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지 유신 고향관 (이신 후루사토칸)

메이지 유신과 사쓰마 번의 역사에 깊이 있는 학습을 원하는 역사 애호가 및 교육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전시 기법과 외국어 지원을 통해 일본 근대사에 관심 있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며, 일부 여성 관련 인물에 대한 전시도 찾아볼 수 있다.

지하 체험 홀에서는 실물 크기 로봇과 멀티스크린을 활용한 드라마를 통해 메이지 유신 과정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며, 1층 상설 전시관에서는 사쓰마 번 출신 주요 인물들의 업적, 당시 교육 시스템(향중 교육),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다수의 전시물이 일본어로 되어 있어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설명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지만, 주요 영상물에는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이해를 돕는다. 지하 공연 관람 시 헤드폰 음량 조절이 어렵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메이지 유신 고향관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들입니다.

📸 유신체험홀 공연 중 로봇과 무대 배경

드라마 속 역동적인 로봇들의 모습이나 정교한 무대 장치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단, 공연 중 촬영 가능 여부는 현장 확인 필요)

📸 1층 디오라마 전시물 앞

메이지 유신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다양한 디오라마 앞에서 역사적 장면을 담을 수 있다.

📸 사이고 다카모리 군복 체험 코너 (운영 시)

사이고 다카모리의 군복을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운영 여부 및 상세 내용은 현장 확인 필요)

메이지 유신 고향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특별 행사나 기념일 관련 이벤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박물관의 개관 기념일에 방문하여 무료로 입장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관내에는 사쓰마(가고시마) 지역의 방언을 들어볼 수 있는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과거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篤姫)'와 관련된 특별 전시가 진행된 적이 있다는 언급을 찾아볼 수 있다.

일부 체험 코너에서는 사이고 다카모리와 오쿠보 도시미치의 힘을 간접적으로 비교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는 후기가 있다.

메이지 유신 고향관 (이신 후루사토칸)은 그 자체로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기보다는, 이곳에서 다루는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이 다양한 대중매체의 소재가 됩니다. 박물관 내에는 관련 대하드라마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