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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도 아이도 모르는 해안 절벽(오야시라즈 코시라즈)

Oyashirazu Koshirazu
親不知子不知

험준한 절벽과 파도가 만든 비경,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해안길

자연/경관해안 절경📍 이토이가와, 니가타현

🖼️ 이미지 갤러리

🌊 부모도 아이도 모르는 해안 절벽(오야시라즈 코시라즈) 이미지 1
🌊 부모도 아이도 모르는 해안 절벽(오야시라즈 코시라즈) 이미지 2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부모도 아이도 모르는 해안 절벽(오야시라즈 코시라즈) Oyashirazu Koshirazu 親不知子不知
🏛️ 유형자연/경관 > 해안 절경, 역사적 장소
🗓️ 지정/건립/개장자연 명승지 (옛길 및 터널은 메이지 시대부터 존재)
🔗 웹사이트https://www.city.itoigawa.lg.jp/kanko/
🗺️ 소재지일본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이치부리 오야시라즈 (〒949-0111)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상시 개방 (단, 터널 및 해안가 접근은 안전을 위해 주간 권장)
💰 이용 요금무료 (주차 포함)
⏳ 추천 소요 시간약 1시간 ~ 1시간 30분 (전체 코스 탐방 시)
📞 문의+81255521511 (이토이가와 시청)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봄, 가을 (걷기 좋은 날씨). 여름 (터널 내부 시원함). 맑은 날.
🚗 주차 정보오야시라즈 관광 호텔 앞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15-20대 수용 가능, 혼잡할 수 있음), 화장실 있음.
🚇 대중교통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 오야시라즈역에서 도보 또는 택시 이용. 단, 역에서 관광지까지 거리가 있을 수 있음.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전망대 일부 및 구 국도(포장된 길) 구간은 가능할 수 있으나, 해안가 및 터널로 내려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과 비포장 구간으로 인해 불가능. 경사로/엘리베이터: 없음. 장애인 화장실: 주차장 화장실 확인 필요. 장애인 주차 구역: 주차장 확인 필요. 기타 참고사항: 전반적으로 상당한 체력을 요구하며, 발밑이 불안정한 구간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경우 탐방이 어려움. 유모차 접근 어려움.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주차 포함)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상시 개방 (단, 터널 및 해안가 접근은 안전을 위해 주간 권장)
어떻게 가나요?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 오야시라즈역에서 도보 또는 택시 이용. 단, 역에서 관광지까지 거리가 있을 수 있음.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오야시라즈 Ichiburi, Itoigawa, Niigata 949-0111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city.itoigawa.lg.jp/kanko/ 입니다.

개요

극적인 해안 절벽과 역사적인 터널을 탐험하며 독특한 자연 경관을 체험하고자 하는 하이킹 애호가 및 역사/지질 탐구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숲과 바다, 옛 철도 터널을 통과하는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코스를 선택하여 걸을 수 있으며, 메이지 시대에 건설된 고풍스러운 벽돌 터널 내부를 탐험하고, 험준한 계단을 따라 내려가 독특한 자갈 해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안가나 터널로 접근하기 위한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미끄러워 상당한 체력이 요구되며, 터널 내부는 조명이 어둡고 박쥐가 출현할 수 있어 일부 방문객에게는 불편하거나 무섭게 느껴질 수 있다.

0
소요 시간
1.5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호쿠리쿠 자동차도 오야시라즈 IC 또는 국도 8호선을 이용하여 접근 가능하다.
  • 관광지 입구에 '오야시라즈 관광 호텔' 표지판이 있으며, 호텔 앞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약 15-20대로 협소하여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의 '오야시라즈역'이 가장 가까운 역이다.
  • 오야시라즈역에서 관광지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어(약 2km 이상), 도보 또는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버스 노선은 거의 없는 편이다.

열차 운행 빈도가 낮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오야시라즈 해안 절벽 및 하이킹 코스

숲과 바다, 옛 터널을 아우르는 독특한 야외 체험 코스를 따라 하이킹하며 일본 북알프스 산맥의 북쪽 끝이 동해와 만나는 극적인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가파르거나 미끄러울 수 있다.
💡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순환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양방향 모두 체력 소모는 비슷하다.

💰 무료

역사적인 벽돌 터널 탐험

메이지 시대에 건설된 구 호쿠리쿠 본선 철도 터널로, 길이 약 670m의 어둡고 서늘한 터널 내부를 걸으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내부에는 박쥐가 서식할 수 있으며, 물이 떨어지는 구간도 있다.
💡 터널 입구에 비치된 손전등을 이용할 수 있으나, 개인 손전등을 준비하면 더욱 편리하다. 터널 바닥이 고르지 않을 수 있으니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 무료

고로이시 해변 방문

파도에 의해 둥글게 마모된 크고 작은 자갈(고로이시)들로 이루어진 독특한 해변이다. 험준한 계단을 내려가야만 닿을 수 있는 숨겨진 장소로, 거친 파도 소리와 함께 원시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 해변의 돌들은 불안정하게 놓여 있어 발목을 다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하며, 파도가 강한 날에는 접근을 삼가는 것이 좋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오야시라즈 코시라즈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절벽 위 전망대

동해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호쿠리쿠 자동차도의 탁 트인 전경, 그리고 험준한 절벽의 웅장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노토 반도까지 조망 가능하다.

