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랩 플래닛 도쿄 DMM (teamLab Planets TOKYO DMM)

빛과 소리, 물, 향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디지털 아트를 체험하고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젊은 세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맨발로 입장하여 물이 채워진 공간을 걷거나, 수많은 LED와 거울로 이루어진 작품 속에서 빛과 상호작용하는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작품에 직접 참여하거나, 자신이 그린 그림이 스크린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는 등 다채로운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 예술과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정 시간대에는 입장 대기 줄이 길고 내부가 매우 혼잡할 수 있으며, 맨발로 물에 들어가는 체험에 대해 개인에 따라 위생적인 우려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일부 인터랙티브 작품을 즐기기 위해 여러 개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점과 앱의 안정성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다.

팀랩 플래닛 도쿄 DMM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들입니다.

팀랩 플래닛 도쿄 DMM에서는 계절에 따라 일부 작품의 테마가 변경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2023년 회계연도(2023년 4월 1일~2024년 3월 31일)에 2,504,264명의 방문객을 맞이하여,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부터 '단일 아트 그룹이 운영하는 미술관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미술관'으로 인정받았다는 얘기가 있다.

구글이 발표한 연간 검색 순위 'Year in Search 2023'에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술관' 부문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관광 명소 2023 (Asia's Leading Tourist Attraction 2023)'을 수상했는데, 이는 일본 관광 명소로는 최초의 수상 기록으로 알려져 있다.

입장 시 신발을 벗고 맨발로 체험하는 것은 작품의 컨셉 중 하나로, '몸 전체로 몰입(Body Immersive)'하여 자신과 작품, 타인과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관계를 탐색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 있다.

내부에 위치한 'Vegan Ramen UZU Tokyo'는 교토에 본점을 둔 비건 라멘 전문점으로, 이곳 팀랩 플래닛 지점은 2025년 1월 22일부터 팀랩 플래닛 방문객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고 한다.

리빙 아트 스토어(Living Art Store)에서는 'Floating Flower Garden' 작품에 사용된 난초를 다시 키워 판매하기도 한다.

팀랩 플래닛 도쿄 DMM은 독특한 시각적 경험과 인기로 인해 여러 유명 인사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