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와지마 시영 투우장 (우와지마시 에이 토-규-조-)

일본 고유의 전통 소싸움(투우)을 직접 관람하며 그 박진감과 역동성을 체험하고 싶은 문화 체험객이나 특별한 볼거리를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회일에 방문하면 거대한 소들이 뿔을 맞대고 힘을 겨루는 장면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비개최일에는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며 투우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투우 대회가 1년에 4~5회만 열려 방문 시점을 맞추기 어렵고, 대회 당일 매점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동물 보호 관점에서 거부감을 느끼는 방문객도 있을 수 있다.

우와지마 시영 투우장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들입니다.

📸 투우 경기장 내부 (도효 및 관람석)

독특한 돔 구조 아래 원형 경기장과 관람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대회 날에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담을 수 있다.

📸 역대 투우 사진 전시 공간

경기장 주변에 걸려있는 과거 명승부나 유명했던 소들의 사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 투우장 외부 언덕 (우와지마 성 조망)

투우장이 위치한 언덕에서 맞은편의 우와지마 성 천수각을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우와지마 시영 투우장에서 열리는 주요 정기 대회 정보입니다.

우와지마의 투우는 사람이 소와 싸우는 스페인식 투우와 달리, 소와 소가 서로 힘을 겨루는 방식으로 일본의 전통적인 소싸움(스모) 형태를 따른다.

돔 형태의 지붕을 가진 투우장은 일본 내에서도 매우 드문 구조로 알려져 있다.

소 주인(牛主, 우시누시)들은 투우에 출전하는 소를 가족처럼 여기며 극진히 보살피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

투우장 근처에서 사람을 잘 따르는 길고양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와지마 지역 축제인 와레이 타이사이(和霊大祭)와 관련된 상징물로 '우시오니(牛鬼)'라는 소 머리에 뿔이 달린 붉은 옷의 요괴가 유명하다.

우와지마 시영 투우장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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