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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만산 (호만잔)

Mount Hōman
宝満山

후쿠오카 근교의 영산, 다자이후를 지키는 수호신

자연/경관📍 일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지쿠시노시

🖼️ 이미지 갤러리

⛰️ 호만산 (호만잔)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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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호만산 (호만잔) Mount Hōman 宝満山 (ほうまんざん)
🏞️ 유형자연/경관 > 산
🗓️ 지정국가지정사적 (2013년 10월 17일)
🔗 웹사이트https://www.japan.travel/ko/spot/2262/
🗺️ 소재지일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기타다니 818-0114 (기점: 가마도 신사)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산 자체 연중무휴 개방. 가마도 신사 주차장 등 시설 운영 시간은 별도 (예: 주차장 약 08:00 ~ 16:00, 변동 가능성 있음)
💰 이용 요금등산 자체는 무료. 가마도 신사 등산객용 주차장 유료 (약 400엔).
⏳ 추천 소요 시간왕복 약 3시간 30분 ~ 5시간 (등산 코스 및 개인차에 따라 다름)
📞 문의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봄(특히 5월 개구리 행진), 가을 (단풍). 연중 맑은 날 등산하기 좋음.
🚗 주차 정보가마도 신사 등산객용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400엔). 주차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음.
🚇 대중교통니시테츠 다자이후역에서 '마호로바호' 버스 이용, '우치야마(가마도 신사 앞)' 정류장 하차 (배차 간격 확인 필요).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불가능 (자연 암반 및 돌계단 위주 등산로) 경사로/엘리베이터: X 장애인 화장실: X (산 중에는 없음, 가마도 신사 하궁 주차장 화장실은 일반 화장실) 장애인 주차 구역: (가마도 신사 하궁 주차장 확인 필요) 기타 참고사항: 등산로 대부분이 경사가 급한 돌계단과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반이 매우 어렵다. 유모차 접근 역시 불가능하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등산 자체는 무료. 가마도 신사 등산객용 주차장 유료 (약 400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산 자체 연중무휴 개방. 가마도 신사 주차장 등 시설 운영 시간은 별도 (예: 주차장 약 08:00 ~ 16:00, 변동 가능성 있음)
어떻게 가나요?
니시테츠 다자이후역에서 '마호로바호' 버스 이용, '우치야마(가마도 신사 앞)' 정류장 하차 (배차 간격 확인 필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Mount Hōman, 기타다니 다자이후시 후쿠오카현 818-0114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japan.travel/ko/spot/2262/ 입니다.

개요

후쿠오카 시내와 주변 산,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정상에서의 탁 트인 경치와 고대부터 이어져 온 영적인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등산 애호가나 자연을 즐기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1인 등산객들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파른 돌계단길을 포함한 다양한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정상 부근의 신사에서 참배하거나 계절에 따라 독특한 자연 현상(개구리 행진 등)을 관찰할 수도 있다. 산 정상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인기 있는 활동이다.

다만, 등산로가 대부분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무릎에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단조로운 오르막길의 연속으로 느껴진다는 일부 평가도 있다.

0
최적 시기
9
소요 시간
3.5

기본 정보

호만산의 의미와 역사

호만산은 단순한 산을 넘어 고대부터 신앙의 대상이었던 영산으로, 다자이후의 역사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수험도의 수행지였으며, 중세에는 다카하시 가문의 성이 위치하기도 했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에는 가마도 신사의 상궁이 자리 잡고 있다. 2013년에는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주요 등산 코스

가장 일반적인 코스는 가마도 신사 하궁에서 시작하는 정면 등산로다. 이 외에도 붓초잔(仏頂山)을 경유하는 종주 코스, 보다 한적한 우회로 등 다양한 경로가 존재한다. 정면 등산로는 돌계단이 많지만 비교적 정비가 잘 되어 있고 이정표도 있는 편이다.
  • 정면 루트: 가마도 신사 하궁 → 100단간기 → 중궁터 → 정상(상궁)
  • 붓초잔 루트: 붓초잔 정상에서 호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후쿠오카 시내에서 국도 3호선 남하 또는 유료도로(고속도로) 이용 후 다자이후 IC에서 진출.
  • 가마도 신사 하궁 부근에 등산객용 유료 주차장이 있다. (요금 약 400엔, 주차 가능 대수 제한적)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니시테츠(西鉄) 덴진오무타선(天神大牟田線) 후츠카이치역(二日市駅) 하차 후 다자이후 방면으로 환승하거나, JR 후츠카이치역에서 버스 이용.
  • 니시테츠 다자이후역(太宰府駅)에서 다자이후시 커뮤니티 버스 '마호로바호(まほろば号)' 우치야마(内山) 방면 탑승 후 종점 '우치야마(가마도 신사 앞)' 정류장 하차 (소요 시간 약 10~15분, 배차 간격 약 30분~1시간).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호만산 정상에서 바라본 후쿠오카 시내와 주변 산들의 전경
해발 829.6m 정상에서는 후쿠오카 시내, 하카타만, 겐카이나다 바다는 물론 세후리산지, 산군산지 등 주변 산군까지 360도로 펼쳐지는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운젠다케까지 보이기도 하여 등산의 피로를 잊게 하는 보상을 제공한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등산 코스

호만산 등산로의 돌계단과 울창한 숲
가마도 신사에서 시작하는 정면 등산로를 비롯해 여러 코스가 있으며, 특히 '백단간기(百段ガンギ)'로 불리는 100개의 돌계단 구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길을 경험할 수 있다. 등산로 주변에는 화강암 괴석과 수험도의 흔적, 유서 깊은 종교적 유적들이 산재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등산화 착용이 필수이며, 특히 돌계단 구간은 미끄럼에 주의해야 한다.

