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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즈리곶(아시즈리미사키)
시코쿠 최남단에서 만나는 태평양의 절경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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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아시즈리곶(아시즈리미사키) Cape Ashizuri 足摺岬 |
| 🏛️ 유형 | 자연/경관 > 명승지 |
| 🗓️ 지정/건립/개장 | 아시즈리-우와카이 국립공원 (1972년 지정), 아시즈리곶 등대 (1914년 점등), 곤고후쿠지 (822년 창건) |
| 🔗 웹사이트 | https://www.shimizu-kankou.com/ |
| 🗺️ 소재지 | 일본 고치현 도사시미즈시 아시즈리미사키 1349 (관광안내소 기준)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공원 구역 24시간 개방. 관광안내소 운영 시간은 08:30 ~ 17:00 (계절 변동 가능, 일부 리뷰에서 16시 마감 언급). 곤고후쿠지 등 내부 시설은 별도 운영 시간 적용. |
| 💰 이용 요금 | 곶 공원 구역 및 전망대 무료. 곤고후쿠지 등 일부 시설은 별도 입장료 발생 가능. 만지로 족욕탕 무료 (수건 100엔).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2~3시간 (전망대, 등대, 곤고후쿠지, 하쿠산 동굴 등 주요 지점 포함 시) |
| 📞 문의 | +81880821212 (도사시미즈시 관광협회) |
| 🛍️ 편의시설 | 관광안내소 (다국어 팜플렛, 기념 스탬프, 도달 증명서), 주차장, 화장실, 일부 매점 및 식당, 숙박시설(주변), 만지로 족욕탕. 단, 곶 바로 인근에는 편의점이 없음.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맑은 날 (특히 일출, 일몰 시). 1월 말~2월 말 (동백꽃 개화 시기). 여름철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음. |
| 🚗 주차 정보 |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곶 입구 관광안내소 앞, 동쪽 주차장 등).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성수기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음. 일부 기간에는 셔틀버스 운영. |
| 🚇 대중교통 | 도사쿠로시오 철도 나카무라역에서 아시즈리곶행 버스(코치세이난교통) 이용, 약 1시간 40분 소요 (편도 약 1900엔).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사전 시간표 확인 필수.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관광안내소 및 주차장 주변, 일부 전망대 접근로는 비교적 평탄하나, 등대, 하쿠산 동굴, 텐구노하나 등 주요 명소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계단, 경사, 자연 지형으로 인해 어려움) 경사로/엘리베이터: 일부 구역에 한정 (자연 지형이 많음) 장애인 화장실: 관광안내소에 있음 장애인 주차 구역: 주차장에 마련되어 있을 가능성 높음 기타 참고사항: 산책로는 숲길이나 암반 지형을 포함하며, 비 온 후에는 미끄러울 수 있음. 유모차 이용 시 일부 구간은 도움이 필요할 수 있음. |
| 주요 볼거리 | |
| 🏞️ 곶과 전망대 | 시코쿠 최남단의 극적인 해안 절경. 텐구노하나(天狗の鼻) 전망대 등에서 270도 태평양 파노라마 조망 가능. |
| 💡 아시즈리곶 등대 | 1914년 점등된 백악의 등대로 곶의 상징. 주변 산책로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냄. |
| 🏯 곤고후쿠지(金剛福寺) | 822년 홍법대사(구카이) 창건. 시코쿠 88개소 순례 제38번 사찰로,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 |
| 👤 존 만지로 동상 및 자료관 | 인근 출신으로 미국에 처음 간 일본인 나카하마 만지로(존 만지로)를 기념하는 동상과 그의 생애를 전시한 자료관. |
| 🌊 하쿠산 동굴(白山洞門) | 일본 최대급 화강암 해식 동굴.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자연의 예술작품으로, 특정 각도에서 하트 모양으로 보이기도 함.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태평양의 광활한 풍경과 독특한 해안 지형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드라이브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 방문객은 시코쿠 순례의 일환으로 이곳의 역사 깊은 사찰을 찾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곶 주변의 여러 전망대에서 270도로 펼쳐지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백악의 등대와 고즈넉한 사찰을 둘러보거나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화강암 해식 동굴과 다양한 아열대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인상적인 일출이나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고치 시내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어 접근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곶 주변에는 편의점과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일부 산책로는 경사가 있거나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도사쿠로시오 철도 나카무라역(中村駅)에서 아시즈리곶(足摺岬)행 코치세이난교통(高知西南交通) 버스 탑승.
