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

Nakaminato Reverberatory Furnace Ruin
那珂湊反射炉跡

막부 말기 미토번의 해안 방어와 근대 제철 역사를 품은 곳

역사/문화역사적 장소📍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

🖼️ 이미지 갤러리

🏭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 이미지 1
🏭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 이미지 2
🏭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 이미지 3
🏭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 이미지 4
🏭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 이미지 5
🏭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 이미지 6
🏭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 이미지 7
🏭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 이미지 8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 Nakaminato Reverberatory Furnace Ruin 那珂湊反射炉跡
🏛️ 유형역사/문화 > 역사적 장소
🗓️ 지정/건립원본 건립: 1855년(1호로), 1857년(2호로) 복원 모형 건립: 1937년 이바라키현 사적 지정: 2004년 11월 25일
🔗 웹사이트
🗺️ 소재지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 사카에초 1초메 10번 (아즈마가오카 공원 내)
이용 정보
⏰ 운영 시간공원 형태로 상시 개방된 것으로 보이나, 별도 운영 시간 정보는 확인되지 않음.
💰 이용 요금무료
⏳ 추천 소요 시간약 30분 ~ 1시간
📞 문의+81293015449 (히타치나카시 문화재 관련 부서 추정)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기 좋으며, 전망이 트여 있어 해 질 녘이나 해돋이 감상에도 적합하다는 언급이 있음.
🚗 주차 정보소규모 주차 공간(약 3-6대) 있음. 무료. 접근 경로가 좁거나 내비게이션 안내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음.
🚇 대중교통히타치나카 해변철도 미나토선 나카미나토역에서 도보 약 10~15분 소요.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주차장에서 반사로 터까지는 계단 이용. 인근 도로에서 가파른 경사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나 우회 필요. 기타 참고사항: 공원 내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주차장에서의 접근성은 제한적. 안내판은 일본어로만 되어 있음.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공원 형태로 상시 개방된 것으로 보이나, 별도 운영 시간 정보는 확인되지 않음.
어떻게 가나요?
히타치나카 해변철도 미나토선 나카미나토역에서 도보 약 10~15분 소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1 Chome-10 Sakaecho, Hitachinaka, Ibaraki 311-1223 일본

개요

막부 말기 미토번의 근대 산업 유산과 역사적 배경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하여 복원된 반사로 모형을 관람하고 당시의 기술과 시대상을 학습한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를 되새기거나 주변 경치를 감상하려는 개인 방문객들도 찾는다.

이곳에서는 언덕 위에 복원된 독특한 쌍둥이 굴뚝 형태의 반사로 모형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함께 이전된 역사적인 산조몬(山上門)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고지대에 위치하여 나카미나토 시내와 오아라이 방면의 트인 전망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0
소요 시간
0.5

기본 정보

시설 구성

아즈마가오카 공원 내에 위치하며,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나카미나토 반사로 복원 모형: 1937년에 당시 사용되었던 벽돌 일부를 재사용하여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 2기의 반사로 모형.
  • 내화 벽돌 가마 복원 모형: 반사로 건설에 사용된 내화 벽돌을 굽던 등요(登り窯)의 복원 모형.
  • 산조몬 (山上門): 에도(도쿄) 고이시카와에 있던 미토번 저택의 문을 1936년에 이전한 것으로, 히타치나카시 지정 문화재이다. 사쿠마 쇼잔, 사이고 다카모리 등 막부 말기 인물들이 드나들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 대포 모형: 반사로에서 주조되었던 대포 형태의 모형.
  • 기타: 벤치, 소규모 어린이 놀이기구, 일본어 안내판 등.

역사적 의의

막부 말기 외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토번의 자주 국방 노력의 상징이다. 비록 짧은 기간 운영되고 내란으로 파괴되었으나, 오시마 다카토(大島高任) 등이 이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후 가마이시 광산과 하시노 고로(橋野高炉, 유네스코 세계유산)를 개발하는 계기가 되어 일본 근대 제철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히타치나카 해변철도 미나토선 나카미나토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역에서 공원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길이나, 마지막에 언덕 또는 계단을 올라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약 3~6대 수용 가능)이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며,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이 좁거나 내비게이션 안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에서 반사로까지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주요 특징

쌍둥이 굴뚝 반사로 모형 관람

하늘을 향해 솟은 두 개의 흰색 반사로 굴뚝 모형
1937년에 복원된 높이 약 15m의 반사로 모형으로, 독특한 쌍둥이 굴뚝 형태가 인상적이다. 가까이 다가가 구조를 살펴보고 막부 말기 산업 기술의 흔적을 상상해 볼 수 있다.

💰 무료

산조몬(山上門) 탐방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목조 건축물인 산조몬
에도의 미토번 저택에서 옮겨온 유서 깊은 문으로, 사이고 다카모리 등 역사적 인물들이 드나들었던 곳이다. 문의 정교한 건축 양식과 세월의 흔적을 관찰할 수 있다.

