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구로키 등나무(구로키노후지)

Kurogi no Ofuji (Japanese Wisteria of Kurogi)
黒木のフジ

수령 600년, 보랏빛 향기의 바다를 이루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자연/경관계절 명소(등나무)📍 후쿠오카현 야메시

🖼️ 이미지 갤러리

🌸 구로키 등나무(구로키노후지)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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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구로키 등나무(구로키노후지) Kurogi no Ofuji (Japanese Wisteria of Kurogi) 黒木のフジ
🏛️ 유형자연/경관 > 계절 명소(등나무)
🗓️ 지정1928년 1월 31일 (국가 천연기념물)
🔗 웹사이트https://townkurogi-ta.jp
🗺️ 소재지일본 후쿠오카현 야메시 구로키정 구로키 5-2 (스사노오 신사 경내)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상시 개방 (등나무 개화기 축제 기간 중 야간 조명: 보통 19:00 ~ 22:00)
💰 이용 요금입장료: 무료 주차: 축제 기간 중 유료 주차장 500엔. 일부 무료 주차장 운영.
⏳ 추천 소요 시간약 1시간 ~ 1시간 30분
📞 문의+81 943-42-9190 (구로키정 관광협회)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4월 중순 ~ 5월 초순 (등나무 만개 시기)
🚗 주차 정보유료 주차장(1회 500엔) 및 무료 주차장(야메 시청 구로키 지소, 구로키 중학교 등) 운영. 신체장애인 수첩 소지 시 유료 주차장 무료.
🚇 대중교통JR 가고시마 본선 하이누즈카역에서 호리카와 버스 (구로키행/야베행) 이용, 약 50분 소요 후 '구로키' 또는 '오후지마에' 정류장 하차.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경내 약 70% 정비) 경사로/엘리베이터: 일부 구역 경사로 설치 (일부 급경사 주의) 장애인 화장실: 체육관 주차장 및 신사 부지 내 각 1개소 장애인 주차 구역: 유료 주차장에 마련되어 있으나, 안내가 미흡하다는 의견 있음 기타 참고사항: 바닥은 일부 돌길 및 흙길 포함. SL 전시 무료 주차장에서 신사까지 완만한 경사로 존재.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입장료: 무료 주차: 축제 기간 중 유료 주차장 500엔. 일부 무료 주차장 운영.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상시 개방 (등나무 개화기 축제 기간 중 야간 조명: 보통 19:00 ~ 22:00)
어떻게 가나요?
JR 가고시마 본선 하이누즈카역에서 호리카와 버스 (구로키행/야베행) 이용, 약 50분 소요 후 '구로키' 또는 '오후지마에' 정류장 하차.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일본 후쿠오카현 야메시 구로키정 구로키 5-2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townkurogi-ta.jp 입니다.

개요

수령 600년 이상 된 거대한 등나무가 만들어내는 장관을 직접 보고 만개 시기 특유의 보랏빛 꽃과 달콤한 향기를 경험하고 싶은 꽃 애호가 및 사진 촬영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광대한 등나무 선반 아래를 거닐며 하늘을 뒤덮은 보랏빛 꽃송이가 만들어내는 황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축제 기간에는 야간 조명 아래 더욱 셔터를 누르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도 있다. 신사 경내의 고즈넉함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의 전통적인 거리를 산책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등나무꽃 축제 기간 중에는 등나무 주변에 설치된 노점상의 음식 냄새가 섬세한 꽃의 향기를 느끼는 데 방해가 된다는 아쉬움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주차장 안내가 미흡하거나 장애인 편의시설 접근에 대한 불편함을 언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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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1.5

기본 정보

명칭 및 지정

정식 명칭은 '구로키노후지(黒木のフジ)'이며, 1928년 1월 31일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등나무이다. 현지에서는 '구로키 대등나무(黒木大藤 또는 黒木の大藤)'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수령 및 규모

    정확한 수령은 알 수 없으나 약 6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주 줄기는 뿌리 부분에서 동남 방향으로 휘어져 올라가 지상 약 2m 지점에서 두 개의 굵은 가지로 나뉘어 광대한 등나무 선반을 형성한다. 등나무 선반의 총 면적은 약 3,000㎡(약 900평)에 달하며, 가지는 동서로 약 48m, 남북으로 약 42m까지 뻗어 있다. 매년 봄 피어나는 꽃송이는 그 길이가 가장 긴 것이 1.2m에 이를 정도로 장관을 이룬다.

