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무노모리 공원 (산부노모리 코엔)

자연 속에서 산책, 피크닉, 다양한 놀이시설 이용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운동 및 휴식을 위해 찾는 지역 주민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아이들은 긴 롤러 슬라이드를 포함한 여러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꽃과 나무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조깅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예약 후에는 바비큐나 캠핑 같은 특별한 야외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공원의 랜드마크였던 그린타워 전망대가 현재는 운영되지 않는 점과, 일부 시설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산무노모리 공원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후레아이 광장 주변 벚꽃길 (봄 한정)

만개한 벚꽃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는 길에서 화사한 봄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 야스라기 연못과 산부노모리 대교

잔잔한 연못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배경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건담 맨홀 앞

공원 내에 설치된 독특한 디자인의 건담 맨홀뚜껑과 함께 특별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건담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포인트이다.

산무노모리 공원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공원의 상징이었던 그린타워는 원래 산무 지역의 특산물인 산무 삼나무를 형상화하여 높이 60m로 지어진 전망 타워였으나, 2021년 3월 말 폐쇄된 이후로는 행정 무선 및 휴대전화 기지국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는 얘기가 있다.

공원 주차장 한쪽 구석에는 이 지역의 역사를 담은 산무정(山武町) 폐정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야스라기 연못 위로는 현도 116호선 도로의 일부인 '산부노모리 대교'가 지나가는데, 다리 위에서 공원 내부를 내려다볼 수는 있지만 다리에서 공원으로 직접 진입할 수는 없다고 한다.

공원 내 인기 시설인 롤러 슬라이더는 2011년경 지진 피해로 인해 안전 문제로 한 차례 철거되었다가, 2014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설치되어 부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 공원 내에 건담 디자인의 맨홀뚜껑이 설치되어, 이를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방문객도 있다고 한다. 전국 20개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산무노모리 공원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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