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마우지 오는 섬(우구루시마)

이 섬은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통해 다양한 산호와 바다거북 등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싶어 하는 해양 액티비티 애호가나, 태평양 전쟁 당시의 역사적 유적을 탐방하려는 역사 관심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또한,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 속에서 낚시를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수중 생태계를 경험하거나, 섬 곳곳에 남아 있는 옛 일본 해군 기지의 포대 터, 탄약고 등의 유구를 둘러볼 수 있다. 밤에는 빛 공해가 적어 맨눈으로도 선명한 별을 관찰할 수 있으며, 섬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섬 내 상점은 1곳뿐이고 운영이 유동적이어서 식료품 등 필요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등산로는 정비가 미흡하여 탐방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있다.

가마우지 오는 섬(우구루시마)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옛 해군 기지 유적지 (산 정상 부근)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포대 터와 주변 자연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장소로, 특히 드론 촬영지로도 언급된다.

📸 바닷속 산호초 군락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맑은 물속 다채로운 산호와 해양 생물을 수중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다.

📸 항구 및 마을 전경

작은 어선들이 정박한 한적한 항구와 소박한 섬 마을의 정감 있는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섬의 실제 거주 인구보다 고양이와 멧돼지의 수가 더 많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섬 주민은 약 10여 명으로, 외부에서 이주한 소수의 인원이 고령의 주민들을 도우며 섬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섬에는 방문객을 위한 작은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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