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타사 (아미다지)

수국이 만발하는 6월의 아름다운 풍경과 국보 '철보탑'을 비롯한 역사적 문화재를 감상하고 싶은 꽃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거나, 동대사 별원으로서의 깊은 역사를 탐구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80여 종 4,000여 그루의 수국이 어우러진 경내를 산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보물관에 소장된 국보와 중요 문화재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과거 동대사 재건 인부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독특한 석조 목욕탕 체험(유료)도 가능하다.

경내에 고르지 않은 돌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으며, 수국 축제 기간에는 많은 인파로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사찰 주변에는 식사를 할 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아미타사 (아미다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수국 만발한 산책로

6월이면 형형색색의 수국이 길가에 만발하여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 인왕문 (仁王門)

1685년에 재건된 고풍스러운 인왕문과 그 안의 금강역사상은 사찰의 위엄을 보여주는 좋은 피사체이다.

📸 본당과 계절 풍경

본당 건물과 어우러지는 계절별 풍경(수국, 단풍 등)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아미타사 (아미다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및 이벤트 정보입니다.

아미타사는 호후 시내의 다른 주요 관광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함께 둘러볼 만한 곳으로는 호후텐만구, 모리 박물관(모리씨 정원), 조슈 정벌 관련 유적지 등이 있다. 야마구치시 방면으로 이동하면 루리코지 오층탑 등 다른 명소도 방문할 수 있다.

과거 동대사 재건을 위한 목재 벌목에 종사하던 인부들을 위해 조겐 스님이 설치했다고 전해지는 석조 목욕탕(유야)이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미타사는 한때 많은 탑두(塔頭, 큰 절에 속한 작은 절이나 암자)를 거느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왕문은 1685년 당시 우다 영주였던 모리 나리노부(毛利就信)에 의해 재건된 것이라고 한다.

사찰의 주지는 스오국(周防国)의 지방관인 고쿠시(国司)의 임무를 겸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방문객들이 소원을 적은 기와 조각(카와라케)을 던져 원형 고리 안으로 통과시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카와라케나게'라는 놀이(유료)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애견 동반 산책이 가능한 사찰이라는 정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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