- 소요 시간: 약 1시간 40분.
- 요금: 편도 약 1900엔.
-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이 필수적이다.
고치 시내에서는 직행 버스가 드물어 나카무라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자가용/렌터카 이용
- 고치 시내에서 출발 시 고치 자동차도(高知自動車道) 등을 이용하여 약 2시간 30분 ~ 3시간 소요.
- 주요 경로는 국도 56호선, 국도 321호선(아시즈리 서니로드) 등 해안도로를 이용한다.
- 해안도로는 경치가 수려하나,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좁거나 커브가 많을 수 있으니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곶 입구 및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자전거 이용
- 나카무라역에서 아시즈리곶까지 자전거로 약 3시간 소요 가능 (숙련자 기준).
- 해안도로는 경치가 좋으나, 중앙부의 '스카이라인' 도로는 약 10km의 힘든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특징
태평양 파노라마 조망 (텐구노하나 전망대 등)
💰 무료
아시즈리곶 등대와 동백나무 터널 산책
💰 무료
하쿠산 동굴 탐방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아시즈리곶(아시즈리미사키)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텐구노하나(天狗の鼻) 전망대
아시즈리곶 등대와 광활한 태평양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인상적이다.
📸 하쿠산 동굴(白山洞門) 입구
거대한 해식 동굴의 웅장함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정 각도에서는 동굴 입구가 하트 모양으로 보여 인기가 있다.
📸 동백나무 터널 (椿のトンネル)
1월 말부터 2월 사이 동백꽃이 만개할 때, 붉은 꽃과 푸른 잎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터널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아시즈리곶(아시즈리미사키)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아시즈리 동백 축제 (足摺椿まつり)
아시즈리곶의 명물인 동백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축제이다. 아름다운 동백꽃 감상과 함께 지역 특산물 판매, 전통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기도 한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을 위한 무료 음식 제공 등의 이벤트가 있기도 하다.
📅 매년 2월경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아시즈리(足摺)라는 지명은 여러 유래가 전해지는데, 그중 하나는 홍법대사(구카이)가 당나라에서 돌아올 때 던진 금강저를 찾아 험한 길을 발을 끌며 이곳에 도착했다는 이야기이다. 다른 설로는 한 스님이 제자보다 늦게 깨달음을 얻자 분해서 땅을 세게 굴렀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아시즈리'라는 말 자체가 몸부림치거나 땅을 힘껏 구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시코쿠 최남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지리적으로 정확한 시코쿠 본토의 최남단은 아시즈리곶에서 서쪽으로 약 1km 떨어진 '나가하에(長碆)'라는 곳의 남단부이다. 다만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워 통상 아시즈리곶이 최남단으로 인식된다.
나카하마 만지로(존 만지로)는 14세에 조난당했다가 미국 포경선에 구조되어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돌아와 막부 말기 개화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의 동상은 그가 바라보았을 태평양을 향해 서 있다.
아시즈리곶 주변에는 '아시즈리 7대 불가사의(足摺七不思議)'라 불리는 장소들이 전해진다. 예를 들어 돈을 넣으면 바닥이 보이지 않고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 계속 들린다는 '지옥의 구멍(地獄の穴)', 홍법대사가 손톱으로 글씨를 새겼다는 '대사의 손톱 자국 돌(大師の爪書き石)' 등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시즈리곶(아시즈리미사키)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트럭 야로·고향 특급편 (トラック野郎・故郷特急便)
일본의 인기 영화 시리즈 '트럭 야로'의 10번째 작품으로, 아시즈리곶이 영화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그 풍경이 담겼다. 주인공 조나단이 이곳에서 어떤 결심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