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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쓰기 신사 (厚木神社)

Atsugi Shrine
厚木神社

오랜 역사와 수많은 재해를 딛고 선 아쓰기의 수호신

역사/문화종교시설📍 가나가와현 아쓰기시

🖼️ 이미지 갤러리

⛩️ 아쓰기 신사 (厚木神社) 이미지 1
⛩️ 아쓰기 신사 (厚木神社) 이미지 2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아쓰기 신사 (厚木神社) Atsugi Shrine 厚木神社 (あつぎじんじゃ)
🏛️ 유형역사/문화 > 종교시설
🗓️ 창건덴엔 연간 (天延年間, 973년~976년경) 추정
🔗 웹사이트
🗺️ 소재지3-8 Atsugicho, Atsugi, Kanagawa 243-0011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정보 없음 (평소 신직원 부재 가능성 있음)
💰 이용 요금무료 (특별 행사 시 별도 요금 발생 가능성 있음)
⏳ 추천 소요 시간약 30분 ~ 1시간
📞 문의+81462237799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7월 예대제(덴노사이) 기간, 매월 넷째 주 일요일(골동품 시장 개최 시)
🚗 주차 정보본전 좌측 참배객용 주차장 이용 가능
🚇 대중교통오다큐 오다와라선 혼아쓰기역에서 도보 약 8분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경내 일부 평탄하나, 상세 정보 부족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특별 행사 시 별도 요금 발생 가능성 있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정보 없음 (평소 신직원 부재 가능성 있음)
어떻게 가나요?
오다큐 오다와라선 혼아쓰기역에서 도보 약 8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아쓰기 신사 3-8 Atsugicho, Atsugi, Kanagawa 243-0011 일본

개요

오랜 역사와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사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번잡함을 피해 조용한 참배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하는 개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관동대지진의 흔적을 간직한 토리이 기둥을 통해 과거의 시련을 엿볼 수 있으며, 이나리샤와 수신궁 등 작은 신사들을 둘러보며 각기 다른 신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골동품 시장에서는 예기치 않은 보물을 발견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평소에는 신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어수선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고슈인(御朱印)이나 오마모리(御守り)를 받기 어렵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소요 시간
0.75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오다큐 오다와라선 혼아쓰기역(本厚木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본전 좌측에 참배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관동대지진 유구 (関東大震災遺構)

신사 입구에는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무너진 토리이의 석주 일부가 보존되어 있다. '대지진 도괴 기념(大震災倒壊記念)'이라고 새겨진 이 유구는 신사가 겪은 시련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상징물이다.

골동품 시장 (骨董市)

매월 넷째 주 일요일 (개최 여부 변동 가능) 신사 경내에서는 골동품 시장이 열린다. 다양한 골동품, 수공예품, 생활 잡화 등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나리샤 (稲荷社)

경내에 자리한 이나리샤는 사업 번창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사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여우 조각상이 인상적이다. 본래 가마쿠라 시대부터 있었다고 전해지며, 관동대지진으로 소실되었다가 1933년에 재건되었다.

추천 포토 스팟

아쓰기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관동대지진 도괴 토리이 기둥 앞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부러진 토리이 기둥을 배경으로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이나리샤 여우 조각상

정교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이나리샤 여우 조각상을 클로즈업하거나 함께 촬영할 수 있다.

📸 본전 및 배전 전경

신사의 중심 건물인 본전과 배전의 건축미와 함께 전체적인 신사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아쓰기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예대제 (例大祭) - 덴노사이 (天王祭)

아쓰기 신사의 가장 큰 연례 축제로, 과거에는 음력 6월 6일부터 7일간 열렸으나 현재는 양력 7월 셋째 주 주말에 개최된다. 장엄한 신위 가마(미코시) 행렬이 주요 볼거리이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 매년 7월 셋째 주 토요일, 일요일 (금요일: 요이야, 토요일: 예제, 일요일: 신위 가마 행차)

아유마츠리 (鮎まつり) 연계 행사

사가미 강의 명물인 은어(아유)를 주제로 한 아쓰기시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다. 신사 자체의 주최 행사는 아니지만, 축제 기간 동안 신사에서도 관련하여 참배객이 늘거나 소규모 행사가 열릴 수 있다.