신앙의 중심, 가마도 신사 상궁

호만산 정상에 위치한 가마도 신사 상궁의 모습
산 정상의 거대한 바위 위에 자리한 가마도 신사 상궁은 오래된 신앙의 중심지이다. 등산객들은 이곳에서 안전 산행을 기원하거나 성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예로부터 영산으로 숭배 받아온 호만산의 정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호만산 (호만잔)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호만산 정상 조망 바위 (정상 배례암 부근)

호만산 정상 조망 바위 (정상 배례암 부근)

후쿠오카 시내와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에는 빼어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 백단간기 (百段ガンギ)

백단간기 (百段ガンギ)

가파르게 이어지는 100개의 돌계단은 호만산 등산의 상징적인 구간으로, 등반하는 모습이나 계단 자체의 독특한 구도를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다.

📸 가마도 신사 상궁 (竈門神社 上宮)

가마도 신사 상궁 (竈門神社 上宮)

산 정상에 위치한 신사 건물과 주변의 거석들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고즈넉하고 영험한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호만산 (호만잔)에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자연 현상입니다.

개구리 행진 (カエルの行進)

수많은 어린 히키가에루(두꺼비)들이 산기슭에서 정상 부근으로 일제히 이동하는 자연 현상이다. 이 시기에 등산하면 독특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2020년에는 다자이후시 시민유산으로 인정되었다.

📅 매년 5월경

방문 팁

등산화 착용은 필수이며, 특히 돌계단이 많아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이 유용하다.
가마도 신사 등산객용 주차장은 유료(400엔)이며, 주차장 개방 시간(일부 후기에 따르면 오후 4시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정상까지 편도 2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식수와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자이후역에서 가마도 신사까지 '마호로바호' 커뮤니티 버스가 운행되나 배차 간격(30분~1시간에 1-2대)이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간은 경사가 급하고 바위 지대가 있으므로, 특히 하산 시 무릎 보호에 신경 쓰는 것이 좋으며 스틱 사용도 도움이 된다.
산 정상 부근에 캠프 센터와 화장실이 있으나, 동절기 등 운영 여부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고대
영산으로 숭배
호만산은 고대부터 신들이 머무는 영산으로 숭배받았으며, 다자이후와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다. '미카사야마', '가마도야마' 등의 옛 이름을 가지고 있다.
나라 시대 ~ 헤이안 시대
수험도의 중심지
수험도의 수행 장소로 번성하였으며, 엔랴쿠지(延暦寺)를 세운 덴교대사 사이초(最澄)도 이곳에서 기도했다고 전해진다. 다자이후 정청의 귀문(북동쪽)을 막는 역할을 수행했다고도 한다.
중세
다카하시 가문의 거점
다카하시 가문(高橋氏)의 본거지인 호만산성(宝満山城)이 축조되었다.
에도 시대
신앙의 지속
가마도 신사를 중심으로 산악 신앙이 지속되었으며, 많은 참배객들이 찾았다. 가이바라 에키켄(貝原益軒)의 '지쿠젠국속풍토기(筑前国続風土記)'에도 호만산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2013년
국가 사적 지정
산 전체에 걸쳐 고대부터 근세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가 남아있고 일본 산악 신앙의 양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로 인정받아, 10월 17일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국가 사적 '宝満山'으로 지정되었다.

주변 명소

여담

호만산은 예로부터 미카사야마(御笠山), 가마도야마(竈門山)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는데, 미카사야마는 산의 모양이 '삿갓(笠)'을 닮았기 때문이며, 가마도야마는 산 9부 능선의 가마도 바위 또는 산에서 피어오르는 구름과 안개가 마치 아궁이(竈) 연기 같아 보인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현재의 호만산이라는 이름은 신불습합 사상에 따라 이 산에 모셔진 신이 '호만대보살(宝満大菩薩)'로 불리게 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다자이후텐만구의 데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는 호만산에서 옮겨온 바위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호만산은 다자이후 정청의 귀문(鬼門, 북동쪽) 방향에 위치하여, 교토 어소의 히에이잔처럼 귀문 봉쇄의 역할을 했다고도 알려져 있다.

일본 천태종의 시조인 덴교대사 사이초(最澄)도 호만산에서 기도를 올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호만산에서 발원하는 강으로는 미카사강(御笠川), 우미강(宇美川), 호만강(宝満川) 등이 있으며, 각각 하카타만과 아리아케해로 흘러든다.

5월경 산 정상을 향해 이동하는 수많은 히키가에루(두꺼비) 유생들의 행렬은 '개구리 행진'이라 불리며, 이 현상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등산객의 발에 묻은 냄새를 따라간다는 추측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호만산 (호만잔)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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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