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노모리 만화관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원화와 다채로운 전시물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경험하려는 만화 및 특촬물 팬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면라이더, 사이보그 009 등 대표작 팬들에게 의미가 깊다.

내부에서는 귀중한 원화와 캐릭터 조형물을 관람하고, 한정 상영 애니메이션이나 인터랙티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3층 만화 라이브러리에서 만화책 열람도 가능하다.

전시 안내가 대부분 일본어로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은 언어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꾸준히 언급된다.

이시노모리 만화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만화관 입구 및 외관

우주선을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디자인과 함께 입구 주변에 설치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트라이드론, 로보콘, 시ージェッター海斗(시젯터 카이토) 등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이시노마키 만화 로드

이시노마키역에서 만화관으로 이어지는 길에 설치된 사이보그 009, 가면라이더 등 이시노모리 쇼타로 작품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동상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2층 상설 전시실 (역대 가면라이더 마스크 존)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마스크가 한자리에 전시된 공간은 팬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사이보그 009 멤버들의 등신대 피규어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이시노모리 만화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만화관의 이름에 사용된 '만화(萬画)'는 이시노모리 쇼타로가 1989년에 제창한 용어로, '만물(萬物), 삼라만상 모든 것을 그려낼 수 있는 것이 만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만화(漫画)와는 다른 표현이다.

이시노모리 쇼타로는 자신의 펜네임을 초기 '石森章太郎'에서 데뷔 30주년을 맞아 '石ノ森章太郎'로 변경했는데, 이때 'ノ' 자를 일반적인 크기의 2/3 정도로 작게 표기하는 것을 고집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이 위치한 나카제(中瀬) 지구는 과거 이시노모리 쇼타로가 히요리산에서 바라보았을 때 그 지형이 뉴욕 맨해튼 섬과 비슷하다고 느껴 '만갓탄 섬(マンガッタン島)'이라는 애칭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이시노모리 쇼타로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한 작가가 출판한 가장 많은 만화'(770개 작품, 총 500권 분량)로 등재되어 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박물관 건물 자체는 그 자리에 굳건히 남아 복구 후 재개관한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시노모리 만화관이(가) 등장하거나 깊이 관련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