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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와 산(미와야마)
오미와 신사의 신체로 숭배받는 일본 최고(最古)의 성산(聖山)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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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미와 산(미와야마) Mt. Miwa 三輪山 |
| 🏛️ 유형 | 자연/경관 > 산 (신체산) |
| 🗓️ 신앙의 시작 | 유사 이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성한 장소 중 하나로 여겨짐) |
| 🔗 관련 웹사이트 | https://oomiwa.or.jp/ (오미와 신사 공식 웹사이트) |
| 🗺️ 소재지 | 일본 〒633-0001 나라현 사쿠라이시 미와 |
| 이용 정보 (등배 기준) | |
| ⏰ 등배 접수 시간 | 오전 9시 ~ 정오 (하산 완료 15시) 하절기(7~8월경) 단축 운영 가능성 있음 (예: 오전 9시 ~ 10시 30분 접수 마감) |
| 💰 등배료 | 300엔 (협정신사에서 접수 시)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2~3시간 (등배 왕복) |
| 📞 문의 (오미와 신사) |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봄, 가을 (비교적 시원한 계절 등반에 적합) |
| 🚗 주차 정보 | 오미와 신사 주차장 이용 가능 (무료 주차장 언급 있음) |
| 🚇 대중교통 | JR 만요마호로바선(사쿠라이선) 미와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오미와 신사 배전 기준)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불가능 (산악 등반로) 경사로/엘리베이터: 없음 장애인 화장실: 없음 (등배 전 협정신사 등 시설 화장실 이용) 장애인 주차 구역: 오미와 신사 주차장 확인 필요 기타 참고사항: 등반로가 가파르고 정비되지 않은 구간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배가 어렵다. 협정신사 근처에 신산요배소(神山遙拝所)가 마련되어 있다. |
❓자주 묻는 질문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미와 산은 고대 신앙의 중심지로서 신성한 산 자체를 참배하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이나, 원시림이 잘 보존된 자연 속에서 경건한 등반을 통해 정신적 정화를 추구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지정된 절차에 따라 산을 오르는 '등배(登拝)'를 통해 정상의 오키쓰이와쿠라(奥津磐座)를 참배할 수 있으며, 산 전체가 신역이므로 사진 촬영, 음식물 반입, 사적인 대화 등이 엄격히 금지된 환경 속에서 오롯이 자연과 교감하며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등반 코스는 경사가 가파르고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힘들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등반이 더욱 어려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JR 만요마호로바선(사쿠라이선) 미와역(三輪駅)에서 하차한다.
- 미와역에서 오미와 신사 배전까지는 도보 약 10분 거리이다.
열차는 보통 시간당 2회 정도 운행된다 (연말연시 제외).
🚌 버스 이용
- 사쿠라이역(JR·긴테쓰) 북구 버스 승강장에서 오미와 신사 니노토리이(二の鳥居) 앞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낮 시간대에만 운행하며, 연말연시 및 매월 1일은 제외된다.
주요 특징
미와 산 등배 (三輪山登拝)
💰 등배료 300엔
오키쓰이와쿠라 (奥津磐座) 및 신성한 장소들
원시림과 자연 환경
추천 포토 스팟
미와 산은 신성한 구역으로 등배 중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산의 전경이나 오미와 신사 주변에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오미와 신사 대형 도리이 (大鳥居)
높이 32.2m의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도리이로, 미와 산을 배경으로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 오미와 신사 니노토리이 (二の鳥居) 및 참배로
신사로 향하는 두 번째 도리이와 그 주변의 정갈한 참배로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미와 산 원경 (산기슭 또는 전망 가능한 지점)
사쿠라이 시내나 주변 지역에서 바라보는 미와 산의 원뿔형 모습은 그 자체로 신성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관련 축제 및 행사 (오미와 신사)
미와 산 자체에서 방문객 대상의 축제는 없으나, 산을 신체로 모시는 오미와 신사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행사가 열립니다.
양조안전기원제 (醸造安全祈願祭, 술 축제)
전국의 양조 관계자들이 모여 술의 안전한 양조를 기원하는 축제이다. 이 날 새로운 삼나무 술통(杉玉, 스기다마)이 배전과 기도전에 걸리며, 이는 각지의 양조장으로 퍼져나가는 풍습의 기원이 되었다.
📅 매년 11월 14일
국화봉납전 (菊花奉納展)
나라현 국화 연맹 주최로 아름다운 국화 작품들이 오미와 신사에 봉납, 전시된다.
📅 매년 10월 ~ 11월경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미와 산의 주제신인 오모노누시노오카미는 뱀의 모습을 한 신으로 여겨지는 전설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미와 신사 내에는 뱀이 좋아하는 달걀을 공물로 바치는 '미노카미 스기(巳の神杉)'라는 신목이 있다.
미와 산 등배 중에는 불가사의한 체험을 하거나 신비한 기운을 느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산중에서 보고 들은 것은 다른 사람에게 발설해서는 안 된다는 불문율이 있다고 한다.
일부 독실한 신자들은 맨발로 미와 산을 등배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와 신사에서 유래한 '스기다마(杉玉)'는 원래 신주(神酒)를 짜고 남은 삼나무 가지를 모아 만든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이것이 양조의 신호이자 상징으로 발전했다는 얘기가 있다.
미와 산의 이름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신에게 바치는 술인 '미와(神酒)'와 관련이 있다는 설, 또는 산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이 있다.
고대 야마토 정권의 여왕 히미코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하시하카 고분(箸墓古墳)과 관련된 '미와야마 전설(三輪山伝説)'에는 오모노누시노오카미와 야마토토토히모모소히메노미코토(倭迹迹日百襲媛命)의 이야기가 등장하며, 이는 미와 산 신앙의 깊은 역사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대중매체에서
미와 산(미와야마)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만엽집 (万葉集)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집인 만엽집에는 미와 산을 노래한 와카(和歌)가 다수 수록되어 있다. 특히 누카타노오오키미(額田王)가 지은 '三輪山を しかも隠すか 雲だにも 心あらなも 隠さふべしや (미와 산을 그리도 가리는가 구름조차 마음이 있다면 가리지 말지)'라는 노래가 유명하다.
고사기 (古事記), 일본서기 (日本書紀)
일본의 고대 역사서인 고사기와 일본서기에는 미와 산의 신 오모노누시노오카미의 탄생 신화, 스진 천황 시대의 오미와 신사 창건 설화, 하시하카 고분과 관련된 미와야마 전설 등 미와 산과 관련된 다수의 기록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