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다자와 호
일본 최심의 신비로운 칼데라 호수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다자와 호 Lake Tazawa 田沢湖 (たざわこ) |
| 🏛️ 유형 | 자연/경관 > 호수/저수지 |
| 🗓️ 명명 시기 | 메이지 시대 (1868년~1912년) |
| 🔗 웹사이트 | |
| 🗺️ 소재지 | 일본 아키타현 센보쿠시 다자와 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유람선: 통상 4월 하순 ~ 11월 초순 운행 (일 4~8회) 다자와코 맥주 레스토랑: 11:00~21:00 (화요일 휴무, 월요일은 운영) |
| 💰 이용 요금 | 유람선: 약 1,200엔 ~ 1,400엔 호수 순환버스: 약 1,210엔 자전거 대여: 1시간 400엔 (이후 15분당 150엔 추가) 다자와코 맥주(병): 약 498엔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2~3시간 (자전거 일주 기준) 또는 반나절 (주요 명소 포함) |
| 📞 문의 |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연중 (계절마다 다른 매력: 겨울 - 얼지 않는 신비로운 호수, 봄/여름 - 신록과 푸른 물빛, 가을 - 단풍) |
| 🚗 주차 정보 | 호수 주변 휴게소 및 주요 관광지 인근에 주차 공간 있음 (일부 유료 가능성) |
| 🚇 대중교통 | JR 아키타 신칸센 다자와코역 하차 후, 다자와코한(田沢湖畔) 방면 버스 이용 (약 12~15분 소요)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주요 관광 거점(다쓰코 동상 주변, 휴게소 인근)은 비교적 평탄하여 접근 가능성 있으나, 호수 전체 일주 도로나 자연 산책로, 일부 전망대는 제한적일 수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주요 관광 시설 외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다자와코역 및 주요 휴게 시설에서 확인 필요 장애인 주차 구역: 주요 관광지 주차장에서 확인 필요 기타 참고사항: 자연 지형 특성상 비포장 구간이나 계단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지역은 지면이 고르지 않을 수 있음.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개요
일본에서 가장 깊은 칼데라 호수의 신비로운 물빛을 감상하고 그 주변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려는 자연 애호가 및 활동적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유람선을 타고 시시각각 변하는 호수 빛깔을 관찰하거나, 호수 둘레길(약 20km)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황금빛 다쓰코 동상 및 호반 신사와 같은 명소를 방문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인근 스키장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거나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겨울철이나 비수기에는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고 운행 빈도가 낮아 자유로운 이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기본 정보
접근 방법
🚄 신칸센 및 버스 이용
- JR 아키타 신칸센 '다자와코역(田沢湖駅)'에서 하차한다.
- 역 앞에서 '다자와코한(田沢湖畔)' 방면 우고교통(羽後交通) 버스를 탑승하여 약 12~15분 이동 후 '다자와코한'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다자와코역에서 호수까지는 다수의 버스가 운행하며, 일부 버스는 호수를 일주하는 순환 노선이다.
🚗 자가용 이용
- 도호쿠 자동차도 모리오카 IC(盛岡IC)에서 국도 46호선을 이용하여 약 1시간 15분 소요된다.
- 호수 주변 주요 관광지에는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에 유의해야 하며, 렌터카 이용 시 스노우 타이어 장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다쓰코 동상 (たつこ像) 관람

다자와 호 유람선 탑승

💰 약 1,200엔 ~ 1,400엔
호수 주변 자전거 일주

💰 1시간 400엔부터
추천 포토 스팟
다자와 호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주요 장소들입니다.
📸 다쓰코 동상 (たつこ像)

황금빛 동상과 푸른 호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특히 맑은 날에는 동상이 더욱 빛나며,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 고자노이시 신사 (御座石神社)

호숫가에 위치한 붉은 도리이와 신사 건물이 푸른 호수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수를 배경으로 한 신사 풍경이 아름답다.
📸 유람선 위에서 바라보는 호수

유람선을 타고 호수 중앙으로 나아가면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각도에서 호수의 광활함과 시시각각 변하는 물빛을 담을 수 있다.
📸 가타마에산 삼림공원 (かたまえ山森林公園) 전망대

공원 내 전망대에서 다자와 호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의 경치가 수려하다.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주변 명소
여담
다자와 호라는 이름은 메이지 시대에 붙여졌으나, 그 이전에는 이 지역 아이누인들이 사용하던 '타푸코푸(Tapukopu)'라는 말에서 유래했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타푸코푸'는 아이누어로 '언덕 위의 솟아오른 둥근 정상'을 의미한다고 전해진다.
호수와 관련된 가장 유명한 전설은 다쓰코(たつこ) 처녀에 관한 이야기이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갈망하던 다쓰코가 신에게 빌어 호수의 물을 마신 뒤 용으로 변해 호수의 주인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호숫가에 세워진 황금빛 다쓰코 동상은 이 전설을 기리고 있다.
다쓰코 전설에는 후일담도 있는데, 오가 반도의 하치로가타 호수에 살던 용 하치로타로(八郎太郎)가 다쓰코에게 반해 겨울마다 찾아온다고 한다. 두 용의 뜨거운 사랑 때문에 다자와 호는 겨울에도 얼지 않고, 대신 하치로타로가 떠나온 하치로가타 호수가 언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자와 호에는 한때 고유 어종인 구니마스(クニマス)가 서식했으나 1940년대 발전소 건설로 인한 수질 오염으로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멸종된 지 약 70년 만인 2010년, 야마나시현의 사이코 호수에서 구니마스가 기적적으로 발견되어 큰 화제가 되었으며, 이 발견에는 방송인이자 어류학자인 사카나쿤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호수(최대 수심 423.4m)로, 이 깊이 때문에 한겨울에도 호수 전체가 얼지 않는 부동호(不凍湖)로 유명하다. 호수의 형성은 약 140만 년 전의 화산 폭발로 인한 칼데라 함몰이라는 설이 유력하며, 일각에서는 운석 충돌설도 제기된 바 있다.
1930년대 초반에는 호수 투명도가 31m에 달할 정도로 맑았으나, 인근 다마가와 온천의 강산성 물이 유입되면서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어 한때 4m 이하로 떨어지기도 했다. 현재는 지속적인 수질 개선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다자와 호 및 관련 이야기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아이리스 (IRIS)
한국 드라마 '아이리스'의 일부 장면이 다자와 호와 아키타현 일대에서 촬영되어 국내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다쓰코 동상 주변이 배경으로 등장한 것으로 언급된다.
이마니시 수사반 (원제 미확인, Imanishi Investigation 추정)
일본의 유명 추리소설 작가 마쓰모토 세이초(松本清張)의 소설에 다자와 호가 언급된 바 있어, 이를 통해 호수를 알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