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라코바토 수상공원 (しらこばと水上公園)

다양한 종류의 풀과 워터 슬라이드를 갖춘 대규모 시설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 종일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친구 그룹이 주로 찾는다.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유수풀에서 튜브를 타고 여유롭게 떠다니거나, 인공 파도가 치는 파도풀에서 해수욕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워터 슬라이드에서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수심이 얕은 풀과 놀이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넓은 잔디밭이나 지정된 공간에 개인 텐트나 돗자리를 설치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가져온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성수기 주말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매우 어렵고 입장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며, 인기 있는 풀은 수용 인원을 초과하여 혼잡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한낮에는 바닥이 매우 뜨거워 화상 위험이 있으므로 아쿠아슈즈나 샌들 착용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시라코바토 수상공원에서 멋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 파도풀 (사자나미풀) 파도 배경

역동적인 파도가 밀려오는 순간을 배경으로 활기찬 물놀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파도가 높이 솟아오를 때를 포착하면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유수풀 튜브 위에서

형형색색의 튜브를 타고 유수풀을 떠다니는 모습을 촬영하면 여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튜브에 앉아 자연스러운 표정을 담아보자.

📸 코바토노모리 대형 놀이기구 앞

알록달록하고 거대한 복합 놀이기구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신나는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놀이기구 전체가 나오도록 넓게 찍거나, 특정 부분에서 재미있게 노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도 좋다.

시라코바토 수상공원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 정보입니다.

공원 명칭 '시라코바토'는 공원 인근에 서식하는 사이타마현의 현조(県鳥)인 '흰비둘기(シラコバト)'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시라코바토 수상공원은 사이타마현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풀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수영장 시즌이 아닐 때, 봄·가을·겨울에는 일부 풀을 낚시터로 활용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루어 낚시, 플라이 낚시, 미끼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인접한 시라코바토 운동공원(고시가야 시영)과 함께 '시라코바토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도시 계획이 이루어져 있으며, 두 공원을 합친 총 계획 면적은 54.9헥타르에 달한다고 한다.

과거 아이스 스케이트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이 현재는 '화이트 비치'라는 이름의 인공 모래사장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라코바토 수상공원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