      위치 및 환경

      후쿠오카현 남부에 위치한 야메시 구로키정의 스사노오 신사(素盞嗚神社) 경내 앞마당에 자리 잡고 있다. 구로키정은 에도 시대부터 산림 자원이 풍부한 지쿠고 산지의 물산을 취급하는 재향마을로 발전했으며, 그 오래된 거리 풍경은 2009년 국가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선정되어 '지쿠고 구로키(筑後黒木)'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규슈 자동차도(九州自動車道) 야메 인터체인지(八女IC)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 축제 기간이나 주말에는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안내원의 지시에 따르거나 지정된 주차 구역을 이용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가고시마 본선(鹿児島本線) 하이누즈카역(羽犬塚駅)에서 호리카와 버스(堀川バス) 구로키(黒木)행 또는 야베(矢部)행을 탑승한다.
        • 야메 시내를 경유하여 약 50분 정도 소요되며, '구로키(黒木)' 또는 '오후지마에(大藤前)'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가깝다.

        🅿️ 주차 정보

        • 등나무 인근(스사노오 신사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용 요금은 보통 1회 500엔이다.
        •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는 야메 시청 구로키 지소(八女市役所黒木支所)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주말 및 공휴일에는 구로키 중학교(黒木中学校) 운동장이 임시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되기도 하며, 이곳에서는 등나무까지 도보 약 5분 거리이다.
        • 신체장애인 수첩을 소지한 경우, 유료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요 특징

        600년 거목의 장엄한 등나무꽃과 향기

        만개하여 보랏빛으로 물든 구로키 등나무 아래의 관람객들
        수령 600년이 넘는 거대한 등나무가 만들어내는 보랏빛 꽃의 물결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장관을 선사한다. 만개 시기에는 등나무 선반 아래로 수많은 꽃송이가 드리워지며, 주변은 달콤한 꽃 향기로 가득 차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 바람이 부는 날에는 등나무 꽃잎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 무료

        야메 구로키 대등나무 축제와 환상적인 야간 라이트업

        밤에 조명을 받아 빛나고 있는 구로키 등나무의 신비로운 모습
        매년 등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야메 구로키 대등나무 축제(八女黒木大藤まつり)'가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 판매점과 먹거리 노점이 들어서 활기를 더하며, 저녁에는 등나무에 아름다운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야간 라이트업은 보통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비교적 늦은 시간에는 인파가 줄어들어 여유로운 감상이 가능하다.

        💰 무료 (행사 내 일부 체험/먹거리 유료)

        고즈넉한 스사노오 신사와 주변 마을 탐방

        구로키 등나무가 위치한 스사노오 신사의 평화로운 전경
        등나무가 자리한 스사노오 신사 자체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참배하기 좋은 장소이다. 또한, 등나무 주변 구로키정에는 옛 정취를 간직한 거리, 전통 있는 사케 양조장, 증기기관차 전시물 등 소소한 볼거리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며 마을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 인근 사케 양조장에서는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니 관심 있다면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 무료 (일부 시설 입장료 또는 상품 구매 시 유료)

        추천 포토 스팟

        구로키 등나무(구로키노후지)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주요 지점들입니다.

