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가시라 공원 (이가시라 코우엔)

광활한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레저 활동을 체험하거나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봄가을의 꽃구경과 산책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이 많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넓은 호수에서 보트를 타거나, 잘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도치기현 최대 규모의 야외 수영장인 '일만명풀'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그 외 계절에는 아름다운 장미원이나 울창한 숲길을 거닐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조류 관찰, 낚시, 바비큐 등 다양한 야외 활동도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30분이 소요되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며, 일부 유료 시설의 경우 정비 문제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이가시라 공원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주요 장소들입니다.

📸 호수와 도리미테이(鳥見亭)

넓게 펼쳐진 호수와 그 위에 자리한 전통 양식의 조류 관찰 정자 '도리미테이'는 공원의 상징적인 풍경 중 하나이다. 특히 물에 비친 정자의 모습이나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다.

📸 장미원 (개화기)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장미가 만발하는 시기(주로 5월 말~6월, 가을 장미 시즌)에는 화려한 꽃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접사 촬영을 하기에 좋다.

📸 단풍나무길 (가을)

가을이면 붉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는 산책로는 계절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낙엽이 쌓인 길 또한 운치 있다.

이가시라 공원에서 연중 열리는 주요 축제 및 대규모 이벤트 정보입니다. (스포츠 대회 제외)

이가시라 공원의 상징적인 시설인 '일만명풀'은 이름 그대로 1만 명이 동시에 수영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했으며, 현지에서는 '만푸(万プー)'라는 애칭으로 친숙하게 불린다.

한때 일만명풀에는 하루 최대 27,136명이라는 기록적인 인파가 몰린 적이 있으며, 당시 방문객들은 수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가득했다고 회상하는 얘기가 있다.

공원과 인접한 모오카 이가시라 온천 등 주변 시설과 연계하여 '이가시라 리조트'라는 통합 명칭으로 홍보되기도 한다.

공원 내에는 총 길이 8.7km에 달하는 잘 포장된 사이클링 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도쿄도 무사시노시에 위치한 유명 공원인 '이노카시라 온시 공원(井の頭恩賜公園)'과 이름이 유사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전혀 다른 장소라는 점이 언급되곤 한다.

이가시라 공원 (이가시라 코우엔)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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