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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시마 섬

Aoshima Island
青島 (あおしま)

수많은 고양이들과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섬

자연/경관📍 에히메현 오즈시

🖼️ 이미지 갤러리

🏝️ 아오시마 섬 이미지 1
🏝️ 아오시마 섬 이미지 2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아오시마 섬 Aoshima Island 青島 (あおしま)
🏛️ 유형자연/경관 > 섬
🗓️ 역사1617년 말 목장 조성 (마시마) 1639년 어민 이주 시작
🔗 웹사이트
🗺️ 소재지일본 〒799-3470 에히메현 오즈시 나가하마초 아오시마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섬 자체는 상시 개방되어 있으나, 방문은 페리 운항 시간에 따름. 페리는 나가하마항에서 하루 2회(오전, 오후 각 1회) 왕복 운항.
💰 이용 요금섬 입장료 없음. 페리 요금(편도): 성인 700엔, 어린이 350엔 (왕복 1,400엔/700엔). 관광객은 일반적으로 왕복권 구매.
⏳ 추천 소요 시간오후 페리 이용 시 약 1시간. 오전 페리 이용 시 약 8시간 체류 가능.
📞 문의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고양이들이 비교적 활발한 봄, 가을. 여름은 더위로 고양이 활동이 적을 수 있음.
🚗 주차 정보섬 내 차량 없음. 나가하마항 주변 주차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대중교통JR 이요나가하마역에서 나가하마항까지 도보 약 2분. 나가하마항에서 아오시마 섬까지 페리로 약 35분 소요.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페리 탑승 및 항구 주변은 가능할 수 있으나, 섬 내부는 길이 고르지 않고 경사로가 있어 어려움이 예상됨.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페리 내 및 나가하마항 대합실에 화장실 있으나 장애인 전용 여부 불확실. 섬 내에는 화장실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나가하마항 주변 확인 필요. 기타 참고사항: 섬 내 대부분의 건물과 길이 노후되었으며, 일부 구역은 출입이 제한됨.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섬 입장료 없음. 페리 요금(편도): 성인 700엔, 어린이 350엔 (왕복 1,400엔/700엔). 관광객은 일반적으로 왕복권 구매.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섬 자체는 상시 개방되어 있으나, 방문은 페리 운항 시간에 따름. 페리는 나가하마항에서 하루 2회(오전, 오후 각 1회) 왕복 운항.
어떻게 가나요?
JR 이요나가하마역에서 나가하마항까지 도보 약 2분. 나가하마항에서 아오시마 섬까지 페리로 약 35분 소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일본 〒799-3470 에히메현 오즈시 나가하마초 아오시마 아오시마섬

개요

고양이와의 특별한 교감을 원하거나, 인적이 드문 조용한 섬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고양이 애호가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한적한 환경에서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려는 1인 여행객들에게도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섬 곳곳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거나(지정된 장소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폐교나 오래된 가옥들이 남아있는 섬 내부를 산책하며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섬 내 편의시설이 전무하고 일부 지역은 안전 문제로 출입이 통제되므로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고양이 개체 수가 과거에 비해 줄었으며, 일부 고양이들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섬의 시설 노후화 및 폐쇄 구역 증가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소요 시간
1.5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에히메현 오즈시의 나가하마항(長浜港)에서 아오시마행 페리 '아오시마 카이운(青島海運)'을 이용한다.
  • 페리는 하루 2회(오전 8시, 오후 2시 30분 나가하마항 출발 / 오전 8시 35분, 오후 4시 15분 아오시마항 출발) 운항하며, 편도 약 35분이 소요된다.
  • 승선 예약은 받지 않으며, 당일 현장에서 승선 명부 작성 후 왕복 승선권(성인 1,400엔)을 구매한다.
  • 페리 정원은 34명으로, 오전 출발 인원이 많을 경우 오후 출발편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
  • 섬 주민 및 관계자 탑승이 우선이다.

기상 악화 시 예고 없이 결항되거나 운항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매년 10월경 선박 정비로 인해 약 1주일간 운휴 기간이 있다(대체 교통수단 없음).

🚆 나가하마항까지 이동

  • JR 요산선(予讃線) 이요나가하마역(伊予長浜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분 거리에 나가하마항이 위치한다.

마쓰야마에서 이요나가하마역까지 JR 열차로 약 1시간 이상 소요되며, 열차 운행 편수가 적으니 시간 계획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특징

고양이와의 만남과 교감

섬 곳곳에서 수십 마리의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으며, 대부분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지정된 장소에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과거에는 100마리가 넘었으나, TNR 사업 이후 현재는 약 70마리 정도로 추정된다.
💡 고양이들은 건사료보다 습식사료를 더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고양이들의 건강을 위해 과도한 먹이 주기는 지양하고, 섬의 규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독특한 섬 풍경과 산책

인구가 급감하면서 남겨진 폐가와 폐교(초등학교, 중학교)가 섬 곳곳에 남아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용한 어촌 마을의 정취와 함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고양이들과 함께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노후 건물 붕괴 위험 등으로 출입 제한 구역이 늘고 있다.
💡 안전을 위해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나 사유지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섬 내 지형이 고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한적한 섬으로의 페리 여정

나가하마항에서 아오시마 섬까지 약 35분간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 경험 자체도 특별하다. 세토 내해의 풍경을 감상하며 고양이 섬으로 향하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페리 운항 횟수가 적고 정원이 제한적이므로 방문 계획 시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
💡 날씨에 따라 배가 많이 흔들릴 수 있으므로 멀미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페리 내에는 화장실과 충전용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다.

