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가야마 성터(가스가야마조아토)

센고쿠 시대의 무장 우에스기 겐신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의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이킹을 즐기며 정상에서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자 하는 활동적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혼마루, 니노마루, 산노마루 등 옛 성터의 흔적과 함께 우물터, 토루, 빈 해자 등의 유구를 탐방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조에쓰 시내와 동해까지 이어지는 광대한 파노라마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산기슭의 가스가야마 신사나 관련 역사 자료관을 함께 둘러보며 이해를 높일 수도 있다.

실제 성곽 건축물은 남아있지 않고 터만 남아있어 역사적 배경지식 없이 방문할 경우 단순한 등산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과, 겨울철이나 악천후 시에는 일부 구간의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카스가야마 성터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혼마루(本丸跡) 정상

조에쓰 시내, 동해, 주변 산들을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

📸 우에스기 겐신 동상 주변

웅장한 우에스기 겐신 동상과 함께 성터의 전경 또는 멀리 보이는 풍경을 담을 수 있다.

📸 니노마루(二の丸跡) 또는 산노마루(三の丸跡)

혼마루를 올려다보거나, 각 구루와의 특징적인 지형과 함께 주변 자연을 담기에 좋다.

카스가야마 성터 및 조에쓰시에서 열리는 관련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카스가야마 성은 별칭으로 '하치미네 성(鉢ヶ峰城)'이라고도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의 성곽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나오 성, 오다니 성, 간논지 성, 갓산토다 성과 함께 일본 5대 산성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과거 성내에는 우에스기 겐신의 저택과 함께 그가 깊이 신앙했던 비사문천을 모신 불당(비사문당)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복원된 비사문당이 있다.

성터 내에는 석벽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순수하게 흙을 이용한 토목 기술로 축성된 '흙의 성'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흙 한 봉지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성터 보존을 위한 흙 나르기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카스가야마 성터(가스가야마조아토)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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