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홀나섬 (노구쓰나지마)

세토 내해의 한적한 자연 속에서 느긋한 휴식을 취하고 싶어 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과거 어업과 농업이 번성했던 섬으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섬을 산책하며 계절에 따라 산나물을 채취하거나 바닷가에서 해산물을 잡아보는 소박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맑고 얕은 누카바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사라야마에 올라 주변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섬 내 편의시설이 거의 없고 과거 번성했던 상점들도 대부분 사라져, 방문 전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들홀나섬 (노구쓰나지마)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사라야마(皿山) 정상

세토 내해의 다도해 풍경과 지나가는 배들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누카바(額場) 해수욕장

잔잔하고 얕은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해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 노구쓰나 등대 (간조 시)

간조 때 드러나는 길을 따라 등대로 향하는 독특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들홀나섬 (노구쓰나지마)에서 과거에는 축제가 열렸으나, 현재 정기적인 개최 정보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들홀나섬 (노구쓰나지마)에서 과거에는 축제가 열렸으나, 현재 정기적인 개최 정보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 이름 '노구쓰나'는 과거 '구쓰나지마'로 불리던 나카지마(中島本島)에 비해 바깥쪽(들판 쪽)에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과거에는 섬 주민도 많고 어업과 농업이 활발하여 신사에서 미코시(神輿) 축제가 열리고 섬 전체에서 본오도리(盆踊り)가 개최되는 등 활기가 넘쳤다고 전해진다.

한때 페리 대합실 근처에 섬에서 양식한 김을 가공하는 김 공장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섬의 최고봉(96m)은 국토지리원 지도에는 산 이름이 없으나, 에히메현 자료에는 '오이란산(オイラン山)'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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