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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설산 국립공원
홋카이도의 지붕, 아이누어로 '신들의 놀이터(카무이민타라)'라 불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산악 국립공원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대설산 국립공원 Daisetsuzan National Park 大雪山国立公園 (다이세츠잔 코쿠리츠코엔) |
| 🏛️ 유형 | 자연/경관 > 국립공원 |
| 🗓️ 지정일 | 1934년 12월 4일 |
| 🔗 웹사이트 | https://www.env.go.jp/park/daisetsu/ |
| 🗺️ 소재지 | 일본 홋카이도 가미카와군 가미카와조 소운쿄 (및 도카치 관내)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공원 자체는 연중무휴 개방. 각 로프웨이 및 시설 운영 시간은 계절, 날씨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방문 전 확인 필요. |
| 💰 이용 요금 | 공원 입장료: 무료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왕복 약 2,400엔 (성인 기준, 변동 가능) 쿠로다케 로프웨이/리프트: 요금 별도 (세부 정보는 현장 확인) 주차: 대부분 무료, 일부 유료 주차장 운영 |
| ⏳ 추천 소요 시간 | 최소 2~4시간 (로프웨이 이용 및 짧은 산책 기준) 등산/트레킹 시 반나절 ~ 며칠 소요 |
| 📞 문의 | +81-1658-2-2574 (다이세츠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대표 번호로 추정)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여름(7~8월): 고산 식물, 하이킹 가을(9월 중순~10월 초): 단풍 (일본에서 가장 빠른 단풍) 겨울: 설경, 스키, 스노보드 |
| 🚗 주차 정보 | 주요 로프웨이 승강장 및 등산로 입구에 주차장 구비. 대부분 무료이나, 성수기에는 일부 유료 또는 혼잡할 수 있음. |
| 🚇 대중교통 | JR 아사히카와역 또는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방면, 소운쿄 온천 방면 버스 운행.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 확인 필수. 공원 내 여러 지역을 둘러보려면 렌터카가 편리.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아사히다케/쿠로다케 로프웨이 및 주변 일부 평탄한 산책로는 일부 가능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등산로는 어려움. 경사로/엘리베이터: 주요 로프웨이 승강장 및 방문자 센터에 기본적인 설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장애인 화장실: 주요 시설에 구비되어 있을 가능성 높음. 장애인 주차 구역: 주요 로프웨이 주차장에 마련되어 있을 가능성 높음. 기타 참고사항: 구체적인 정보는 부족하므로, 방문 전 각 시설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험준한 산악 지형으로 인해 완전한 배리어프리 환경은 아님.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웅장한 화산 봉우리, 원시림, 고산 식물 군락 등 때묻지 않은 대자연 속에서 하이킹, 등산, 야생 동식물 관찰, 온천욕 등 다채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만끽하려는 자연 애호가 및 모험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로프웨이를 이용해 비교적 수월하게 고지대에 도달하여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 예를 들어 여름의 야생화 카펫이나 가을의 불타는 단풍, 겨울의 순백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잘 정비된 등산로부터 험준한 종주 코스까지 다양한 트레일을 탐험하거나 공원 내 여러 온천지에서 여정을 마무리하며 피로를 풀 수도 있다.
겨울철 등산은 매우 험준하고 혹독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전문적인 준비와 경험이 필요하며, 조난 사고 발생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등산로는 경사가 가파르고 정비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무릎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아사히카와역 또는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산록역(旭岳ロープウェイ山麓駅)행 버스(이데유호) 이용. (약 1시간 40분 ~ 2시간 소요)
- JR 아사히카와역에서 소운쿄 온천(層雲峡温泉)행 버스 이용. (약 2시간 소요)
- 일부 온천 숙소는 아사히카와역 등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내 여러 명소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싶다면 렌터카가 가장 편리한 수단이다.
- 주요 등산로 입구나 로프웨이 승강장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및 적설에 대비한 운전 준비가 필요하다.
🚠 로프웨이 이용
- 아사히다케 로프웨이(旭岳ロープウェイ)와 다이세츠잔 소운쿄·쿠로다케 로프웨이(大雪山層雲峡・黒岳ロープウェイ)를 이용하면 고지대까지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및 스가타미노이케 주변 산책

💰 로프웨이 왕복 약 2,400엔
쿠로다케 로프웨이 및 등산

💰 로프웨이 및 리프트 요금 별도
계절별 자연 감상 (단풍 및 설경)

추천 포토 스팟
대설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대표적인 장소들입니다.
📸 아사히다케 스가타미노이케 전망대

로프웨이 종점에서 이어지는 산책로에 위치하며, 아사히다케의 웅장한 봉우리와 분화구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 그리고 거울처럼 맑은 스가타미노이케 연못에 비친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 쿠로다케 정상

로프웨이와 리프트를 이용해 비교적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쿠로다케 정상에서는 다이세츠잔 연봉의 웅장한 파노라마와 발아래 펼쳐진 소운쿄 계곡의 장엄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 긴센다이 (단풍 시즌)

아카다케 등산로 입구이기도 한 긴센다이는 일본에서 가장 빠른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온 산을 뒤덮은 붉고 노란 단풍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채의 향연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대설산 국립공원 및 인근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대설산 국립공원 및 인근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공원의 이름 '다이세츠잔(大雪山)'은 직역하면 '커다란 눈 덮인 산들'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이누족은 이 광활하고 신비로운 산악 지대를 '카무이민타라(カムイミンタラ)'라고 불렀는데, 이는 '신들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홋카이도 최고봉인 아사히다케(2,291m)는 지금도 수증기를 내뿜는 활화산으로, 1739년에 마지막으로 분화했다는 기록이 있다.
공원 남서부의 토카치다케(十勝岳) 역시 활발한 활화산으로, 20세기에도 세 차례 분화한 기록이 있으며, 현재도 분화구에서 연기가 나오는 모습을 종종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이세츠잔 국립공원 일대는 일본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로, 한겨울에는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도 드물지 않다.
홋카이도에서 자생하는 약 450여 종의 고산 식물 중 절반에 가까운 종류가 이곳 다이세츠잔 국립공원에서 발견될 정도로 풍부한 식생을 자랑한다.
대중매체에서
대설산 국립공원이 언급되거나 배경으로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겟타로보 시리즈
일본의 유명 로봇 애니메이션 '겟타로보 시리즈'에 등장하는 필살기 중 하나인 '대설산 던지기(大雪山おろし)'는 이곳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침몰 (日本沈没)
영화 '일본침몰'에서는 홋카이도 대지진으로 인해 국립공원 내의 토카치다케와 후라노다케가 폭발하는 장면이 묘사된다.
SOS 조난 사건
1989년 7월, 아사히다케에서 조난된 등산객들을 수색하던 중 거대한 SOS 글자와 함께 다른 조난자들의 유골 및 유류품이 발견된 미스터리한 사건인 'SOS 조난 사건'의 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