📅 매년 8월 첫째 주 토요일, 일요일

골동품 시장 (骨董市)

신사 경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골동품 시장으로, 다양한 고미술품, 생활용품, 수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약 7~8개 점포가 참여하며,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 매월 넷째 주 일요일 (개최 여부 변동 가능)

방문 팁

평소에는 신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슈인(御朱印)이나 오마모리(御守り)를 받고자 한다면 예대제 등 행사 기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본전 좌측에 참배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는 경내에서 골동품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높으니, 특별한 볼거리를 원한다면 날짜를 맞춰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단, 2025년 4월에는 열리지 않았다는 정보가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신사 참배 후 인근 사가미 강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혼아쓰기역 주변 상점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덴엔 연간 (天延年間, 973-976년경)
창건 추정
당시 태정대신이었던 후지와라노 고레타다(藤原伊尹)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으나, 실제 창건 시기는 그 이전으로 추정된다. 최초 창건지는 현재 위치보다 서쪽이었다고 한다.
조토쿠 연간 (承徳年間, 1097-1099년)
현재 위치로 이전
잦은 수해를 피해 현재의 위치로 신사를 옮겼다고 전해진다.
가마쿠라 시대 (鎌倉時代, 1185-1333년)
나스노 요이치 참배 전설
유명한 무장 나스노 요이치(那須与一)가 안질(眼病) 치유를 기원하며 참배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1618년 (겐나 4년, 元和4年)
사전 재건
이 해에 사전(社殿)이 재건되었음을 알리는 동찰(棟札, 건축 기록을 적은 나무판)이 현재까지 소장되어 있다.
1716년 (쇼토쿠 6년, 正徳6年)
신체 유실 및 발견
예제 거행 중 사가미 강에서 신체를 정화하다가 실수로 유실했으나, 다음 해 꿈의 계시(夢告)를 통해 되찾았다는 일화가 있다.
1728년 (교호 13년, 享保13年)
우쓰노미야번 영지 편입 및 아쓰기 진야 설치
이 지역이 시모쓰케국 우쓰노미야번(下野国烏山藩)의 영지가 되면서 신사 옆에 아쓰기 진야(厚木陣屋, 지방 관청)가 설치되었고, 이로 인해 아쓰기는 정치 및 경제 중심지로 번영했다.
1873년 (메이지 6년, 明治6年)
아쓰기 신사로 개칭 및 합사
신불분리 정책에 따라 기존의 우두천왕사(牛頭天王社)라는 명칭에서 구마노 신사(熊野神社)와 후나키타 신사(船喜多神社)를 합사하고 '아쓰기 신사'로 개칭했다. 하지만 쇼와 시대까지도 옛 명칭인 덴노샤(天王社)가 병용되었다.
1923년 (다이쇼 12년, 大正12年)
관동대지진으로 전소
9월 1일 발생한 관동대지진으로 인한 격심한 진동과 화재로 신사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으며, 주변 1,000여 채의 건물도 전파 또는 반파되는 등 지역 전체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1933년 (쇼와 8년, 昭和8年)
현재 사덴 재건
관동대지진으로 소실된 이후, 현재의 본전, 폐전, 배전 등 주요 사덴(社殿)이 재건되었다. 경내 이나리샤도 이때 함께 재건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헤이세이 26년, 平成26年)
방화 사건 발생
4월 20일 밤, 방화로 인해 신사 내 가구라덴(神楽殿, 신악을 연주하는 건물)과 인근 민가 2채가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2016년 (헤이세이 28년, 平成28年)
관동대지진 유구 재건
2012년에 우연히 발견된, 관동대지진 당시 무너졌던 토리이의 석주 등 지진 유구를 발굴하여 정문 입구에 재건하고 '대지진 도괴 기념'비를 세웠다.

여담

과거 아쓰기 신사는 '덴노사마(天王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지역 주민들의 깊은 신앙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신사의 신체(神体, 신령이 깃든다고 믿는 물체)는 돌로 되어 있으며, 과거에는 별당사(別当寺, 신사를 관리하던 절)로 지온지(智音寺)라는 사찰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가마쿠라 시대의 유명한 활쏘기 명수였던 무장 나스노 요이치(那須与一)가 눈병 치료를 기원하며 이곳에 참배했다는 이야기가 지역에 구전되고 있다.

신사 경내에는 물의 신을 모시는 수신궁(水神宮)도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신사 바로 옆을 흐르는 사가미 강(相模川)과의 연관성 때문으로 여겨진다.

관동대지진으로 무너진 토리이 기둥에는 '대지진 도괴 기념(大震災倒壊記念)'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나, 정확히 언제, 누가, 어떤 경위로 이 글자를 새기고 설치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메이지 시대에 구마노 신사(熊野神社)와 후나키타 신사(船喜多神社)를 합사하면서, 현재 아쓰기 신사에서 모시는 제신(祭神)의 수가 다소 많아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쓰기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아쓰기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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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