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현사·하리마국 총사 (이타테효즈 신사)

히메지성과 인접하여 역사 탐방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원하는 여행객이나 현지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다양한 신을 모시고 있어 여러 소원을 빌거나, 20년에 한 번 열리는 '미츠야마타이사이'와 같은 전통 축제에 참여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경내에서는 독특한 금색 부엉이상이 있는 총사어문을 비롯해 여러 섭말사를 둘러볼 수 있으며, '나데미미즈쿠'를 쓰다듬으며 복을 빌거나 '사랑 플레이트'를 따라 걸으며 좋은 인연을 기원할 수도 있다. 또한 고슈인을 받거나 신사만의 특별한 부적을 구매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주요 문화재가 비공개인 점이나, 어두워진 후 모기가 많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구 현사·하리마국 총사 (이타테효즈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총사어문 (Sosha Gomon)

일본 최대 규모의 붉은 누문으로, 특히 금색 부엉이 조형물과 함께 담으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등불이 켜진 저녁 경내

저녁에 방문하면 수많은 등불이 켜져 낮과는 다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 붉은 도리이와 신사 건물

선명한 붉은색 도리이와 전통적인 신사 건물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일본 신사 특유의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구 현사·하리마국 총사 (이타테효즈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이 신사의 정식 명칭은 '이타테효즈 진자'이지만, 현지에서는 주로 '소샤상' 또는 하리마 지방의 모든 신을 모셨다는 의미의 '하리마노쿠니 소샤'로 불린다.

신사의 신령을 모시는 사자(神使)는 '미미즈쿠'(부엉이)로 알려져 있으며, 경내 곳곳에서 부엉이 관련 장식을 찾아볼 수 있다.

본전 중앙은 비어 있는 '공전(空殿)' 형태로 되어 있고, 신에게 음식을 올릴 때는 서쪽 전각부터 시작하는 독특한 관습이 전해진다.

20년에 한 번 열리는 '미츠야마타이사이'와 60년에 한 번 열리는 '히토츠야마타이사이'는 신사의 매우 중요한 대규모 제사로,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히메지성 축성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역대 히메지 성주들로부터 두터운 숭경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현사·하리마국 총사 (이타테효즈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