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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넨안
9년의 세월이 빚어낸 사계절의 아름다움, 국가 지정 명승 정원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구넨안 Kunenan 九年庵 |
| 🏛️ 유형 | 자연/경관 > 정원 |
| 🗓️ 지정/건립/개장 | 1908년 (정원 완성) 1988년 (최초 일반 공개) 1996년 2월 21일 (국가 명승 지정) |
| 🔗 웹사이트 | https://kanzaki.sagan.jp |
| 🗺️ 소재지 | 일본 사가현 간자키시 간자키마치이쿠하 1696 (〒842-0123佐賀県神埼市神埼町的1696)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매년 봄(주로 5월, 3일간)과 가을(주로 11월 15일~23일, 9일간) 특정 기간에만 한정 공개. 일반 공개 시 운영 시간: 오전 8:30 ~ 오후 4:00 (입장 마감). 정확한 공개 일정 및 시간은 매년 변동될 수 있음. |
| 💰 이용 요금 | 미화 협력금 (입장료): 성인 1,000엔 (2023년 가을 기준). 요금은 변동될 수 있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 1시간 30분 |
| 📞 문의 |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봄 신록 시즌(5월), 가을 단풍 시즌(11월 중순~하순) |
| 🚗 주차 정보 | 일반 공개 기간 중 요시노가리 역사공원 임시 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료 500엔, 무료 셔틀버스 운행). 인근 민영 주차장 이용 가능 (요금 약 500엔). 니이야마 공원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으로 운영될 수 있음. |
| 🚇 대중교통 | JR 나가사키 본선 간자키역에서 노선버스 또는 택시로 약 15분 (니이야마 신사 앞 하차). 고속버스 '와카쿠스호', '데지마호' 간자키 버스 스톱에서 도보 약 15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불가능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니이야마 공원 주차장 (일반 공개 기간) 기타 참고사항: 정원 내부는 돌계단, 좁은 길, 단차가 많아 휠체어 및 유모차 진입이 어렵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람에 주의가 필요하다.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수려한 단풍과 신록으로 유명한 역사적 정원으로, 특히 한정된 공개 기간에 맞춰 아름다운 계절의 풍경을 사진에 담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려는 사진 애호가와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가을에는 온통 붉게 물든 단풍과 초록빛 이끼가 조화를 이루는 정원을 거닐 수 있으며, 봄에는 싱그러운 신록이 가득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잘 보존된 스키야 양식의 전통 가옥을 통해 일본의 건축미도 엿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관람 시기를 맞추기 어렵고 공개 기간이 너무 짧아 인파가 몰리는 점을 아쉬움으로 꼽는다. 또한, 그 해의 기상 조건에 따라 단풍의 상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본 정보
정원 구성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나가사키 자동차도(E34) 히가시세후리(東脊振) IC에서 약 15분 소요.
내비게이션에 '구넨안' 또는 '仁比山神社(니이야마 신사)'를 목적지로 설정한다. 일반 공개 기간에는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으며, 지정된 임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 JR: JR 나가사키 본선 간자키(神埼)역 하차 후, 역 앞에서 니이야마 신사(仁比山神社) 방면 조이쿠스 교통 노선버스(미쓰세 지소행) 또는 간자키시 순환 버스 탑승 (약 15분 소요), '니이야마 신사 앞' 정류장 하차.
- 고속버스: 후쿠오카 등지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와카쿠스호(わかくす号)' 또는 '데지마호(出島号)'를 이용하여 '간자키 버스 스톱(神埼バスストップ)'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일반 공개 기간에는 임시 셔틀버스나 증편된 버스가 운행될 수 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직통으로 오는 버스편이 임시로 운영되기도 한다.
주요 특징
가을 단풍과 이끼의 향연

💰 입장료 1000엔
봄의 신록과 고즈넉한 정취

💰 입장료 1000엔
기간 한정 특별 공개의 희소성

💰 입장료 1000엔
추천 포토 스팟
구넨안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초가지붕 건물과 단풍

스키야 양식의 초가지붕 건물과 붉게 물든 단풍을 함께 담으면 고즈넉한 일본 정원의 정취를 표현할 수 있다.
📸 이끼 카펫과 나뭇잎

정원 바닥을 뒤덮은 싱그러운 이끼와 그 위에 떨어진 형형색색의 나뭇잎은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패턴을 보여준다.
📸 정원 연못과 반영

잔잔한 연못 수면에 비치는 단풍과 정원의 모습은 대칭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특히 빛이 좋은 날 더욱 빛을 발한다.
축제 및 이벤트
구넨안은 정기적인 축제보다는 특정 기간에만 일반에 공개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가을 단풍 일반 공개
구넨안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로, 붉게 물든 단풍과 이끼 낀 정원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주변에 노점상이 들어서고 원숭이 공연 등이 열리기도 한다.
📅 매년 11월 15일 ~ 11월 23일 (9일간)
봄 신록 일반 공개
싱그러운 신록과 파릇파릇한 이끼가 어우러진 봄의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기간이다. 가을과는 다른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선사한다.
📅 매년 5월 중 (약 3~5일간)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구넨안이라는 이름은 정원을 조성하는 데 9년의 세월이 걸렸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정문에 걸려 있는 '구넨안(九年庵)' 편액은 메이지·다이쇼 시대의 저명한 문인화가이자 유학자인 토미오카 테사이(富岡鉄斎)의 휘호로 전해진다.
원래 정원에는 소나무가 주된 수종이었으나,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 초반 사이에 발생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로 대부분 고사하면서 현재와 같이 단풍나무가 주를 이루는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초기 정원 설계 당시에는 현재 초가지붕의 주 건물 서쪽 편에 '구넨안' 편액을 단 독립된 다실 건물이 있었으나, 1955년경 원형 보존을 위해 해체되어 부재만 보관되었다. 현재는 그 터와 초석, 우물, 쓰쿠바이(蹲踞) 등이 남아 있으며, 장기 계획으로 복원도 검토되고 있다.
2020년 봄부터 2021년 가을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총 4차례 일반 공개가 중단된 바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구넨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사가비토타치노 휴일')가 제작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구넨안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九年庵、秋の彩り - YouTube (朝日新聞社)
2019년 가을 일반 공개 당시 아사히 신문사에서 촬영한 구넨안의 단풍 풍경 영상이다.
新緑輝く 国の名勝「九年庵」が4月29日から5月1日まで一般公開 - YouTube (佐賀新聞社)
2022년 봄 신록 일반 공개 당시 사가 신문사에서 촬영한 구넨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사가비토타치노 휴일 (さがびとたちの休日)
코로나19로 일반 공개가 어려웠던 2021년 가을, 사가현의 문화예술 진흥 프로젝트 'LiveS Beyond'의 일환으로 구넨안을 배경으로 촬영된 음악 영상 시리즈이다. 시노부에 연주자 사토 카즈야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