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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코 국립공원
웅대한 자연과 유구한 역사가 빚어낸 일본의 보석 같은 국립공원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닛코 국립공원 Nikkō National Park 日光国立公園 (Nikko Kokuritsu Kōen) |
| 🏛️ 유형 | 자연/경관 > 국립공원 |
| 🗓️ 지정 | 1934년 12월 4일 |
| 🔗 웹사이트 | https://www.env.go.jp/park/nikko/index.html |
| 🗺️ 소재지 | 일본 도치기현 닛코시 유모토 (일부 지역) (공원은 도치기현, 군마현, 후쿠시마현에 걸쳐 있음)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상시 개방 (단, 공원 내 각 시설 및 명소별 운영 시간 상이) |
| 💰 이용 요금 | 공원 입장료 무료 (단, 닛코 동조궁 등 일부 사찰/신사, 시설, 로프웨이 등은 별도 요금 발생) |
| ⏳ 추천 소요 시간 | 최소 반나절 ~ 2일 이상 (둘러볼 범위에 따라 크게 다름) |
| 📞 문의 | +81 288-54-1076 (닛코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추정, 확인 필요)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 특히 가을 단풍 시즌(10월 중순~11월 중순)이 매우 인기. 봄의 신록, 여름의 피서, 겨울의 설경도 아름다움. |
| 🚗 주차 정보 | 각 주요 명소 및 관광지 인근에 공영 또는 사설 주차장 이용 가능 (유료/무료 여부 및 요금 상이).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 부족할 수 있음. |
| 🚇 대중교통 | 도쿄에서 JR 또는 도부 철도 이용하여 닛코역/도부닛코역 도착. 닛코 시내 및 오쿠닛코(주젠지호, 유모토 온천 등) 지역은 도부 버스 운행. 닛코 패스 등 교통 패스 이용 가능.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평탄한 사찰 경내 및 호숫가 산책로, 전망대 등 제한적으로 가능. 대부분의 하이킹 코스 및 자연 탐방로는 어려움. 경사로/엘리베이터: 주요 관광 시설(게곤 폭포 엘리베이터 등) 일부에 설치. 사찰 등에는 계단이 많음. 장애인 화장실: 주요 관광지 및 휴게소에 일부 설치. 장애인 주차 구역: 주요 주차장에 일부 마련. 기타 참고사항: 공원 면적이 매우 넓고 지형이 다양하여 전체적으로 휠체어 및 유모차 이동에 제약이 많음. 방문 전 구체적인 목적지의 접근성 정보 확인 필요.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웅장한 폭포와 아름다운 호수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거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사찰과 신사를 탐방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코스를 따라 삼림욕을 즐기거나, 주젠지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게곤 폭포의 장엄한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다. 또한, 닛코 동조궁 등에서 정교한 건축미와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주말이나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주요 명소 주변이 매우 혼잡하여 이동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며, 넓은 공원 전체를 둘러보기에는 대중교통만으로는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도부 철도 ( Tobu Railway): 도쿄 아사쿠사역에서 특급 스페이시아(SPACIA) 또는 리버티(Revaty)를 이용하여 도부닛코역(Tobu-Nikko Station)까지 약 2시간 소요. 일반 열차 이용 시 약 2시간 30분~3시간 소요 (환승 필요).
- JR: 도쿄역 또는 신주쿠역에서 출발. 도쿄역에서는 도호쿠 신칸센으로 우쓰노미야역까지 이동 후 JR 닛코선으로 환승하여 닛코역(JR Nikko Station)까지 약 2시간 소요. 신주쿠역에서는 JR과 도부 철도가 공동 운행하는 특급 열차를 이용하여 도부닛코역까지 약 2시간 소요 (일부 열차는 시모이마이치역에서 환승 필요).
도부닛코역과 JR 닛코역은 도보 몇 분 거리에 위치한다. 두 역에서 닛코 시내 및 주요 관광지(동조궁 등)까지는 도보(약 2km) 또는 도부 버스를 이용한다. 오쿠닛코 지역(주젠지호, 게곤 폭포, 유모토 온천 등)은 역 앞에서 출발하는 도부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약 1시간 소요).
🚌 버스 이용
- 도쿄역에서 도부닛코역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도호쿠 급행 버스 등)가 있으며, 약 3시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도쿄에서 도호쿠 자동차도로(Tohoku Expressway)를 이용하여 우쓰노미야 IC에서 닛코 우쓰노미야 도로(Nikko Utsunomiya Toll Road)로 진입. 이마이치 IC 또는 닛코 IC에서 빠져나오면 된다. 약 2시간 30분 소요.
성수기, 특히 단풍철 주말에는 도로 정체가 심할 수 있다. 공원 내 주요 명소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유료인 경우가 많고, 혼잡 시 만차될 수 있다.
주요 특징
게곤 폭포 (華厳滝 Kegon Falls)

