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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비엔(성미원)
메이지 시대의 아름다운 정원과 독특한 건축의 조화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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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세이비엔(성미원) Seibi-en 盛美園 |
| 🏛️ 유형 | 자연/경관 > 정원 |
| 🗓️ 지정/건립/개장 | 1902년 ~ 1911년 (조성) |
| 🔗 웹사이트 | https://seibien.jp |
| 🗺️ 소재지 | Ishibayashi-1 Saruka, Hirakawa, Aomori 036-0242 일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매년 4월 중순 ~ 11월 중순 (구체적인 시간은 웹사이트 확인 필요) |
| 💰 이용 요금 | 성인 500엔 (변동 가능성 있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
| 📞 문의 | +81172572020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가을(단풍), 봄(신록, 철쭉) |
| 🚗 주차 정보 | 정보 없음 |
| 🚇 대중교통 | 코난 철도(弘南鉄道) 츠가루오노에역(津軽尾上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20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휠체어 1대 구비)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일부 산책로는 좁고 지면이 고르지 않을 수 있음. 유모차 이용 시 주의 필요.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국가 지정 명승지인 이곳은 일본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건축 양식을 함께 감상하고자 하는 방문객, 특히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의 배경지로 알려져 애니메이션 팬이나 역사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정원을 거닐며 사계절의 다채로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1층은 일본 전통 양식, 2층은 서양식으로 지어진 독특한 화양절충(和洋折衷) 건물 '세이비칸(盛美館)'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건물 1층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만 특별 공개되는 '고호덴(御宝殿)'의 금빛 불상과 정교한 장식을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일부 방문객들은 정원 관리 상태(예: 거미줄, 잡초)나 일부 산책로의 협소함,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 후 도보 이동이 필요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간혹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히로사키역(弘前駅)에서 코난 철도(弘南鉄道) 코난선(弘南線)을 이용하여 츠가루오노에역(津軽尾上駅)에서 하차한다.
- 츠가루오노에역에서 도보로 약 10~20분 소요된다.
도보 이동 시 사루가 신사(猿賀神社)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요 특징
세이비칸(盛美館)과 정원
고호덴(御宝殿) 관람
💰 입장료에 포함
계절마다 변하는 정원의 아름다움
추천 포토 스팟
세이비엔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추천 장소들입니다.
📸 정원에서 세이비칸(盛美館)을 바라보는 지점
독특한 화양절충 양식의 세이비칸 건물 전체와 아름다운 정원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연못에 비친 건물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 세이비칸(盛美館) 1층 연회장
전통 일본식으로 꾸며진 연회장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의 풍경을 함께 담으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 단풍이 물든 정원 산책로
가을철에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 산책로에서 계절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세이비엔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세이비엔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세이토 가문은 가마쿠라 시대 호조 토키요리(北条時頼)의 가신이었던 세이토 모리히데(斎藤盛秀)의 후손이라고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호조 토키요리는 카라이토 고젠(唐糸御前)이라는 시녀와 사랑에 빠졌으나, 부인의 질투를 피해 그녀를 세이토 모리히데에게 맡겨 먼 곳으로 피신시켰다고 한다. 세이토 모리히데는 그녀를 현재의 아오모리현 후지사키정(藤崎町) 지역으로 데려갔으나, 오랜 기다림 끝에 카라이토 고젠은 연못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이에 세이토 모리히데는 토키요리를 볼 면목이 없어 쓰가루 지방에 남게 되었고, 그의 후손들이 이 지역의 대지주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세이비엔을 조성한 세이토 모리히데의 아버지인 세이토 모리요시(清藤盛美)는 메이지 시대에 오노에촌(尾上村) 촌장, 아오모리 상업은행(青森商業銀行) 및 오노에 은행(尾上銀行) 설립자, 그리고 오노에 은행 총재를 역임한 지역 유지였다고 한다.
정원 조성 당시,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그들의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세이비칸(盛美館)의 설계 및 시공은 현지 출신의 궁궐 목수이자 호리에 사키치(堀江佐吉) 밑에서 서양 건축 기술을 익힌 니시타니 이치스케(西谷市助)가 맡았으며, 도쿄 등지를 시찰하며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4년에 걸쳐 완성했다고 알려져 있다.
정원 내 연못 바닥에는 겨울철에 무거운 돌을 운반할 때 사용했던 썰매가 가라앉혀져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세이비엔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마루 밑 아리에티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세이비엔의 세이비칸(盛美館) 건물과 정원이 작중에 등장하는 저택과 세계관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직접 이곳을 방문하여 스케치하고 사인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