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시간 크루즈(미시간 쿠루즈)

미국 미시시피강의 고전적인 외륜선을 재현한 유람선으로, 비와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나 다채로운 선상 이벤트를 즐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성 여행객이나 1인 여행객도 안전하게 호수 유람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승객들은 여러 층으로 구성된 갑판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호수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예약에 따라 뷔페, 코스 요리, 애프터눈 티 등 다양한 식사를 경험하거나, 선상 바에서 가벼운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열리는 음악 공연이나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선내 안내 방송이나 공연 소리가 다소 커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경치를 감상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하며, 식사 포함 옵션의 가격대가 다소 높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미시간 크루즈(미시간 쿠루즈)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4층 미시간 스카이데크

비와호와 주변 산, 오쓰 시내를 배경으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 선미 외륜 관찰 지점

미시간호의 상징인 거대한 붉은색 외륜이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3층 공연 스테이지 주변

활기찬 라이브 공연을 배경으로 즐거운 순간을 담거나, 공연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기회도 있다.

미시간 크루즈(미시간 쿠루즈)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미시간 크루즈는 일본에서 가장 큰 외륜선이며, 현재 운항 중인 외륜선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는 도쿄 디즈니랜드의 증기선 마크 트웨인호와 함께 일본 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 귀한 외륜선으로 꼽힌다.

비와코 경정장에서는 아슬아슬한 스타트나 골인 직후 울리는 차임벨 소리로 미시간호의 것을 사용하고 있어, '미시간 차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친숙하게 여겨진다.

선박 건조 비용은 97억 엔이었으나, 이 중 70억 엔은 비와호 종합 개발에 따른 대체선 건조 보조금으로 충당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미시간주의 유학생들이 직원으로 활동하며 '미시간'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더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미시간 크루즈(미시간 쿠루즈)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