💰 엘리베이터 왕복: 성인 약 550엔
주젠지 호수 (中禅寺湖 Lake Chūzenji)

💰 유람선 탑승료 별도
닛코 동조궁 (日光東照宮 Nikkō Tōshō-gū)

💰 입장료: 성인 약 1,300엔 (일부 구역 통합권 별도)
추천 포토 스팟
닛코 국립공원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주요 지점들입니다.
📸 게곤 폭포 전망대 (엘리베이터 탑승 후 하단 전망대)

웅장한 게곤 폭포 전체를 정면에서 가장 박력 있게 담을 수 있는 곳. 수량에 따라 무지개가 뜨기도 한다.
📸 주젠지 호숫가 (특히 아케치다이라 로프웨이 전망대 또는 호수 유람선)

아케치다이라 전망대에서는 주젠지 호수와 게곤 폭포, 난타이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유람선에서는 호수와 주변 산의 파노라마 뷰를 담을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 신쿄 다리 (神橋)

선명한 붉은색의 목조 아치교가 다이야강의 푸른 물과 어우러져 닛코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입장료를 내면 다리 위를 건너볼 수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닛코 국립공원 및 주변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닛코 동조궁 춘계/추계 대제 (천인무자행렬)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제사를 지내는 동조궁의 가장 큰 축제이다. 특히 '천인무자행렬(百物揃千人武者行列)'이라 불리는, 갑옷과 전통 의상을 입은 약 1,000명의 행렬이 동조궁 주변을 행진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 매년 봄(5월 17-18일 경)과 가을(10월 16-17일 경)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일본에는 "닛코를 보지 않고 '훌륭하다(結構, 겟코)'고 말하지 말라(日光を見ぬうちは結構と言うな)"는 유명한 속담이 있다. 이는 닛코의 경관과 건축물이 매우 훌륭하다는 찬사이지만, '겟코'라는 단어가 '충분하다' 또는 '이제 됐다'는 거절의 의미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닛코를 보고 나면 다른 것은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또는 심지어 '닛코만 보면 질릴 정도로 화려하다'는 중의적인 해석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닛코 동조궁을 비롯한 여러 건축물들은 일본의 다른 신사나 사찰에 비해 유난히 금박 장식과 다채로운 색상의 조각들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는데, 이는 건립 당시 중국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막대한 비용과 인력을 동원하여 조성된 이 화려함은 도쿠가와 막부의 강력한 권력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한다.
동조궁의 건물 기둥 중 하나는 의도적으로 무늬가 거꾸로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완벽한 것은 곧 쇠퇴의 시작'이라는 믿음 때문에 일부러 불완전하게 남겨둔 것이라는 설이 있다. '마요케노 사카바시라(魔除けの逆柱, 마귀를 쫓는 거꾸로 된 기둥)'라고도 불린다.
동조궁의 신큐샤(神厩舎, 신성한 말을 두는 마구간) 건물에 조각된 '세 원숭이(산자루, 三猿)'는 각각 눈, 귀, 입을 가리고 있는 모습으로 '나쁜 것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인생의 처세훈을 상징한다. 이 원숭이들의 이름은 각각 '미자루(見猿, 보지 않는 원숭이)', '키카자루(聞か猿, 듣지 않는 원숭이)', '이와자루(言わ猿, 말하지 않는 원숭이)'인데, 이는 일본어의 부정형 어미인 '-자루(ざる)'가 원숭이를 뜻하는 '사루(猿)'와 발음이 유사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닛코 국립공원 내 간만가후치 심연(憾満ヶ淵)에는 '바케지조(化け地蔵, 변하는 지장보살)'라 불리는 약 70여 개의 지장보살 석상이 강가를 따라 늘어서 있는데, 이 석상의 수를 세어보면 갈 때마다 그 수가 다르다는 신비한 전설이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닛코 국립공원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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