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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코쓰 호

Lake Shikotsu
支笏湖

화산이 빚어낸 신비로운 칼데라 호수와 겨울 얼음 축제

자연/경관호수/저수지📍 홋카이도

🖼️ 이미지 갤러리

🏞️ 시코쓰 호 이미지 1
🏞️ 시코쓰 호 이미지 2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시코쓰 호 Lake Shikotsu 支笏湖 (Shikotsu-ko)
🏛️ 유형자연/경관 > 호수/저수지
🗓️ 형성 시기약 4만 ~ 5만 년 전 (홀로세 칼데라 형성)
🔗 웹사이트
🗺️ 소재지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 시코쓰코 온천
이용 정보
⏰ 운영 시간호수 자체는 상시 개방 시코쓰호 효토 마츠리(얼음 축제): 2025년 기준 2월 1일 ~ 2월 24일, 10:00 ~ 20:00 (야간 조명 16:30 ~ 20:00) 주변 상점 및 시설 운영 시간은 각기 다름 (일부 상점 오후 4시경 조기 마감)
💰 이용 요금호수 입장료: 무료 시코쓰호 효토 마츠리 입장료: 성인 1,000엔 (2025년 기준, 중학생 미만 무료 가능성 있음) 주차 요금: 약 500엔/일
⏳ 추천 소요 시간단순 관람 시 1~2시간, 축제 및 액티비티 포함 시 반나절 이상
📞 문의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연중 방문 가능하나, 계절별 특색이 뚜렷함. - 겨울 (1월 말~2월): 효토 마츠리(얼음 축제) - 여름 (6월~8월): 보트, 카약, 낚시 등 수상 액티비티 - 가을 (9월~10월): 단풍
🚗 주차 정보호수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500엔/일)
🚇 대중교통삿포로역 또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JR 탑승 후 지토세역 하차, 지토세역에서 시코쓰호행 버스(4번 버스 등) 이용 (약 1시간 소요, 배차 간격 김, 하루 4~6회 운행)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겨울철에는 호수 주변 길이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방문자 센터 주변은 비교적 평탄할 수 있으나, 자연 지형 특성상 전체적인 휠체어 접근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호수 입장료: 무료 시코쓰호 효토 마츠리 입장료: 성인 1,000엔 (2025년 기준, 중학생 미만 무료 가능성 있음) 주차 요금: 약 500엔/일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호수 자체는 상시 개방 시코쓰호 효토 마츠리(얼음 축제): 2025년 기준 2월 1일 ~ 2월 24일, 10:00 ~ 20:00 (야간 조명 16:30 ~ 20:00) 주변 상점 및 시설 운영 시간은 각기 다름 (일부 상점 오후 4시경 조기 마감)
어떻게 가나요?
삿포로역 또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JR 탑승 후 지토세역 하차, 지토세역에서 시코쓰호행 버스(4번 버스 등) 이용 (약 1시간 소요, 배차 간격 김, 하루 4~6회 운행)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 시코쓰코 온천

개요

맑고 투명한 칼데라 호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특히 겨울철 효토 마츠리(얼음 축제)와 같은 계절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자연 애호가 및 축제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화산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지형과 맑은 물빛을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거대한 얼음 조형물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보트 타기, 낚시, 카약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 체험도 가능하다.

대중교통 버스 배차 간격이 매우 길어 시간 계획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호수 주변 길이 미끄러워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주변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

입장료
1000
소요 시간
3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삿포로역 또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JR 열차를 이용하여 지토세역(Chitose Station)으로 이동한다.
  • 지토세역 서쪽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시코쓰호행 4번 버스 등을 탑승한다. (홋카이도 중앙 버스 등 운영)
  • 시코쓰호까지 약 50분~1시간 소요되며, 버스 요금은 약 1,140엔 정도이다.
  • 버스 배차 간격이 매우 길어(하루 4~6회) 시간표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시코쓰호까지 직행하는 셔틀버스도 있으나,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국도 276호선이 호수 남쪽 기슭을 따라 연결되며, 국도 453호선이 호수 동쪽 및 북쪽에서 삿포르 방면으로 이어진다.
  • 신치토세 공항에서 약 40분~1시간, 삿포로 시내에서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 호수 주변에 유료 주차장(약 500엔/일)이 있다.

주요 특징

효토 마츠리 (얼음 축제)

매년 겨울 (주로 1월 말~2월 말)에 열리는 홋카이도 대표 겨울 축제이다. 시코쓰 호수의 맑은 물을 뿌려 얼린 다양한 크기의 얼음 조형물들이 전시되며, 밤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얼음 미끄럼틀이나 얼음 동굴 등 체험 요소도 있다.
💡 축제 기간 중 주말이나 특정일에는 불꽃놀이가 열리기도 하므로 일정을 확인하면 좋다.