📸 벽돌 터널 입구 및 내부

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아치형 터널 입구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어둡고 긴 터널 내부가 자아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는 독특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 고로이시 해변과 파도

험준한 절벽 아래 펼쳐진 독특한 자갈 해변과 거친 파도가 부딪히는 역동적인 모습은 자연의 강인함을 담은 인상적인 사진을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오야시라즈 코시라즈 자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축제나 이벤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인근 이토이가와시의 지역 축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야시라즈 코시라즈 자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축제나 이벤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인근 이토이가와시의 지역 축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팁

편안하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나 등산화 착용은 필수이다.
터널 내부는 매우 어둡고 일부 조명이 약하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개인 손전등을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안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탐방로 일부는 매우 가파르고 낙엽 등으로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인기가 많은 곳이므로,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전에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탐방로 일부 구간은 낙석 위험 등으로 예고 없이 폐쇄될 수 있다.
해안가 바위틈에는 많은 수의 갯강구(フナムシ)가 있을 수 있으니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드물지만 곰 출몰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있으므로, 주변을 잘 살피고 방울 소지 등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하이킹 코스는 순환형으로,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전망대 주변이나 구 국도 구간만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고대 ~ 에도 시대
교통의 최대 난소
험준한 절벽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지형 탓에 예로부터 호쿠리쿠도(北陸道)의 가장 위험한 구간으로 알려졌다. 여행자들은 파도가 잠잠한 간조 때를 노려 해안가의 좁은 길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부모와 자식이 서로를 돌볼 겨를조차 없었다 하여 '오야시라즈 코시라즈'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메이지 시대 (1868-1912)
근대 도로와 철도의 개척
메이지 정부의 도로 정비 사업으로 절벽을 깎아 새로운 길이 개설되었고, 이를 기념하여 '여도여시(如砥如矢, 길이 숫돌처럼 평탄하고 화살처럼 빠르다)'라는 글귀가 바위에 새겨졌다. 또한, 1912년에는 구 호쿠리쿠 본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현재 관광 자원으로 남아있는 여러 개의 벽돌 터널이 건설되었다.
1912년 10월 15일
오야시라즈역 개업
인근에 오야시라즈역이 개업하여 이 지역으로의 철도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쇼와 시대 ~ 현대
국도와 고속도로 건설 및 관광 자원화
국도 8호선이 정비되고, 이후 해상 교량을 포함하는 호쿠리쿠 자동차도가 건설되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졌다. 과거의 험난했던 길들과 터널 등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토이가와 지오파크의 일부이자 관광 명소로 보존 및 활용되고 있다.

여담

오야시라즈(親不知)는 '부모가 모른다', 코시라즈(子不知)는 '자식이 모른다'는 뜻으로, 파도가 험할 때 서로를 챙길 겨를이 없었던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이곳은 일본 열도를 동서로 가르는 거대한 단층선인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의 북쪽 끝부분에 해당하며,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 지오파크의 중요한 지질학적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인근 해안은 '히스이 해안(ヒスイ海岸)'으로도 불리며, 실제로 비취(히스이) 원석이 발견되기도 하지만, 오야시라즈에서 직접적인 채취는 금지되어 있거나 어렵다는 얘기가 있다.

메이지 시대에 건설된 벽돌 터널 안에는 여름에도 서늘한 냉기가 감돌며, 실제로 박쥐가 서식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고 한다.

과거 이곳을 통과했던 유명 인물로는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 일본 알프스를 서양에 알린 영국인 선교사 월터 웨스턴 등이 있으며, 이들의 여정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진다.

탐방로 주변에는 한때 번성했을 것으로 보이는 오래된 호텔 건물이 남아있어, 이곳의 역사와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오야시라즈 코시라즈가(이)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NHK 부라타모리 (ブラタモリ)

지형과 역사, 문화에 관련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일본 NHK의 인기 프로그램 '부라타모리'에서 이곳의 특이한 지형과 옛길, 터널 등이 소개된 적이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NHK 등산 프로그램 (栂海新道 관련)

일본 북알프스에서 동해 바다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등산로 '츠가미 신도(栂海新道)'의 종점이자 기점으로, 관련 NHK 등산 프로그램에서 이 루트의 마지막 지점으로 소개된 바 있다는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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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오야시라즈 Ichiburi, Itoigawa, Niigata 949-011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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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