💰 무료

고지대에서의 전망 감상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에서 바라본 히타치나카 시내와 항구 전망
공원이 언덕 위에 위치하여 나카미나토 시내와 오아라이 방면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해돋이 시간대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나카미나토 반사로 터(나카미나토 한샤로 아토)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반사로 모형 정면

반사로 모형 정면

독특한 쌍둥이 굴뚝 형태의 반사로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 산조몬(山上門) 앞

산조몬(山上門) 앞

역사적인 문의 웅장함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 공원 정상 전망 지점

공원 정상 전망 지점

반사로와 함께 멀리 보이는 나카미나토 시내 또는 오아라이 방면의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진입로가 좁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나카미나토역 도보 10-15분)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현장 안내판은 일본어로만 되어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역사나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좋다.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 시, 주차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계단 대신 인근 도로의 가파른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므로 동선 확인이 필요하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이며,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으므로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잠시 쉬어가기에 적합하다.
인근 과자점 '이나바야(稲葉屋)'에서 반사로에ちなんだ '반사로의 철포알(反射炉のてっぽう玉)'이라는 흑사탕을 판매한다.

역사적 배경

1818-1831년 (분세이 연간)
외국 선박 출몰
히타치국(현 이바라키현) 연안에 외국 선박이 자주 나타나 미토번의 해안 방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1829
도쿠가와 나리아키 번주 취임
9대 번주가 된 도쿠가와 나리아키는 해안 방어 강화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했다.
1853
흑선 내항
페리 제독의 흑선 내항 이후, 나리아키는 막부의 해방 참여(海防参与)로 임명되어 서양식 대포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다.
1854
건설 시작
막부로부터 1만 냥을 빌려 나카미나토에 반사로 건설을 시작했다. 오시마 다카토, 다케시타 기요에몬, 구마다 가젠 등 타 번의 기술자와 미토번의 목수 히다 요시치, 벽돌 장인 후쿠이 센키치 등이 참여했다.
1855
1호로 완공
서쪽에 위치한 1호 반사로가 완공되어 대포 주조를 시작했다.
1857
2호로 완공
1호로 동쪽에 2호 반사로가 완공되어 대형 대포 주조가 가능해졌다.
1858
가마이시산 철 사용
오시마 다카토가 가마이시에 건설한 서양식 고로에서 생산된 양질의 철(柔鉄)이 도착하여 본격적인 대포 주조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나리아키의 근신 처분으로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1864
파괴 (덴구토의 난)
미토번 내 존왕양이파와 보수파 간의 내란인 덴구토의 난(元治甲子の乱) 중, 나카미나토에서 벌어진 격전으로 반사로의 굴뚝이 파괴되고 관련 시설이 소실되어 운영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공교롭게도 덴구토를 이끈 인물 중 하나가 반사로 건설을 주도한 후지타 도코의 아들 후지타 고시로였다.
1937
복원 모형 건립
나카미나토 출신 변호사 후카사쿠 사다하루(深作貞治)가 사재를 털어 원래 위치에 당시 벽돌 일부를 사용하여 실물 크기 모형을 복원했다. 이때 에도 번저의 산조몬도 함께 이전되었다.
2004
현 사적 지정
이바라키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2007
근대화 산업 유산 인정
경제산업성에서 근대화 산업 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주변 명소

여담

반사로 건설에 참여한 미토번 목수 히다 요시치와 사쓰마번 벽돌 장인 후쿠이 센키치의 우정 이야기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일본 수신(修身) 교과서에 '친구(友だち)'라는 제목으로 실리기도 했다. 술 문제로 해고되었던 후쿠이가 히다 등의 노력으로 복직하여 함께 이와마 이나리 신사에 감사 기도를 드렸다는 내용이다.

반사로 건설을 위해 초빙된 오시마 다카토는 이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마이시 광산과 하시노 고로(橋野高炉)를 개발했는데, 이는 일본 근대 제철 산업의 시작점으로 평가받으며 하시노 고로 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의 일부로 등재되었다.

공원 입구의 산조몬(山上門)은 원래 에도(도쿄) 고이시카와에 있던 미토번 저택의 정문으로, 사이고 다카모리, 사쿠마 쇼잔, 하시모토 사나이 등 막부 말기의 여러 유명 인물들이 이 문을 드나들었다고 전해진다.

반사로 터 인근의 화과자점 '이나바야(稲葉屋)'에서는 반사로에서 만들어진 대포알을 형상화한 '반사로의 철포알(反射炉のてっぽう玉)'이라는 이름의 흑사탕을 판매하고 있다.

2018년에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반사로 건설과 관련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야외 연극 '미나토무라 반사로 이야기(湊村反射炉物語)'가 이곳 아즈마가오카 공원에서 주민 참여로 상연되었다.

이용 정보 상세

🔍역사/문화 더 둘러보기

역사/문화 전체 보기 →
📍 주소: 1 Chome-10 Sakaecho, Hitachinaka, Ibaraki 311-1223 일본
⚠️ 이 문서는 자동으로 수집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