💰 성인 1,000엔 (2025년 기준)

호수 경관 감상 및 수상 액티비티

일본에서 수질이 가장 좋은 호수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투명도가 높은 물과 주변의 에니와산, 다루마에산 등 화산이 만들어내는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여름철에는 카약, 카누, 패들보트, 유람선 탑승, 낚시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 호수 물이 매우 차가우므로 수상 액티비티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액티비티별 요금 상이

야마센 철교 (山線鉄橋)

호숫가에 놓인 선명한 붉은색의 아치형 철교로, 시코쓰 호수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이다. 과거 목재 운반용 철도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보행교로 이용되며,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호수와 주변 산의 풍경이 아름다워 인기 있는 산책로이자 사진 촬영 명소이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시코쓰 호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야마센 철교 위 또는 주변

붉은 철교와 푸른 호수,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 효토 마츠리 행사장 내 얼음 조형물 앞

거대한 얼음벽이나 다채로운 얼음 조각들을 배경으로 겨울 왕국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간 조명 시 더욱 특별하다.

📸 호숫가 전망대 또는 산책로

시코쓰 호수의 광활함과 맑은 물빛, 그리고 호수를 둘러싼 에니와산, 다루마에산 등의 화산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시코쓰 호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및 이벤트 정보입니다.

시코쓰호 효토 마츠리 (支笏湖氷濤まつり, 얼음 축제)

시코쓰 호수의 맑은 물을 분사하여 얼린 다양한 크기의 얼음 조형물들이 전시되는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다. 낮에는 '시코쓰 블루'라 불리는 자연스러운 푸른빛의 얼음을,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환상적인 얼음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얼음 미끄럼틀, 얼음 동굴 등 체험 시설과 함께 주말에는 불꽃놀이가 열리기도 한다.

📅 매년 1월 말 ~ 2월 말 (2025년: 2월 1일 ~ 2월 24일)

방문 팁

겨울철 방문 시에는 방한 의류를 철저히 준비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스파이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할 경우 배차 간격이 매우 길기 때문에, 버스 시간표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 버스 출발 시간보다 미리 정류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효토 마츠리(얼음 축제) 기간 중에는 입장료 결제가 현금만 가능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2024년 기준 500엔, 2025년 기준 1,000엔)
호수 주변의 일부 상점이나 식당은 오후 4시경 비교적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간식이나 식사 계획 시 참고해야 한다.
시코쓰호 방문자 센터에서는 호수의 자연과 생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화장실을 이용하기에 좋다.
삿포로 눈 축제 기간과 겹칠 경우, 효토 마츠리는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대안 축제가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약 4만 ~ 5만년 전 (홀로세)
칼데라 형성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인해 지반이 함몰되면서 시코쓰 칼데라가 형성되었다. 이는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제4기 분화 중 하나로 기록된다.
아이누 시대
아이누족의 생활 터전 및 명칭 유래
아이누족은 이 호수를 '시콧(shi-kot)' 즉 '큰 우묵한 땅' 또는 '큰 함몰지'라는 의미로 불렀으며, 이것이 현재 '시코쓰'라는 이름의 어원이 되었다.
1895
붉은 연어(히메마스) 이식
아칸 호수에서 붉은 연어(현지명 '치푸')를 이식하여 현재 시코쓰호의 명물 중 하나가 되었다.
1908
야마센 철교 건설 시작
왕자제지 도마코마이 공장으로 목재를 운반하기 위한 경편 철도인 야마센(山線)의 일부로 철교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현재의 붉은 철교는 이후 재건된 것이다.
1949
시코쓰토야 국립공원 지정
시코쓰 호수와 도야 호수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자연 경관과 생태계가 보호받게 되었다.
매년 겨울
시코쓰호 효토 마츠리 개최
시코쓰 호수의 맑은 물을 이용한 얼음 조형물을 전시하는 효토 마츠리가 개최되어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시코쓰 호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깊은 칼데라 호수이자, 일본 최북단의 부동호로 알려져 있다. 수심이 매우 깊어 겨울에도 호수 전체가 어는 일이 드물며, 이로 인해 연중 수온이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한다.

호수의 이름은 아이누어 '시콧(shi-kot, 큰 우묵한 땅)'에서 유래했는데, 이것이 일본어로 '사골(死骨, 죽은 뼈)'과 발음이 비슷하여 불길하게 여겨져 한때 '엔기(engi)'라는 이름으로 바꾸려 했으나 정착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호수에서 잡히는 붉은 연어(일본명: 히메마스, 현지명: 칩푸)는 이 지역의 명물로 여겨졌으며, 1895년 아칸 호수에서 이식된 것이라고 한다.

수질이 매우 뛰어나 일본 환경성 수질 조사에서 여러 차례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 맑은 물빛을 '시코쓰 블루'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시코쓰 호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남자는 괴로워 제23작: 나는 토라지로 (男はつらいよ 翔んでる寅次郎)

일본의 국민 영화 시리즈 '남자는 괴로워'의 23번째 작품으로, 주인공 쿠루마 토라지로가 홋카이도 여행 중 시코쓰 호수를 방문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당시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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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 시코쓰코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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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