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소나무 유원지 (아카마츠 유원지)

독특한 레트로 분위기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특이한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소수의 탐방객이나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과거 번성했던 유원지의 흔적과 함께 ‘노조키 바위’ 같은 기암괴석을 관찰할 수 있으며, 해 질 녘에는 바다 위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다만, 2018년 이후 주요 조형물과 놀이기구가 철거되고 태풍 피해 등으로 공원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로 인해 일부 방문객은 예전만큼의 볼거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여전히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한다.

붉은 소나무 유원지(아카마츠 유원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노조키 바위 (のぞき岩) 주변

바다를 배경으로 독특한 형태의 노조키 바위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정 각도에서는 고질라의 머리처럼 보여 흥미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한다.

‘노조키 바위’는 과거 우와지마 항으로 들어오는 배들의 이정표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시인 오와다 타케키가 이곳의 ‘노조키 바위’를 주제로 한 시를 남겼다는 기록이 있다.

한때 저렴한 비용으로 캠핑을 하며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었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