프로그램. 코로나19로 인해 제26회 고베 루미나리에가 중지되자, 과거 25년간의 루미나리에에 대한 시민들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모아 방송했다. 배우 토다 에리카가 내비게이터로 참여했으며, 여러 지역 방송국에서도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