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해보(다이니카이호)

메이지 시대 건설된 인공 해상 요새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도쿄만 방어의 역사를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탐험형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가이드 동반 투어를 통해 섬의 역사와 구조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남아있는 요새의 흔적과 등대, 주변을 오가는 대형 선박들을 관찰할 수 있다.

상륙 가능 여부가 기상 조건에 따라 결정되며, 섬 내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그늘이 거의 없어 방문 시기와 개인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투어 중 자유 관람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언급된다.

제2해보(다이니카이호)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 옛 포대 및 붉은 벽돌 구조물 앞

역사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래된 군사 시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등대 주변

하얀 등대와 푸른 바다를 함께 담아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출입금지' 표지판

국유지임을 알리는 표지판 앞에서 방문 인증 사진을 찍는 것이 하나의 재미 요소로 언급된다.

제2해는 '동쪽의 군함도'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설 당시 작은 배로 흙과 돌을 날라 만든 세계 최초의 인공섬 요새 중 하나라는 얘기가 있다.

요새에 설치되었던 대포는 러일전쟁 당시 여순 공방전으로 옮겨져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제2해의 대포가 실제로 사용된 적은 없다는 언급도 있다.

과거에는 낚시 명소로 알려져 낚시꾼들이 배를 타고 들어가기도 했으나, 현재는 안전 문제로 투어를 통해서만 상륙할 수 있다.

섬에서 사용된 붉은 벽돌에는 제조한 곳을 알 수 있는 각인이 새겨져 있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섬 내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 현대적인 시설도 함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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