        📸 등나무 선반 아래 중앙 산책로

        등나무 선반 아래 중앙 산책로

        머리 위로 쏟아질 듯 풍성하게 피어난 수많은 보랏빛 등나무 꽃송이들을 가장 가까이서 올려다보며, 마치 꽃 커튼 속에 있는 듯한 환상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 야간 조명 아래 등나무 전경

        야간 조명 아래 등나무 전경

        어둠 속에서 은은한 조명을 받아 빛나는 등나무는 낮과는 전혀 다른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빛과 어우러진 보랏빛 꽃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 국도변 등나무 아치

        국도변 등나무 아치

        일부 등나무 가지가 신사 남쪽 국도 442호선 위까지 뻗어 있어, 도로 위를 자연스럽게 덮는 등나무 꽃 아치 아래에서 특별한 구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구로키 등나무(구로키노후지)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 정보입니다.

        야메 구로키 대등나무 축제 (八女黒木大藤まつり)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구로키 등나무의 만개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연례 축제이다. 거대한 등나무 아래에서 만발한 보랏빛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먹거리 노점과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저녁에는 등나무를 아름답게 비추는 야간 라이트업 행사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 매년 4월 중순 ~ 5월 초순

        방문 팁

        야메 시청 구로키 지소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등나무까지는 도보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만개 시기 주말은 방문객이 매우 많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거나 저녁 라이트업 시간 이후에 방문하면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등나무의 섬세한 향기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음식 냄새가 강하게 나는 축제 노점 구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
        스사노오 신사에서 특별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이곳에서 받을 수 없는 경우,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는 구로키쓰에 신사(黒木津江神社)에서도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체장애인 관련 수첩을 소지하고 있다면 유료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주차장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축제 기간 중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야간 라이트업은 등나무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이며, 오후 8시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줄어들어 사진 촬영이나 관람에 유리하다.
        등나무꽃 개화 상황은 매년 기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야메시 관광 정보 웹사이트나 구로키정 관광협회에 개화 정보를 문의하면 최적의 시기에 방문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395년 (오에이 2년, 전설)
        등나무 식재 전설
        남북조 시대 남조의 정서대장군이었던 가네요시 친왕(懐良親王)이 규슈를 평정한 후 이곳에 머물며 직접 등나무를 심었다는 아름다운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1586년 (덴쇼 14년)
        오토모(大友) 가문의 병화 피해
        규슈 지역 패권을 다투던 오토모 가문의 군대가 구로키 지역을 침공했을 당시 병화를 입어 등나무의 수세가 크게 약해졌으나, 다행히 고사하지 않고 살아남았다.
        1821년 (분세이 4년) 1월 14일
        대화재로 인한 소실 위기
        구로키 지역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등나무 또한 불길에 휩싸이며 다시 한번 소실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보살핌 덕분에 기적적으로 회생하여 오늘날까지 그 생명을 이어오고 있다.
        1928년 1월 31일
        국가 천연기념물 지정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수형, 그리고 거대한 규모를 인정받아 '구로키노후지(黒木のフジ)'라는 공식 명칭으로 일본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게 되었다.
        현재
        지역의 상징이자 관광 명소
        수령 600년이 넘는 고목으로 성장한 구로키 등나무는 매년 봄이면 만발한 보랏빛 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야메 구로키 대등나무 축제' 기간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구로키정의 소중한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담

        이곳의 등나무는 1395년 남조의 황족이었던 가네요시 친왕(懐良親王)이 손수 심었다는 낭만적인 전설을 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1586년 오토모 가문의 병화와 1821년의 대화재라는 두 차례의 큰 재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살아남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등나무 가지의 일부는 남쪽에 인접한 국도 442호선 위까지 길게 뻗어 있어, 만개 시기에는 도로 위로 보랏빛 꽃송이가 드리워진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고 한다.

        현지에서는 흔히 '구로키 대등나무(黒木の大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지역 주민들은 물론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방문객 밀집을 우려하여 등나무 가지를 평소보다 짧게 전정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鬼滅の刃)'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등나무 숲과 이곳의 분위기가 유사하다 하여 특별한 감흥을 느끼기도 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구로키 등나무(구로키노후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구로키 등나무(구로키노후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이용 정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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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사이트: https://townkurogi-ta.jp
        📍 주소: 일본 후쿠오카현 야메시 구로키정 구로키 5-2
        ⚠️ 이 문서는 자동으로 수집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