💰 왕복 1,400엔 (성인)

추천 포토 스팟

아오시마 섬에서 고양이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들입니다.

📸 아오시마항 주변

페리가 도착하면 많은 고양이들이 마중 나오거나 주변에 모여 있어 자연스러운 고양이 사진을 찍기 좋다.

📸 고양이 먹이 주는 곳 (외래자용)

항구에서 가까운 곳에 마련된 먹이 터에서는 고양이들이 모여 식사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아오시마 신사 근처에 위치한다.

📸 섬 안쪽 골목길 및 폐가 주변

한적한 골목길이나 독특한 분위기의 폐가 주변에서 고양이들의 일상을 담은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안전 및 출입 제한 구역 유의)

축제 및 이벤트

아오시마 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아오시마의 분오도리 (青島の盆踊り)

에히메현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민속춤 행사이다. 섬 주민의 고령화와 귀성객 감소로 2014년에는 중단되었으나, 2015년에는 대안 주민들의 지원으로 부활하기도 했다. 최근 개최 여부는 불확실하다.

📅 매년 8월

방문 팁

섬 내에는 식당, 상점, 자동판매기가 전혀 없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음식과 음료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고양이에게 줄 먹이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일부 고양이는 건사료보다 참치캔 등 습식사료를 더 선호한다는 언급이 있다. 고양이용 물도 챙기면 좋다.
섬에는 화장실이 없으며, 페리 내부와 나가하마항 대합실에만 화장실이 있다.
오전 배(8시 출발)를 이용하면 섬에서 약 8시간 체류 가능하고, 오후 배(2시 30분 출발)를 이용하면 약 1시간 체류 가능하다. 짧은 방문을 원한다면 오후 배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오전 배를 고려할 수 있다.
페리 운항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방문 당일 나가하마항에서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이나 SNS를 통한 실시간 공지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섬 주민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주거 구역이나 자재가 널린 위험한 곳, 출입 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섬에서 발생한 모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와야 한다.
최근 고양이 수가 줄었고, 일부 아프거나 마른 고양이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페리 탑승 시 승선 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관광객은 일반적으로 왕복권을 구매한다. 운임은 성인 기준 편도 700엔, 왕복 1,400엔이다.
나가하마항 대합실에는 고양이를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 이곳은 방문객이 고양이로부터 잠시 벗어나 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역사적 배경

1617
마시마(馬島) 시절
원래 무인도였으나, 오즈번(大洲藩)의 말 목장이 되면서 '마시마'로 불렸다.
1639
어민 이주 및 어촌 형성
정어리 풍어를 계기로 반슈 사코시무라(播州坂越村, 현 효고현 아코시)에서 어민 요시치로(与七郎) 일족 16가구가 이주하여 어촌을 형성했다. 이후 어업이 주 산업이 되었다.
1942
인구 최성기
섬의 인구가 889명으로 최정점을 기록했다.
1950년대 이후
인구 감소 시작
산업 구조 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섬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1955년 834명, 1984년 102명으로 줄었다.
2000년대 초반
고양이 섬으로 주목
섬 주민 수가 50명 이하로 줄어든 반면, 고양이 수는 오히려 증가하기 시작했다. 2013년경에는 주민 15명에 고양이 100마리 이상이 서식하며 '고양이 섬'으로 국내외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8
고양이 TNR(포획-중성화-방사) 사업 실시
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복지 개선을 위해 동물보호단체 및 지자체의 협력으로 섬 내 고양이 대부분(약 211마리 확인, 172마리 수술)에 대한 대규모 TNR 사업이 진행되었다.
2019년 이후
인구 감소 심화 및 무인도화 우려
섬 주민 수가 한 자릿수로 감소(2019년 6명, 2024년 5명)하면서 섬의 존속과 남겨질 고양이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양이 수는 TNR 이후 점차 감소하여 2024년 10월 기준 약 70마리로 추정된다.

여담

아오시마 섬의 주요 특산품은 히지키(톳)로, 과거부터 히지키 어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섬에는 자동차는 물론 오토바이, 자전거조차 한 대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섬 내 전기는 본토에서 해저 케이블을 통해 공급되며, 상수도 시설이 없어 식수 및 생활용수는 정기 운항하는 여객선으로 운반된다.

2018년 대규모 TNR 사업 이후 섬에서는 새끼 고양이가 거의 태어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있는 고양이들은 대부분 그 이전에 태어난 개체들이다.

방문객들을 위해 '아오시마에서의 약속'이라는 섬 방문 규칙이 정해져 있으며, 여기에는 고양이 먹이 주기 제한, 쓰레기 처리, 주민 생활 존중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과거 섬에는 초등학교 분교와 중학교가 있었으나 모두 폐교되었으며,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은 한때 마을회관이나 간이 숙박시설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섬의 지형은 대부분 급경사지로 이루어져 있어 평지가 적고, 이로 인해 농업보다는 어업이 발달했다.

대중매체에서

아오시마 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아오시마 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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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