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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분 섬(레분토)

Rebun Island
礼文島 (Rebun-tō)

희귀한 고산 식물의 보고이자 하이킹 천국, '꽃의 부도(浮島)'

자연/경관섬/반도📍 홋카이도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레분 섬(레분토) Rebun Island 礼文島 (Rebun-tō)
🏛️ 유형자연/경관 > 섬/반도
🏞️ 국립공원리시리-레분-사로베쓰 국립공원 일부
🔗 웹사이트
🗺️ 소재지일본 홋카이도 레분군 레분정 레분 섬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상시 개방 (섬 자체)
💰 이용 요금무료 (섬 자체 입장료 없음, 일부 시설 및 페리 요금 별도)
⏳ 추천 소요 시간반나절 ~ 2일 이상 (하이킹 코스 및 탐방 범위에 따라 다름)
📞 문의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여름 (6월~8월, 고산 식물 개화기 및 하이킹 적기)
🚗 주차 정보각 선착장 및 주요 관광지 인근 주차 공간 이용 가능 (구체적 정보는 현지 확인)
🚢 대중교통왓카나이 또는 리시리 섬에서 페리 이용. 섬 내에서는 노선 버스, 관광 버스, 택시, 렌터카, 자전거 대여 가능.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일부 평탄한 지역(선착장, 일부 마을 도로) 외 자연 트레일은 대부분 어려움 경사로/엘리베이터: 주요 자연 관광지 내 설치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주요 선착장 및 일부 공공시설에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인 정보 부족 장애인 주차 구역: 주요 선착장 및 일부 공공시설에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인 정보 부족 기타 참고사항: 대부분의 관광은 하이킹과 자연 탐방 위주이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동에 제약이 많을 수 있다. 일부 포장된 해안도로는 차량으로 둘러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섬 자체 입장료 없음, 일부 시설 및 페리 요금 별도)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상시 개방 (섬 자체)
어떻게 가나요?
왓카나이 또는 리시리 섬에서 페리 이용. 섬 내에서는 노선 버스, 관광 버스, 택시, 렌터카, 자전거 대여 가능.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일본 홋카이도 Rebun District, 레분조 레분 섬

개요

희귀 고산 식물과 독특한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하이킹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 만개하는 다채로운 야생화 군락은 사진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방문 목적이 된다.

방문객들은 섬 곳곳에 조성된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레분산과 여러 곶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섬 특산물인 성게알 덮밥(우니동)을 맛보거나, 독특한 바위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소요 시간
8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홋카이도 왓카나이항에서 레분 섬 카후카항까지 페리로 약 2시간 소요된다.
  • 리시리 섬(오시도마리항 또는 쿠츠가타항)에서도 레분 섬으로 향하는 페리가 운행된다 (약 40~45분 소요).

여름 성수기에는 운항 편수가 늘어나지만, 겨울철에는 감편되거나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될 수 있다. 2등석 편도 요금은 약 2,200엔 수준이다.

🚌 섬 내 교통

  • 소야 버스가 운영하는 노선버스가 주요 마을과 관광지를 연결한다.
  • 관광 시즌에는 정기 관광버스도 운행된다.
  • 렌터카, 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을 대여하여 섬을 둘러볼 수도 있다.

섬 서쪽 해안은 도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차량 일주가 불가능하다. 하이킹 코스 시작점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고산 식물 탐방

해발고도가 낮은 지역에서도 약 300여 종의 희귀 고산 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꽃의 부도(浮島)'라 불린다. 레분아츠모리소(복주머니란의 일종)와 같은 고유종을 비롯해 다채로운 야생화가 여름철 섬 전체를 뒤덮는다.

8시간 하이킹 코스

섬의 북쪽 끝 스코톤곶에서 남쪽 모모이와 전망대 인근까지 이어지는 종단 코스로, 레분 섬의 핵심적인 자연 경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트레일이다. 실제 소요 시간은 개인의 체력에 따라 8시간에서 10시간까지 걸릴 수 있으며, 4시간 코스로 나누어 걸을 수도 있다.

해안 절경 및 기암괴석

섬 최북단의 스코톤곶, 복숭아 모양의 모모이와(桃岩), 고양이 모양의 네코이와(猫岩),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스카이곶 등 독특한 모양의 바위와 웅장한 해안 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각 전망대에서는 리시리 섬을 비롯한 주변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레분 섬에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주요 장소들입니다.

📸 스코톤곶 (スコトン岬)

섬 최북단에 위치한 곶으로, 거친 바다와 등대, 그리고 북쪽의 토도섬(アザラシ島)까지 어우러진 극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 모모이와 전망대 (桃岩展望台)

복숭아 모양의 거대한 바위 '모모이와'와 함께 만발한 고산 식물, 그리고 카후카항과 리시리후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명소이다.

📸 스카이곶 (澄海岬)

이름처럼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선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맑은 날의 바다색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레분 섬 특산물인 신선한 성게알 덮밥(우니동)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별미이다.
섬 내 이동 시 대중교통 외에 전기 자전거 또는 스쿠터 대여를 고려해볼 수 있다.
모모이와소 유스호스텔은 독특한 운영 방식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숙소로 알려져 있다.
긴 하이킹 코스에 도전할 경우, 특히 여름철에는 충분한 식수와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해안가 일부 지정된 장소에서는 캠핑이 가능하며, 편의시설이 갖춰진 캠핑장도 있다.
고산 식물 보호를 위해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식물을 채취하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역사적 배경

선사 시대 (조몬 시대)
최초 정착민 거주
약 3,800년 전 조몬 시대 유적이 발견되어 당시부터 사람이 거주했음을 알 수 있다. 후나도마리 유적지 등이 대표적이다.
아이누 시대
아이누 문화권
오랜 기간 아이누 민족의 생활 터전이었으며, '레분'이라는 지명도 아이누어 '레푼(Repun, 바다 가운데 있는 섬)'에서 유래했다.
에도 시대
마쓰마에 번 관할
마쓰마에 번의 영향력 아래 들어가면서 점차 일본의 영역으로 편입되기 시작했다.
메이지 시대 이후
일본 행정구역 편입 및 개발
홋카이도 개척과 함께 본격적으로 일본 행정구역에 포함되었으며, 어업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1965년
국립공원 지정
리시리 섬, 사로베쓰 평야와 함께 리시리-레분 국립공원(후에 리시리-레분-사로베쓰 국립공원으로 변경)으로 지정되어 자연 보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여담

섬의 이름 '레분'은 아이누어로 '바다 가운데 있는 섬'을 의미하는 '레푼(Repun)'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1974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강치의 마지막 생존 기록이 바로 이 섬에서 보고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아이누인들이 '레푼 카무이(바다의 신 또는 먼 바다의 신)'로 여겼을 가능성이 있는 범고래 장례 관련 유적이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섬 북쪽의 스코톤곶은 홋카이도 본토의 소야곶보다 북쪽에 위치하지만, 일본 전체의 최북단 지점은 아니라는 사실이 있다. 실제 최북단 유인도는 아니며, 더 북쪽에 무인도인 벤텐섬이 있다.

러시아(구 소련 시절 포함) 군용기의 일본 영공 침범 사례 중 상당수가 레분 섬 상공에서 발생했다는 기록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레분 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식극의 소마 (食戟のソーマ)

홋카이도를 무대로 한 승급 시험의 마지막 단계 장소로 레분 섬이 등장한다.

북쪽의 카나리아들 (北のカナリアたち)

영화의 주요 촬영지 중 하나로 레분 섬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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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일본 홋카이도 Rebun District, 레분조 레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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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