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곶 공원(미사키 코엔)

탁 트인 태평양 전망과 함께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계절마다 다양한 자연 풍경을 선사하여 사진 촬영이나 가벼운 나들이 장소로 선호된다.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오미다이 전망대와 약 60m 높이의 마린타워에서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 경험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마린타워까지 계단만 있고 경사로가 없어 휠체어 사용자나 노약자의 접근이 매우 어렵다는 지적이 있으며, 공원 내 일부 화장실은 일본식 변기만 있어 다리가 불편한 경우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곶 공원(미사키 코엔)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이와키 마린타워 최상층 전망대

이와키 시내와 오나하마 항, 태평양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 시오미다이 전망대

바다 위로 돌출된 독특한 구조물과 함께 역동적인 파도, 그리고 광활한 수평선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벚꽃 시즌 공원 산책로

만개한 벚꽃과 푸른 바다, 마린타워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공원 이름 '미사키(三崎)'는 일본어로 '곶'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공원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메히코(メヒコ)'의 게살 필라프가 별미라는 언급이 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가 도달했던 높이를 표시한 기록판이 공원 근처 미사키 터널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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